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18일 2022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월천 지방하천 재해복구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월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호안 1km 유실, 교량 2개소 유실, 주택 및 상가 7동 침수 등 약 50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양평군은 국비 115억 원과 지방비 23억, 총 138억 원의 재난복구비를 투입해 22개월간 복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복구 사업은 하천 정비 연장 2,930m, 교량 6개소 재가설, 기존 노후 교량 교체, 제방 둑마루 정비 등을 포함해 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하천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도 중점을 두었다. 박문하 건설과장은 “80년 빈도의 최대 확률강우량을 설계에 반영해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의 집중호우에도 하천 범람을 방지할 수 있는 홍수 방어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 정책 담론의 장으로, 화성특례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화성 기본사회 준비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론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과 우수 정책 사례 공유도 함께 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에서 ‘새우젓 담그기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식문화를 보존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광남1동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과 청년 등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새우젓을 담그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 활동을 마친 후에는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권오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새우젓 담그기 체험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경기도 주최 청소년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대상과 우수지도사상(경기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권위 있는 청소년 합창대회로, 경기도 내 14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참가해 그간의 연습과 노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곡 ‘무궁화’를 합창,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무대에서는 뛰어난 하모니와 감동적인 연출을 통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관객들로부터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합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서발달과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오는 25일 태전동 한아람공원에서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는 ‘제31회 소통릴레이 : 3代가 행복한 광주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가족사진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육활동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 가족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활 속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업(UP)’을 관람하며 마무리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이 함께 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서1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2025 화서1동 탁구대회가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와 체육진흥회가 공동 주관하고, 화서1동 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화서1동 주민단체원들 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탁구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단체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탁구 경력과 실력에 무관하게 한마음이 되어 열띈 경기를 펼쳤다. 경기 내내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와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어린 만찬 봉사가 이어졌다. 함께 땀흘린 뒤 나눈 식사는 참가자들의 유대감이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그 동안 인사만 나누던 분들과 라켓을 들고 함께 경기를 하다보니 어느 새 정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기 체육진흥회장은 “탁구라는 매개를 통해 화서1동 주민들이 이렇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8일 SY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만72세 이상 어르신 89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영통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초대 가수(신강호)의 노래와 전문 강사(이경애)의 웃따나 청춘 댄스 공연 등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 아래에서 진행됐다. 다음 노인복지기여 및 장한 어버이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식전공연과 의식행사를 마친 이후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내빈 모두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으며 이후 갈비탕과 잡채, 불고기, 과일 등 여러 반찬을 준비하여 풍성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시간이 진행되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장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흥겨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졌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영통구 전 직원과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중 반가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작은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6월 3일 치러진 제22대 대통령선거 사무를 수행하느라 지친 직원들을 위해 싱어송라이터 ‘새비’를 초청하여 아름답고 힐링되는 목소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짧은 쉼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수여받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제22대 대통령선거 사무를 맡아 큰 사건사고 없이 훌륭히 업무를 수행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들이 활발히 소통하는 컨텐츠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반가운 만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8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및 관내식당 11개소에서 연무동 주민자치회 주관, 연무동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73세 이상 어르신 1,8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연무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무동 경로잔치는 색소폰과 민요 공연 및 연무동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 장구 공연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개회식과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 특히 연무동 장수 어르신 3분에 대한 선물 전달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과 웃으며 만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웃고 즐기며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완성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으며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에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농작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8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진 등의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농촌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농작업 중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체조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모자 등 농작업 안전용품도 참가자들에게 배부됐다. 정효자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