[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회장 여한훈)는 7월 11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제28회 합천군후계농업경영인의 날』및 『제37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력인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사기 진작과 결속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를 빛내기 위해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풍선돌리기, 축구공 리프팅 등 체육경기를 통해 회원 간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참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노래자랑’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미래 농업의 경쟁력은 바로 후계농업인에게 달려 있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한훈 회장 역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지역 농
[ 중앙뉴스미디어 ]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달 11일,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 행사 차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군 여성단체 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양 단체는 각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기부와 함께 영덕군의 여성단체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미영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중심의 자발적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와 참여 유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에너지고속도로 등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있어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한춘옥 의원은 “전라남도는 전국 1위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보유한 에너지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전력계통 포화로 인해 발전사업 등 연관산업 육성에 제약이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발표된 ‘제11차 송·변전설비계획’에 345㎸급 변전소 2개소(여수, 무안)가 반영됐지만, 전체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 의원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추가 변전소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춘옥 의원은 “정부 계획에 반영됐더라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전남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협의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보상안이 현실화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충주시가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섰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긴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호암직동통장협의회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막힘 응급처치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받았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1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대상자들의 주로 활동하는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즉시 신속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역사회 일선에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인원이 응급처치 기술을 체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25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업 채용관 ▲유관기관 홍보관 ▲졸업생 멘토링관 ▲취업지원 및 체험관 ▲취업특강 ▲창업동아리관 등 총 6가지의 주제로 총 9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실적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기업 채용관'은 DB하이텍, 네패스, 에어로케이 등 총 45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스테츠칩팩코리아는 필기시험과 면접을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고, CJ푸드빌 빕스(VIPS)는 채용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우수한 반도체 기업의 면접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유관기관 홍보관'은 청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정책 안내 및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진로와 적성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 한해 연 1회 운영된다. 진로변경 전입학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특성화고에서 평준화지역 일반고(창원시 성산구·의창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진주시, 김해시, 거제시)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학교별 정원 내 결원(2025년 7월 9일 기준) 범위에서 교육감이 허가한다. 희망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도교육청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전입학이 결정된다. 둘째, 특성화고에서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로 전입학하는 경우에는 해당 학교장이 정원 내 결원의 범위에서 허가하며 셋째,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입학하는 경우에는 정원 외 2% 이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두 경우 모두 진로변경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 서류를
[ 중앙뉴스미디어 ]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함양시니어클럽은 지난 7월 8일과 11일 양일간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2025년 孝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 공익활동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760여 명이 참석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을 비롯한 전 군의원,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 김민수 경남은행 함양지점장, 사회복지법인 이레원 정진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용환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의 인사말, 진병영 군수의 축사, 배우진 부의장과 이춘덕 도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에는 함양합창단, 고고장구, 라인댄스, 색소폰, 점핑스타, 하동 더 좋은날, 초대 가수 등이 출연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를 주관한 함양시니어클럽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생길 수 있는 물 빠짐 문제를 미리 막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3개소에 ‘맨홀 정비 도구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정비 도구함에는 빗자루, 마대, 집게 등 간단한 청소 도구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해 맨홀 주변 쓰레기나 이물질을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치는 유동 인구가 많고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해 추진됐으며, 향후 운영 효과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예방 중심의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준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남면 금오도와 연도 일대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강재헌 위원장을 비롯해 홍현숙 부위원장, 강현태·민덕희·박영평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여수시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먼저 방문한 곳은 금오도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2012년 3월 가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 기준 연간 약 18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설을 점검하며 △쓰레기 재분류 공간 부족 △인력 부족 △환경 개선 반영 여부 △운송비 과다 등 네 가지 주요 문제를 확인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쓰레기 재분류 공간 부족이었다. 관광객과 주민이 배출한 폐기물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수거 후 매립용·소각용·재활용품으로 재분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적절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현재 2명인 수거 인력을 3명으로 증원해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아울러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알리미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알리미 서비스’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지가, 결정지가 및 의견제출, 이의신청 기간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공고일 및 결정·공시일에 맞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3월과 4월에,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9월과 10월에 각각 안내 문자가 전송된다. 신청 대상은 영광군 소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해지 요청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 필지에 한해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문자로 받으므로 본인 소유 지번에 대한 정확한 기재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개별 통지를 원하는 군민들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