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이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의 1년간 배움과 활동을 정리하는 ‘노년 사회화 교육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19일에는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2기 수료식’, 20일에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두뇌 튼튼 수료식’을 진행한 데 이어, 21일에는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 성과 발표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성과를 무대와 전시로 선보였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는 본관과 분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350여 명의 어르신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소개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풍물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한국무용, 기체조, 오카리나, 난타 등 총 20여 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무대 발표와 함께 복지관 1·2층 복도에서는 한글서예, 한국화, 천연염색, 두뇌튼튼, 맞춤돌봄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사회화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노력해 얻은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11월 24일, 2025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이천시 율면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의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50명의 어르신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모든 김장김치는 사례관리사업 담당자와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서적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는데,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식비가 많이 부담됐는데 김장김치를 챙겨줘서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분관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겨울 준비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운영과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재단 상임이사(상근)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 상임이사는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장(연천군수)의 부재 시 업무를 대행한다. 선발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거쳐 상임이사 후보자를 이사장(연천군수)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연천군수)이 최종 임명한다. 상임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공무원 5급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재단 4급 직원으로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기업체 및 정부투자기관,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상근직 이사급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청소년단체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식과 경륜이 있는 사람으로 대학 강의경력 3년 이상인 자 ▲중․고등학교 학교장, 교육전문․교육행정 공무원으로 5급 이상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상임이사 공개모집 접수 기간은 11월 25일~ 12월 10일 18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 ‘지구의 심장, 해양 생태계 탐험 캠프’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3명과 지도자 3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팀별 탐험 활동과 제주 해양생태 조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은 물론 협력, 의사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생생탐사대’와 자기주도적 팀 미션 ‘동상이몽’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문제 해결 능력 발휘를 극대화했다. 캠프 전 안전교육과 참가자 건강 점검을 시행했으며, 숙박형 캠프 신고 절차와 위생 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 향상과 과학적 탐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이번 캠프는
[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강당에서 ‘제7회 연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과 『청소년문화활동 진흥법』에 따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과 글로벌 K-청소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23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목은 ‘브롤스타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에는 10개 팀씩 총 20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종목별로 달리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비대면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고, 브롤스타즈는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연이어 치르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어갔다. 그 결과 브롤스타즈에서는 ‘슈퍼큐브젠’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우긋감빵’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종목 1~3위
[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1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지구의 환경을 고민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진행해,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프로그램 소개 및 안전교육, 환경보호와 분리수거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참여 소감 공유 순으로 구성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과 퀴즈를 통해 분리수거의 정확한 방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실천 방법을 배우고,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천 구현과 미래 세대의 ESG 감수성 향상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10개 읍·면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은 민·관이 함께 할 때 더 큰 힘이 발휘한다”며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각 읍·면의 경험이 서로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션팩토리는 연천군 미산면 삼화리에 소재한 축산기자재 등 제조업체로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역 영세 소농인이 생산한 2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6포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소농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동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승배 대표는 “고향에서 4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영세 소농을 돕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고민한 끝에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전곡읍 양원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어르신이 지난 24일 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4만28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곡읍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어르신이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을 찾아와 “큰 금액이 아니라 좀 쑥스러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양원리에서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동전 등을 모았다”고 말했다. 어르신은 비닐봉투에 담은 현금과 동전을 기탁하고 자리를 떴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금액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용 목사) 소속 목사 및 성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연말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점등식은 성금 전달식과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수와 의장,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장이 함께 점화 버튼을 누르자 전곡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거리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트리의 불빛이 우리의 소망을 담아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용 연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 빛이 연천군민에게 희망과 사랑의 상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천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