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는 오는 29일까지 2025시민환경활동가(에코리더 7기) 양성과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시민환경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환경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에코리더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의 생태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의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환경일반교육 △우리지역 환경문제 이야기 △물환경 이야기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생태놀이 등 총 12강으로 현장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환경생태문제 또는 풀뿌리시민운동에 관심이 있는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에서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환경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지역 환경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오는 9월 5일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시장은 20일 남구에 위치한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을 최종 점검했다. 강 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새 단장을 마친 광주국제양궁장 경기장 시설을 비롯해 관람객·편의시설, 장애인 접근시설, 안전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외국인 관람객 등 누구나 차별 없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반적으로 재차 꼼꼼히 살폈다. 광주시는 앞서 세계양궁연맹(WA)의 규정에 맞춰 경기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예·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양궁장 폭을 기존 210m에서 좌우 각 10m씩 총 20m를 확장하고, 선수대기실 및 장비보관실 등 다목적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 참가선수단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바닥 평탄화 작업을 하고, 보도블럭도 새로 깔았다. 양궁경기를 중앙에서 통제 운영할 수 있는 양궁경기중앙통제본부(DOS: Directing of Shooting)를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비트의 안정 생산을 위한 ‘비트 병해충 방제력’을 제작해 보급한다. 육묘기부터 수확기까지 잎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의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비트는 칼로리가 낮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채소다. 안토시아닌과 베타닌 성분으로 항산화 및 항암 효과도 있다. 지난해 제주지역 비트 재배면적은 약 27.6㏊였으나, 체계적인 병해충 관리 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적기 방제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2년간 비트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시기별로 다른 병해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육묘기에는 잘록병이, 생육기에는 갈색무늬병과 파밤나방·담배거세미나방·흰띠명나방 등 나방류가 주로 발생했다. 갈색무늬병은 9~10월 상순 잎에 붉은 반점을 만들고 심하면 구멍이 뚫리는 피해를 준다. 나방류는 정식 후 8월부터 수확 전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나 어린잎을 갉아먹어 구멍을 낸다. 피해가 심하면 잎 전체가 소실돼 비트 수량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 나방류는 노숙 유충 시기에는 약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자원본부는 20일 광주시 남종면 수자원본부 선착장 일원 팔당호에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광주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광주·양평소방서 등과 함께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이뤄진 이번 훈련은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대상으로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것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와 실전 대응 역량을 종합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와 피해 최소화 방안을 사전에 검증하고자 했다. 훈련시나리오는 경기도수자원본부 청소선이 전복·화재가 발생하여, 이로 인해 경유 약 2,000리터가 팔당호로 유출되며 어류 폐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단순 선박 파손이 아니라 수도권 상수원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특수 상황으로 설정해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고 접수 즉시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최초 상황을 신고했고, 광주소방서와 한강유역환경청, 광주시 등 관계기관으로 신속히 전파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정을 투입해 선박 화재 진압과 부상자 구조를 완료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20일, 지난 6월 30일 퇴직한 이연재 청문인권담당관의 그간 공로를 기리며 포장을 전수했다. 가평소방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이연재 청문인권담당관은 지난 6월 30일 정든 소방서를 떠났다. 이연재 청문인권담당관은 약 32년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과 행정을 넘나들며 묵묵히 소임을 다해왔다.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앞장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고, 후배 소방관들에게는 늘 믿음직한 선배이자 따뜻한 스승이었다. 전수식 자리에서 가평소방서 성기창 서장은 “이연재 청문인권담당관님은 항상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어주셨다”며 “그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삶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퇴임 소감을 전한 이연재 청문인권담당관은 “가평소방서에서 보낸 시간은 제 인생의 가장 큰 자랑”이라며 “비록 소방서를 떠나지만 한 시민으로서 늘 소방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가평소방서는 이연재 청문인권담당관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그가 일궈온 발자취를 이어받아 지역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2026년 7월 12일까지 기획전 《침묵 속의 무장, 남한산성 2.0》을 개최한다. 전시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어제 병학지남(남한산성 개원사판)’, ‘현절사 숙종대왕 어제 편액’ 등 총 30점의 유물이 공개된다. 이번 기획전은 병자호란(1636) 이후 자주와 독립을 향한 결의를 담아 재정비된 남한산성의 역사적 전환을 조명한다. 병자호란은 조선에게 치욕의 역사였지만, 동시에 항쟁과 자주정신을 되새긴 전환점이었다. 전시는 ‘치욕에서 결의로’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프롤로그 – 3부 - 에필로그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치욕의 겨울을 견디며, 수호의 칼을 벼리다〉에서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통해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의 항전과 인조의 항복, 그리고 그 치욕의 기억을 환기한다. 1부 〈난공불락의 산성을 완성하다〉는 병자호란 이후 성곽 증축과 방어체계 보강을 통해 남한산성이 ‘함락되지 않는 성’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봉암성 출토 전돌, 남한산성 축성 공로첩과 교지 등 실물 유물과 멀티미디어 자료, 촉각 체험물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20일 과천시립요양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은 과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에게 공공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의미를 지닌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최미경 요양원장, 장현승 사회복지재단 큰소망 대표, 그리고 입소 어르신 및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립요양원(과천시 교육원로 101)은 총 사업비 35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약 4,928㎡ 규모로 건립됐다. 총 14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일반 병상 116개와 치매 전담 병상 24개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이 위탁받아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입소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기요양급여 수급 어르신이며, 지난 6월 11일부터 요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입소는 8월 4일부터 시작되어, 9월 중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과천시립요양원으로 하면 된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한방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을 지난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두드림 건강 온(ON)버스’의 한방진료 수요와 만족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역을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협업하여 침 시술, 건강상담, 기초 건강측정,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실제 진료를 받은 어르신은 “허리와 무릎이 아파도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한방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치료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공중보건의사들이 어르신 곁으로 직접 찾아가, 단순한 진료를 넘어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방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 인력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돌보고 있다”라며 “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독서의 달 강연프로그램 ‘미로(Me路)찾기 : 조향사, 쇼콜라티에’를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미로(Me路)찾기 : 조향사’는 세상에 하나뿐인 향기를 만드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도 하는 수업이며 9월 13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미로(Me路)찾기 :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을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9월 20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직접적인 체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통해 각 직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5일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자연과 예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대지와 함께 쉬는 축제’로, 예술이 흐르는 바다, 풍경이 이야기가 되는 안산시 선감도에 있는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자연 속 쉼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축제’는 지역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공유하는 ESG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물놀이장, 야외 공연 등 회차별 특화 프로그램 별다른 수식어 없이 그저 이름이 ‘축제’인 이번 행사는 축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많은 프로그램을 두루 준비했다. 특별체험, 교육프로그램, 공연, 캠크닉존, 영화 상영, 이벤트 등 경기창작캠퍼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8월 23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1회차 축제 ‘잘 가, 여름아’에서는 가는 늦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9월 6일과 20일 2, 3회차 축제 ‘가을맞이 나들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삼바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