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247,438건에 55,929백만 원 부과고지 했다고 13일 전했다. 과세대상별로는 건물분 54,151건에 33,333백만 원, 주택분 193,144건에 22,591백만 원, 선박분 143건에 6백만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한시적으로 낮추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이 올해에도 연장 적용되며,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 처리시설 운영 원가 산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남동구청 간부 공무원과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구의원, (사)한국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 처리시설의 합리적 운영방안, 운영비에 대한 적적한 원가 산정, 위탁선정 방법, 최종부산물 처리방안, 음폐수의 효율적 처리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성과물을 최종 점검했다. 또한, 지난달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각종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전반적인 공공 처리시설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4월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기업연구원은 현행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체계분석, 타 지자체 처리시설현황 및 운영실태 분석, 위탁 운영업체 선정 방법 검토, 적정한 시설위탁운영비 원가 산정 및 수익분석, 협잡물 및 음폐수 처리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류 공공 처리시설의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해서 대행업체 종사원들의 후생 복지 증진으로 근무 의욕을 촉진하면 자연스럽게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근린공원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보호수인 회화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은 지난 6월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회화나무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상처 부위의 부후부(썩은 조직) 제거, 살균·살충·방부 처리, 인공수피 처리 등 정밀한 외과적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생육환경 개선은 우기와 태풍 발생 전 사전 정비를 통해 강풍 피해 예방과 함께 병해충 예방 등 나무의 활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당 회화나무는 과거 지역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던 당산나무다. 수령은 현재 약 500년 정도이며, 1999년 보호수로 지정된 지역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이다. 지난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나무의 3분의 2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남동구의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보호수 외과수술은 태풍 발생 전에 실시해 수목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수목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녹지 환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통(統)통(通)데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매월 통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9일 만수2동, 10일 논현1동 통장회의를 방문해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주민들이 건의한 현장을 즉시 찾아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직접 지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찾아가는 통통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동구 환승 투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4차례의 환승 투어를 통해 55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남동구 대표 명소에서 ‘K-컬처’를 경험했다고 1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남동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환승 투어 관광객을 모집, 구월․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체험과 소래포구 어촌 문화, 지역 역사 등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환승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한국의 전통시장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향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 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동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영종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개념과 주민참여예산 제안 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교육에는 영종중학교 ‘슬기로운 토론 생활’ 동아리 학생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주민참여예산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채연하 운영위원장이 강사로 함께했다. 채연하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관심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과정과 참여 방법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함께 작성하는 실습 활동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처음 알게 됐고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며 제도에 더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앞으로 더 나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예산을 세워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관내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관리 비용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긴급한 안전 위험에 대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주택은 여러 입주민이 거주하는 주거 형태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문제는 오래된 공동주택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조적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중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이번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해 기존 사업의 범위와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 공동주택 단지는 14일부터 중구청 건축과(영종지역은 건축허가과)로 신청하면 된다. 700만 원 까지는 전액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초과 시 비율에 따라 자체 부담금이 발생한다. 중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박유진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담당 팀장 37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연내 추진계획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박유진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 기간, 각 부서에서 평가 관련 시(市)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채우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사무,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 중구는 2024년도 종합평가에서 ▲버스 정류소 관리 운영 ▲자원봉사 활성화 ▲양성평등 및 여성 안전 사회 기반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 행정 등 8개 분야가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의 시원한 휴식처이자, 도심 속 놀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설이다. 총면적 154㎡ 규모의 공간에 워터터널, 우산형 분수, 팜트리 워터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을 고려해 휴장이 이뤄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구는 개장에 앞서 물탱크 청소, 배관 소독, 수경시설 바닥 물 때 제거, 이물질 청소 등 각종 위생 작업을 완료해 청결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등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한양건설(대표이사 김헌욱)과 시행사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대표 유경민)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중구청을 방문해 쌀 10kg 50포(총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 유경민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 쌀은 신흥동 소재 ‘인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의 분양을 축하하는 의미로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이다.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은 이렇게 모인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중구에 기탁을 하게 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탁된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