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매주 수요일) 12회에 걸쳐 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체험농장(치유농원 서로)연계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어린이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치매노인에 대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4월12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시보건소, 치유농원 서로(2022년 농촌치유농장 등록),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4개의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어르신 25명 대상자가 ‘치유농원 서로’에 방문하여 치유정원 맨발걷기(Earthing), 라이스홀 게임, 텃밭 가꾸기, 수제꽃 덖음차 만들기, 꽃을 활용한 레진아트 및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체험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사전·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말일까지 68세~82세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7월 11일까지 치매 검진을 진행했다. 이 기간 치매안심센터에서 2,900명이 인지선별검사(K-CIST)를 받았고, 이 중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205명에 대하여 신경심리검사(CERAD-K) 및 신경과의사에 의한 임상심리평가와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처음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검사를 받은 이○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치매 검사를 해주고, 기억력이 떨어지면 신경과 진료와 뇌MRI 검사까지 저렴하게 해주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꼭 오려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중증화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므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치매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초로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우편물을 발송하여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조기 발견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김포시자율방재단과 청소년 맞춤 심폐소생술(CPR)교육을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6일 목요일 건강한 청소년 데이를 운영했다. 건강한 청소년 데이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청소년 맞춤형 생활습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진행된 건강한 청소년 데이는 무더운 날씨가 도래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안전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의식 확인부터 119 신고· 가슴 압박까지 김포시자율방재단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진로상담본부 조성훈 본부장은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 및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운영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11일 김포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협조하에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필요성 및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정비 등 1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몽골 의료인들을 초청해 도내 병원에서 경기도의 첨단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몽골 의료인 경기도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10명의 연수생은 6~7월 4주의 연수 기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명지병원 등 도내 4개 병원에서 우수 임상 기술과 정보기술(IT) 기반의 첨단 의료기술을 교육받았다. 이번 수료식에 참가한 연수의는 총 6명으로 몽골 국립의료센터, 몽골 제1중앙병원, 몽골 제2주립병원 소속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전문의들이며, 이미 연수를 마친 몽골 튜브아이막주병원 연수의 4명은 고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연수 기간 내내 고도의 의료기술을 요하는 중증질환 치료 기술과 경기도 병원이 도입·운영 중인 ‘스마트 IT 진료 기술’,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한 로봇수술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그동안 보건 의료협력 체결 이후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사업을 추진했다. 2011년부터 2022년까지 해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시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1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등)에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수원중앙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광교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등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의 전문성과 수원중앙복지재단의 사회복지 네트워크가 결합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좋은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대진의료재단 측과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성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서면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무상 임대를 비롯하여 제생병원 별관동 조기 개원 등 관련 제반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 제생병원 측과 공고히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그간 11만 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번 협약식을 비롯한 연이은 유치 활동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동두천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 의료체계 개선 및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도부터 청년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2022-2024)'보고서에 따르면, 광명시 청년이 겪은 어려움 중 1위는 취업에 대한 걱정, 2위 경제적 빈곤감, 3위 우울감·외로움으로 드러났다. 이는 청년들의 취업과 학업, 이에 따른 사회적 관계의 발생과 단절 등 생애주기에 따른 필연적 발달과업으로, 문제상황 자체를 소거할 수 없기에 현 상황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잘 조절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2022년에는 ‘감정 알아차림’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으며 올해는 ‘감정 다루기(분노편)’를 제작했다. ‘감정 다루기’는 ▲분노 시 신체적 반응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해당 내용의 과학적 원리 등 청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그 원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분 30초 내외의 전체 영상 1편을 배포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해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소하동에 위치한 하늘약국(오리로 351)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 광명사거리역 인근 행복한약국(오리로 947)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선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심야약국을 찾아가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만 했던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직접 약국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의약품 복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약사로부터 복용 등과 관련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계획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정책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군포시가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군포시민 걷기 생활화를 위한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지역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고령화 대비 “취약 어르신 발굴·등록 및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감염병 대유행과 재난의료 등 보건의료 위기 대비 자원확보와 협조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