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침수지역과 침수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불광천 인근, 진관동 저지대, 응암동 일대 등 주택과 상가 일부가 침수 피해를 봐 침수된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 장소에서 세균과 해충 번식의 위험이 급격히 커졌다. 은평구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반 총 12명이 즉시 현장에 투입돼 ▲침수 주택 내부 살균소독 ▲주변 골목길과 하수구·배수로 살충 방제 ▲쓰레기 적치 장소 잔류분무 소독 등 주민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주택 침수 피해로 임시주거시설 16개소에 입소한 주민들의 개인위생과 건강관리를 위해 손세정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꾸려진 방역 키트 187세트를 긴급 배부했다 앞으로도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새마을자율방역단이 협력해 2차 감염병 차단과 피해지역의 안전을 위해 침수 피해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식수나 음식물은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고, 모기와 파리 해충은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은평구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내달 9일 오전 11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 ‘두루두루강당’에서 ‘상처 속의 숨은 말: 청소년의 자해와 마음 읽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김은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맡아 청소년의 심리적 상처와 내면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은진 전문의는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 자해는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그 속에 감춰진 깊은 심리적 메시지가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이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강서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장산동 주민센터에서 ‘소셜그린스토어 가치사봄상점’을 오는 9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동형 팝업스토어인 '가치사봄상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2명의 직원이 현장을 관리한다. 판매대에서는 친환경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공정무역 상품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있다. 고체비누, 커피 원두, 출산용품 세트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팸플릿을 통해 친환경 세탁 서비스, 아이 돌봄, 시니어 프로그램 등 서비스도 안내한다. 또한 '제로 플라스틱 체험존 리필스테이션'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베이킹소다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리필 구매할 수 있으며, 필요한 만큼 소량 구매도 가능하다. 빈 용기를 가져와 리필 구매하면 식물 수세미로 만든 비누 받침대 등 친환경 증정품도 제공된다. 가치사봄상점은 지난 3월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6일 예산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4명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인한 더위를 해소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행복과 박미성 과장은 “이번 물놀이 체험이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개발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에 관한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이 교통 여건이 취약하여 행정으로의 접근이 쉽지 않은 홍성의 섬 죽도를 직접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으면서, 보편적이고 공백없는 지원에 온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하여 현재 98%에 육박하는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찾아가는 신청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감지를 통한 민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교통취약지인 홍성군 유일의 유인섬 죽도를 경제정책과장 등 직원이 방문하여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 등 섬 주민 한 분 한 분의 신청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접수를 도왔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의 실질적인 수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하여 민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금마면 생명존중안심마을에서 ‘가가호호 '생명사랑 ☎109' 문패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노년층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 주민 스스로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용당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15가구이며, 각 가구 대문에는 ‘생명지킴이’ 표기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가 적힌 맞춤형 나무 문패가 부착됐다. 이를 통해 위기 징후 발견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희망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6월 25일에는 문패 달기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서는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 ▲자살 위험 알아차리기 ▲자살로부터 대처하기 ▲홍성군 자살예방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주민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연중 우울·은둔 노인 발굴과 자살고위험군 연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용당마을에 거주하는 박○○(66세)씨는 “문패를 달아놓으니 우리 집뿐 아니라 이웃 집도 더 관심 있게 보게 된다”며 “혹시라도 힘들어하는 이웃이 있으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은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하반기 홍성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책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및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포함한 관내 30개 평생학습 기관들의 프로그램 및 기관 정보를 책자로 제작하여 군민들이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책자는 ▲홍성군 평생학습기관 현황 ▲홍성군 평생학습기관 프로그램 현황 ▲홍성군 평생학습기관 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1,000부씩 연 2,000부 발간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30개 평생학습기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책자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 종합 안내 책자를 통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책자 발간이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상수도’분야에서‘나’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7개 유형,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집체평가 및 관리자 인터뷰를 통한 심도있는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등급은 최우수인‘가’부터 최하위인‘마’까지 5단계로 나뉜다. 홍성군은 ▲경영혁신 ▲조직·인적자원관리 ▲지역상생발전 ▲재난·안전관리▲상수도 보급률 ▲시설 이용률 ▲수돗물품질공개 등의 세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7개의 중분류 지표 모두 충남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군단위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나’등급(우수)을 받았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는 홍성군민을 위한 상수도 적극행정의 결실”이라며, "상수도는 군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 공공서비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의 공급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홍성군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농어민수당(*어업 별도)을 이달 2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 농어민수당의 지원대상은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수당 지급일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실제거주),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자(실제 농어업에 종사)로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연 45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 지원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올해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농업,임업,축산업) 17,458명에 홍성군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로 자세한 지급 일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급된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잔액은 환불 불가하기에 반드시 기한 내 전액 사용하여야 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여건에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쓰시는 농업인들의 자긍심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군은 돌봄 공백 해소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의 실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스템을 오픈하여 운영을 개시한 아동돌봄 거점센터로 지정된 시설은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홍성읍 충절로1053번길 105-3, 1층)로 지역 내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이용대상은 6세에서 12세 아동으로,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 20:00 ~ 다음날 09:00, 방학 중 18:00~ 다음날 09:00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09:00 ~ 18:00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으로 갑작스러운 야간· 휴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아동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