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2025. 8. 19.)를 발령함에 따라 고양시 주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 경보 발령은 매개 모기에서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국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얼룩날개모기류)로부터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되면 전국 단위로 경보가 발령된다. 기존에는 인천 강화, 경기 파주와 연천, 고양, 양주, 김포, 강원 양구 등 일부 지역에만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으나, 이번에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야외활동(흡연, 산책, 축구, 낚시, 캠핑 등) 자제 ▲운동 등 땀이 나면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고, 전국적으로 매개 모기의 개체 수도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 경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한국영상자료원 영화 연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영화관’을 8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픽사의 3차원(3D) 애니메이션 ‘업(UP)’을 상영한 뒤, 영화 내용을 경제주제와 접목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정현주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꿈과 저축 △경제용어 이해하기 △부동산과 주거의 가치 이해하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영화관람만 원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경제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층 아람마루에서 가족영화 상영 및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3~6학년을 포함한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상영작은 2023년 개봉작‘비밀의 언덕’(전체관람가, 122분)으로, 성장 과정에서 겪는 섬세한 감정과 관계의 의미를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상영 후에는 연계 프로그램으로‘말하지 못한 마음, 지도로 말해요: 우리가족 감정보물지도 만들기’가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각자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최경숙 일산동구도서관 과장은 “영화는 마음을 열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며“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이 함께 웃고 대화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영화 관람은 현장 신청도 가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도시공사가 주관·주최하는 ‘2025 광명동굴 청춘 버스킹 야외콘서트’가 자리를 떠날 줄 모르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8월 15일 막을 내렸다. 광복절 황금 연휴에 치뤄진 이번 콘서트는 관광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광명동굴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큰 역할을 하며 홍석민, 길구, 니나파크 등 실력파 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많은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콘서트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줘 성황리에 마쳤음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가족 소통력 증진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 여가DAY‘자연스러운DAY’를 운영한다. 연간 3차시로 운영되며 이번‘자연스러운DAY’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느끼는 자연을 테마로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다양한 자연 관련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 1회기‘우리가족 힐링 가든’에서는 가족 탐구 활동과 직접 맛보며 맞추는 작물 퀴즈, 직접 가꾸는 작물 반려 화분, 베이킹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당근 텃밭 케이크로 구성되며 △ 2회기‘실내에서 떠나는 자연 체험’에서는 강사님과 함께하는 미래식량 강의, 직접 만들어보는 곤충 초콜릿, 실내에서 떠나는 ESG퀴즈 탐험과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5팀(2인 1팀)을 대상으로 9월 13일(1회기), 9월 27일(2회기) 오후 1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회기당 1인 1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8월 21일~9월 3일까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예약사이트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신나는, 신기한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 9월 6일 오후 1시부터 센터 내‧외부에서 기념행사 ‘응답하라 2005 장안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 ‘장안, 스무살의 약속’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안 인사이드’로 운영된다. ‘장안 인사이드’는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 굿즈존 ‘기억을 담다’에서는 센터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피티 에코백, 굿즈 타투, 미니어처, 워터볼 만들기 등을 통해 나만의 굿즈작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 감각존 ‘오감으로 채우다’에서는 곤충 및 생물 체험, 비바리움 만들기, 대체육 미니버거, 안심 젤리 슬라임,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운영된다. △ 챌린지존 ‘기억을 풀다’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운영하는 QR 미션 방탈출 체험이 마련되고, △ 야미존 ‘이색을 맛보다’에서는 호두과자와 초코퐁듀 타임, 장안목장소프트콘 등 다양한 먹거리로 달콤한 추억을 더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지난 8월 20일 오후 7시에, 신 야간 경제 안성 밤마실의 일환으로'음악이 흐르는 여름밤 – 뮤지컬편'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성시에서 살구나무책방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이종일 무대연출가와 함께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여름밤을 감성 가득한 뮤지컬 음악과 함께 채웠다.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명성황후, 캣츠 등 감동적인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던 뮤지컬 음악을 전문가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해설이 곁들여진 음악 감상을 통해 ‘아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뮤지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양성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음악과 이야기가 흐르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 및 형제자매 가족 4천여명에게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가족’ 무료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육아종합센터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연장 대관 등 시와 협력하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관과 영유아 형제자매와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총 8회에 걸쳐 공연이 추진된다. 뮤지컬은 영국의 세계적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작품 속에는 ▲책임감 때문에 아이와 서먹해진 아빠 ▲가족을 위해 꿈을 접은 엄마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형제자매와 이웃이 등장하여, 현대 사회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가족뮤지컬답게 공연 틈틈이 아이들과 부모가 무대 일부 장면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관객의 몰입과 즐거움을 더한다. 한은숙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이 가족에게 깃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및 가족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20일, 시민안전과 및 공도읍 의용소방대. 안성시 자율안전방재단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대상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밤마실’ 행사 중 하나인 ‘진사달빛도서관’과 연계해, 야간 영화 상영을 즐기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절대 금지,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가 가장 우선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및 지역자율방재단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이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캠페인을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8월 20일(수) 진사생태공원에서 열린 ‘진사 달빛 영화관’ 야간 야외 영화 상영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의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미디어센터와 진사도서관이 연계하여 더운 여름밤 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행사로는 도서 5권 이상 대출자에게 ‘팝콘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본 행사로 진행된 야외 영화 관람은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통해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 2016)’이 상영됐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흥겨운 노래와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한여름 밤의 더위 속에서도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진사생태공원 잔디밭을 가득 메우며 행사 시작 전부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체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팝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시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