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진부면과 대관령면 일원에서 드림가족 힐링캠프(2차)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참여하여 9가구 2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가족들은 ▲발왕산 케이블카 ▲도자기 체험 ▲전나무숲길 걷기 ▲워터파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전문가 강연도 병행하여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부모 교육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 가구가 함께 소통·협력하여 서로에게 좋은 지역 사회 지지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다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신규 모집과 더불어 군은 기존 답례품 내실화를 위해 구성 변경 및 포기 신청도 함께 접수받아 기존 답례품의 정비도 동시에 진행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고향 사랑의 뜻을 담아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답례품 모집을 통해 군은 지역의 농산물, 특산품, 체험 상품 등 품목을 다양화하여 평창군의 특색을 살린 품목들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모집 공고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23일까지 게시된다. 신청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군청 세정과 세정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8월 초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평가 지표에 따라 제품 심사를 진행한 후 8월 중순 답례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창군 대표 답례품은 한우 불고기, 청국장 가루, 송어 축제 할인권, 평창 쌀, 들기름 세트 등이며 현재 총 137개 품목이 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고령화율 45%, 지방소멸위험지수 0.097로 소멸 고위험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6월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20.9%(9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청도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1인당 최대 2억 5,700만원 상당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시행하는 등 인구감소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신혼부부부터 임신‧출산, 영아, 학생, 청년에 이르기까지 5개 단계별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청도군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외에도 2025년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사업에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경상북도 주관 1시군 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등 인구활력 공모사업 3개 분야에서 13억 1,400만원을 확보했고,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과의 연계를 통해서도 생활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유입된 생활인구의 정주인프라 제공을 위해 지역활력타운 50호, 행복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가 11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좌장을 맡은 김일중 의원은 “교육격차는 단순한 교육 자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전체의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김성식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교육격차의 실태, 원인, 과정은 물론 미래사회 변화와 정책적 대응 방향까지 폭넓게 짚었다. 특히 그는 지역 간 교육격차가 단순한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배경, 문화적 자본, 교육 실행 과정 등 복합적 요인들이 중첩되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격차 요인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1일, 공립더원사랑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 1,506,000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옥정2동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순주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기부 활동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체에 잔잔히 퍼지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10일,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춘천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및 유통분야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모델을 탐방하며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연대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개를 시작으로, 춘천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센터 및 유관기관 협력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주)소박한풍경 지은진 대표의 기업 강연과 비즈니스 모델 소개, 그리고 소셜 벤더 사업에 대한 실무사례를 청취했다. 환경 분야 사례교육으로는 나풀나풀협동조합의 친환경 생활용품 사업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압화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춘천의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스토어 ‘설레임’ 매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고,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와 관광이 결합된 형태의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됐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성헌 구청장이 올해 5월 구청장협의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서울시 25개 구 공동 시행’을 서울시에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구청장은 “기존 우편 고지 방식은 고지서 수령 지연과 반송, 위반 시점과 단속 인지 시점 간 차이에 따른 민원 증가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모바일 기반의 전자고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들의 스마트폰 활용률이 높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지를 위한 이 방식을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끝에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공동 노력하겠다’고 이달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98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밝혔다. 서대문구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장애인단체들도 지지와 기대감을 표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행정 효율화는 물론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건장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1리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고,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찾아가 복지상담, 건강 체크, 치매 교육,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렸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썼다. 가남읍은 건강리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생활 고충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털어놓았고, 임영석 읍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가남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주민과 행정간의 유대를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흥동에 위치한 세종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수확한 감자와 고구마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기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물품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세종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기탁 물품은 세종어린이집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