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지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동안 ‘천만 송이 연꽃단지(궁남지)’에서 부여 연꽃해설사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여 연꽃해설사 회원(16명)들은 전문 해설사 교육을 이수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연꽃의 역사·문화적 의미, 환경생태 해설, 사진 명소 안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황수영 회장은 “궁남지 연꽃단지에서 가족단위의 관람객과 소통하며 연꽃에 대해 해설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풍성한 해설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축제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궁남지 연꽃축제는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 전설이 깃든 궁남지에서 매년 개최되며, 올해 역시 낮에는 풍성한 연꽃 경관, 밤에는 ‘야(夜)한 밤의 궁남지’와 ‘Lotus 불꽃 아트쇼’ 등 야간 경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연꽃해설사는 연꽃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문화적 배경을 관광객들에게 전하며,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의미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 1519건에 3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건축물, 주택,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1기분)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2기분)과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징수되며, 20만 원 이하의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세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지로),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기를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이 예상되므로 여유 있게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지난 10일 군청 민원실에서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기물파손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 경비원, 부여경찰서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민원인의 ▶위협적 언행 발생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현장 진압 및 분리 조치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대응 매뉴얼 교육으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발생 대비 훈련을 7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 서동브리핑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열고,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운영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부여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방향 ▲안전파트너 구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나눔문화 확산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 정책 과제들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부여군이 올해부터 본격 구성한 재난 초기 대응 조직인‘안전파트너’의 역할이 집중 논의 됐다. 안전파트너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 상황의 1차 파악, 자원봉사 수요조사, 현장 위험 요소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장 큰 힘은 바로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재난 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관내 거주하는 중증 와상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민간구급차량 이송비 및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국가지원 희귀질환 중증 와상 환자(1,338개 질환 기준)를 대상으로 민간구급차 이용 시 연 28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송처치비의 70%(본인부담금)를 지원하며, 또한 현행 국가지원 희귀질환 간병비 대상자(100개 질환 기준) 중 소득 초과 등으로 지원 제외된 환자에게 간병비를 월 30만 원, 연 360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희귀질환자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신청 대상자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읍면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신청을 통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부여군이 ‘안전불감증 제로(Zero)’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인식 진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 스스로 자신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기간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단 문항은 OX 퀴즈, 2·4지선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자신의 이해도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진단 방법도 간편하다. 부여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도서관,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지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여군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 문항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호우·홍수 ▲폭염 ▲지진 ▲화재 ▲붕괴·폭발 ▲전기사고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 중심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11일 안내면 옥수수 ‧ 감자 축제장에서 2025년 옥천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특색 있는 활동을 공연 형태로 선보이며 상호 교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김대훈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각 읍면 주민자치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댄스·합창·전통예술·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주민자치가 단순한 행정이 아닌 주민 삶 속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대훈 주민자치연합회장은“주민자치가 마을의 기획자이자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지난 13일 옥천군반다비체육센터에서 ‘7.14.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먼저온 통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봉사원, 옥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는 ▲2인 3각 달리기 ▲판 뒤집기 ▲제기차기 ▲풍선기둥 세우기 ▲주사위 탑 쌓기 ▲통일퀴즈 등 참여형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팀을 이루어 협동과 소통,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승룡 옥천군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웃고 땀 흘리는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체육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통일공감대 형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들을
[ 중앙뉴스미디어 ]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3일 KTX연계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쫀득쫀득 맛있는 횡성 옥수수체험’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갑천호수길식당 주차장 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민 56명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수도권과 횡성을 빠르게 연결하고있는 KTX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농촌체험관광과 지역 특산물 홍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직거래장터는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옥수수 체험을 시작으로, 향후 둔내 토마토축제, 청일 더덕축제, 횡성 한우축제, 안흥 찐빵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들과 연계하여 4회에 걸쳐 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이 장터는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
[ 중앙뉴스미디어 ] 횡성군이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청년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센터 개소 이후 운영되는 첫 프로그램이며,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센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타로를 활용한 심리‧이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자기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자유롭고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수업은 7월 29일, 31일 19시에서 21시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횡성군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직장인 청년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로 편성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횡성군 거주 및 직장을 다니는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6월 문을 연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