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8월 22일 시청 직곡홀에서 ‘추동 숲정원 조성 사업’, ‘부용산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용현지구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제3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한 3건의 공원 조성 관련 안건이 심의됐다. 먼저, ‘추동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은 추동 숲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늘마당과 주제정원 등 사계절 내내 시민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정원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심의된 ‘부용산체육공원 조성계획 최초(안)’은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해 파크골프장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용현지구 어린이공원 조성계획 최초(안)’은 주변 아파트 단지와의 연계를 고려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심의된 3건의 안건은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조성계획으로 최종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8월 21일 시장실에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전략산업군 분석 및 발전계획을 주제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미군 반환공여지를 첨단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는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디자인‧미디어 콘텐츠‧인공지능(AI)‧바이오 메디컬 등 전략산업의 성장 현황 등에 대한 입체적 분석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향 ▲기관 간 협력안 도출 ▲국정과제인 K-컬처‧인공지능·바이오 산업과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간의 연관성 도출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개발 효과가 의정부시를 넘어 국가 산업과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약화된 도시 자족성을 회복하고 반환공여지를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7일부터 운영 중인 ‘물품구매 진위여부 전담창구’ 운영과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사칭 사기 수법과 피해 사례 ▲전담창구를 통한 진위 여부 확인 방법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신고 절차(112 신고, 경찰 공조 등) ▲관내 업체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공무원 사칭 범죄가 공문서 위조, 명함 위조 등을 통해 점점 지능화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납품업체의 신뢰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파주경찰서 관계자도 참석해 사기 범죄 수법과 대응 방법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사례를 소개하며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라며 “선입금을 요구할 경우 즉시 의심하고 112로 신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양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환경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40 파주시 환경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생활 속 창의적인 환경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를 완료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생태·녹지 ▲기후위기 대응 ▲재난방재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총 22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됐다. 환경 분야 전문가 및 학계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파주형 환경안전망 ‘그린세이프(Green Safe)’가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미세먼지, 악취, 소음, 침수 등 복합 환경문제에 노출된 환경취약계층과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 기반형 안전체계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태양광 기반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 ▲기후행동 앱 연계 환경교육·플로깅 프로그램 등 2건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1가구 1녹색정원 도시녹화 캠페인 ▲태양광 냉온기능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의 국가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조사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 232명으로, 이 중 203명은 가구 방문 조사를 수행하며, 29명은 현장조사를 지원하고 관리하는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담당자로 활동하게 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하며 조사 기간 동안 책임감 있게 근무할 수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파주시 통계상황실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표어는 ‘당신의 답이 대한민국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며 “국민의 좋은 답을 들어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관내 노후된 경로당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제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로당 노후 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총 111개소 경로당이 선정되어 약 2억 4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이를 통해 냉난방기 교체, 노후시설 보수, 필수 가전제품 교체 등이 진행되어 경로당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제4차 사업에 약 1억 4백만 원 보조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더 많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모집 기간 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소통 공간인 만큼 노후시설 정비와 안전성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8월 1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파주시의회 의원, 사회복지시설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고된 종합계획(안)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 1,241명이 참여했고, 세 차례의 표적집단면접(FGI)을 통해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시설 관리자 등 34명의 의견이 수렴됐다. 또한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3회의 자문회의를 통해 계획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였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종합계획(안)은 ▲보수체계 개선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정성 강화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근로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3개 신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처우개선수당 지원대상 확대, 청년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포인트 신설, 우수 종사자 연수 및 포상 등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가을 개학을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 매점 등 30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및 도구 위생적 관리 ▲식재료 냉장·냉동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펀슈머 제품 판매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학교 매점)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구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4일간 운영한 2025년 야외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8월 17일 운영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여름 파주시는 기존 어린이 물놀이장 2곳(운정·문산)에 더해 가족형 물놀이장을 신설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처럼 차별화된 운영 방안으로 24일간 총 23,854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일평균 이용객이 5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요원 상시 배치 ▲철저한 수질 관리 ▲폭염 대응 쉼터 확충 등 다각적인 안전·편의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운정 가족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청년뿐만 아니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 공간을 갖춰 도심 속 피서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한 야외 물놀이장은 2만 3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즐겨 찾는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여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오는 9월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음식점(영업장 면적 330㎡ 이상) 234개소, 숙박업소 157개소 등 총 39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조리 과정, 종사자 개인 위생, 숙박업소 객실 청결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에서 위생 관리가 양호하게 이루어졌으며,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교육과 예약 부도(노쇼) 대응 방법 안내도 병행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에 힘썼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위생 관리와 친절 서비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