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자활센터와 온라인마켓 컨설팅 업체인 다시랩은 지난 11월 18일 저소득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자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두개의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창업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포자활센터에서는 내년 신규사업단으로 “청년 자립도전 사업단”을 계획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창업교육, 아이템 발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향후 신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시랩(DASI LAP)은 스타트업, 브랜딩, 마케팅 전략 등 컨설팅 전문업체로 설립 이념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활센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상진 김포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들이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창업까지 도전해 볼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자활센터는 근로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제2회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 부서별 징수 실적 점검 및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세외수입 관련 13개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 내실화를 위해 보고자를 상향 조정하고 보고 내용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은 ▲부서별 징수 및 체납처분 현황 ▲부서별 미수납액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특히, ▲도로점용료 부과 대장 시스템화 제안 ▲납기 당일 문자 발송 시스템 구축 제안 ▲버스전용차로위반과태료 모바일전자고지 시행 등이 관심을 모았다. 이석범 부시장은 “부서별 징수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고한 부서별 징수 대책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지난 연도를 포함해 세외수입 98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농가 및 단체 대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금년도 벼농사를 비롯한 7개 분야 39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성과보고와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신소득·신기술 실증과제 결과 발표, 설문 및 만족도 조사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에 특화된 수수 품종인 하이찰 종자를 채종한 ‘경기도형 신품종 잡곡 종자 생산 시범’, 국화에 양액재배를 적용한 ‘양액재배 기술 도입 화훼 생산기반 조성 시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연계 품질인증 교육농장 지원 시범’, 팥과 메주, 고추장을 이용한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농업인 우수사례를 통해 시범효과 강조와 생산량 증대, 우수품질 생산, 농가경영비 절감 등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상 언급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내년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할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22개 지자체, 정부포상 3개 지자체의 단체장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향후 5년간(2026-2030)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여성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연속 2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로,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에 뿌리내리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며, 그 혜택이 모든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사업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시는 수도관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누수 및 수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30년까지 총사업비 344억 원(국비 172억 원, 시비 172억 원)을 투입해 49km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소한 사업소는 지난 2025년 6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이천시 간 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소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수관로는 시간이 지나면 부식 등 노후가 발생하고 출수 불량, 녹물 등 색도, 누수 사고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 및 유수율이 심한 지역을 우선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수율을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영유아와 부모가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의 ‘맘대로 A+놀이터’ 운영과 경기도 최초 장난감 무인반납함 도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맘대로 A+놀이터’는 아이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실감형·상호작용 체험공간으로, 미디어 아트 놀이, 샌드크래프트, 디지털 도서관, 메타버스 체험 등 영유아가 스스로 탐색하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이용자의 시간 제약과 반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장난감 전용 무인반납함을 센터 2호점에 설치, 오는 12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무인반납함 설치로 주말·야간 등 운영시간 외에도 자유로운 반납이 가능해져 연체 부담이 해소되고, 장난감도서관 이용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출산용품·돌·백일상 대여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맘대로 A+
[ 중앙뉴스미디어 ]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천신협 본점 대강당에서 ‘제30회 소상공인을 위한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재도약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등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포럼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40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종운 이천센터장이 ‘소상공인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신두수 이천지점장이 ‘하반기 정책자금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 활용과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서는 코미디언 임하룡 씨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변화 대응, 상생의 의미 등을 주제로 공감과 위로, 재도약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포럼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격려하며 다시 힘을 내는 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보건소는 소속 직원인 김희선 주무관이 지난 18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2025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FMTP) 전국 최종 평가대회’ 구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 교육과정은 전국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 기획 전문가로서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김희선 주무관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이 노인의 우울감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 결과,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 서비스가 노인의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으나, 로봇에 대한 친숙도에 따라 개선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 ‘고품질 인삼 안정생산 기반조성 사업’ 평가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인삼 재배 기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는 ▲사업 추진경과 보고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환경관리 교육 ▲현장 적용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생물 배양·적용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인삼 농가의 자가 미생물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해 4개 권역에 각 2대씩, 총 8대의 미생물 배양기를 보급했다. 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효모, 유산균, 길항균 등 다양한 유용 미생물을 직접 배양해 인삼 재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일부 배양액을 사용한 결과 토양 환경 개선, 병해 억제 및 인삼 생육 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생물 관련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자가 배양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는 선도 농가를 현장 견학하여 우수사례 공유 및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중앙로타리클럽은 11월 26일 관내 소외계층 가구의 아동·청소년 8명에게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2025년 아동·청소년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추천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다. 지원 물품에는 의류,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천중앙로타리클럽 변성철 회장은 “물품 전달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만큼,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민관의 협력을 통한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강화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