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휴머니즘을 위한 인재양성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디지털 기술 활용 및 윤리 교육 공동 개발 ▲창의적 사고와 실천적 관리/경영 능력을 융합한 '크리지먼트' 기반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 ▲문화 콘텐츠와 ICT 융합을 통한 지역 특화 산업 발전 및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전남대 HUSS 사업단장 박석강 교수는 "이번 MOU는 우리 사업단의 목표인 '디지털 휴머니즘과 크리지먼트 가치를 확산하는 개척자형(PATH-FINDER) 융합인재 양성'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휴머니즘을 갖춘 디지털 경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도 "광주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문화 콘텐츠·ICT 융합 산업에 인문학적 통찰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갖춘 융합 인재가 투입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재학생들의 첨단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스킬업 R·D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전남대학교 교학과와 공동실험실습관(여수)은 협업해 지역 R·D 분야의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첨단장비 스킬업 R·D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9일 수료식을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해 12주 동안 ▲원소분석을 위한 첨단장비 실습 ▲투과전자현미경(TEM) 분석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글로벌 분석장비 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사를 현장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분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기업 실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필요한 역량과 진로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규 교학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동실험실습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R
 
								[ 중앙뉴스미디어 ]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여수개최를 앞두고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간 연대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거버넌스 구성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기후주간 유치를 위한 추진 과제 및 협력방안, ▲행사 공간 활용 및 운영 효율화, ▲지속가능한 전남형 탄소중립 모델 구체화, ▲지역사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센터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앞서 22일에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자원순환 기반 탄소중립 방안 토론회’도 개최했다. 센터는 토론회를 통해 ▲권역별 자원재활용센터를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 거버넌스 체계 구축 필요성 ▲AI 기술 및 연구단지·업사이클 산업을 통한 재활용 고도화와 탄소중립 연계 방안 ▲시민·기업·지자체 공동참여 기반을 통한 전남형 자원순환 모델 정착 방향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김은식 센터장은“기후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의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대학교(여수) 전남RISE사업단 및 여수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0월 24일 '벤처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벤처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창업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캠프를 통해 아이디어를 심화시킨 벤처동아리 팀들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총장상) 1개 팀에게 상금 4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300만원), 우수상(200만원) 등 총 6개 팀에게 아이디어 실현자금이 전달됐다. 전남대학교 여수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업캠프와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내 벤처동아리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2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1층 회의실에서 ‘기업환경지원사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추진된 기업환경지원사업의 사후관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후속 조치 및 지자체 정책 제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사후관리지원에 참여한 홈닥터 전문가가 참석해 ▲지원기업 사후관리 결과 및 개선 방향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후속 기술지원 추진 방안 ▲ 지자체와 연계한 정책 건의 방향 ▲ 2026년 신규사업 기획 및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환경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기 지원을 넘어, 사후관리 결과를 지역 정책과 연계하는 구조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스스로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 체계 보완”을 요청했다.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자체‧전문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용산면, 양강면, 양산면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열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무분별한 포획과 환경오염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류의 개체 수를 회복하고, 지역 하천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농갱이 치어 15만여 마리를 초강천과 금강 수계 일대에 방류하며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군은 앞으로도 토종어류 복원을 지속 추진해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휴식처가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종치어 방류로 영동의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이 보호되고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제도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피난 통로 및 소방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도록 유도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여수소방서 홈페이지(민원마당) 등을 통해 가능하며, 사진이나 영상 등 위반 사실을 명백히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된 내용은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포상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건당 5만원 상당의 포상금 또는 물품이 지급된다. 여수소방서에서는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여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 “소방시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곧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며“우리의 이웃, 가족을 지키는 데 있어 여수시민 여러분의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가 중국 지방정부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연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차 도를 방문한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만나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지난 8월 중국 상하이에서 도와 ‘한중연 산학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했으며, 도는 지난 포럼에서 상하이시와 ‘탄소 중립’이라는 공동 과제를 함께 풀어나감으로써 한중 지방정부 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접견에선 산업 부문에서의 협력과 함께 한중 간 예술 교류 등 문화적 영향력 측면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더 공고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수출 2위, 지역총생산(GRDP) 3위로 삼성·SK·현대 등 세계적인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고 중국과의 경제 협력이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10월 29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윤태한)는 2025년 10월 30일 15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대응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5차 부산광역시 저출산 종합계획(2026~2030년)”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안정신 부산대학교 교수.이효영 동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이끌었다. 먼저, 김영미 교수는 ‘저출산, 지역사회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부산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 공동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안정신 교수는 ‘가족복지’, 이효영 교수는 ‘보건의료’, 박희용 의원은 ‘지역사회 협업’의 관점에서 각각 토론문을 발표했다. 특히, 박희용 의원은 “저출생 정책의 성과평가와 모니터링 체계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추후 입법적 검토 의사를 내비치는 것과 동시에 행정의 칸막이를 넘어 지역의 모든 주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산형 저출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