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도 함께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중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를 말한다.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자원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는 북부봉사관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정의 ▲치매의 주요 증상 및 예방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 안내 등을 다뤘다. 교육 후에는 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의정부 홈플러스 일대에서 시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파트너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강화 ▲치매극복 선도단체 확대 ▲유관기관과의 치매 인식개선 활동 연계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후원마당’을 열고, 지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250명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물품 바자회 ▲식사 판매 ▲티켓 판매 ▲후원금 접수 등이 진행됐고,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와 구매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정책과 후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후원마당이 장애인가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과 그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전용 ‘목걸이형 카드 지갑’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약제비 지역화폐카드의 분실과 훼손을 방지하고,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수급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적인 ‘목걸이형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가평군은 현재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매월 1만2,000원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기존 약국 차감 방식에서 ‘가평군 약제비 지역화폐카드’ 결제 방식으로 제도를 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약국 이용 전에 반드시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 지갑은 가평군보건소를 비롯해 각 읍면 보건지소를 통해 배부되며, 카드 소지자가 직접 해당 배부처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카드 지갑은 단순한 부속품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약제비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건강복지 서비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해 지난 25일 가평 잣고을시장에서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군약사회와 가평경찰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마약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장을 찾은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간단한 교육도 함께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약 예방뿐만 아니라 안전한 의약품 사용 수칙과 약물 부작용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주민들의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뉴스에서 마약 사건이 자주 보도돼 불안했는데, 군에서 직접 예방 활동을 해주니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마약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대로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제보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 홍보물과 함께 사각 고리 수건, 1인 1계좌 신청서를 배부하며 제보를 독려했다. 시민들은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며 복지제도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는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어떤 제도가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주요품목 할인 행사(최대 50%) △감사품 증정 행사 △입점시설 연계 프로그램 △플리마켓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일부 농가와 31개 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는 10%에서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춰 운영되며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꾸준히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참여 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해 7월 2일 정식 개장한 이래 로컬푸드 참여 농가, 운영진, 행정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개장 첫해에만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약 13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무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연무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순정 연무동장과 정경모 주민자치회장, 고윤기 통장협의회장과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의류 세탁 ▲청소 및 방역 ▲간단한 집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 확인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실질적인 복지 실현의 핵심이다”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협약은 연무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의 단체들과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태장사거리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긴급복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있음을 주민들에게 중점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달라고 독려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위기가구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많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시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하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발굴되면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 및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양군이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방역소독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보다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보건소의 자체 방역과 전문소독업체의 위탁 방역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위탁 방역은 9월 말까지, 자체 방역은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자체 방역은 검역구역, 하수구, 공중화장실, 분뇨처리장, 해수욕장, 우물, 하천 주변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약품 투척, 분무소독 및 가열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관내 6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해 권역별 50회씩, 총 300회에 걸쳐 주 2~4회 연막소독을 실시 중이다. 방역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방역 장비를 대여하고 약품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관광지, 주요 행사장을 포함한 읍·면 곳곳에서는 성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형건물과 일반가정 등 총 2,250가구(일반정화조 1,731, 재래식화장실 305, 대형건물 214)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구제 약품을 사전 준비해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과 연안의 생물과 환경, 전시해설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4기 주니어 도슨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 과정을 통해 생물자원에 대한 친숙한 접근을 도우며, 미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양성 과정은 지금까지 총 3기를 운영했으며, 24명의 주니어 도슨트를 배출했다. 이들은 상설전시관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생한 해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4기 모집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어린이들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시물과 연계한 기초 생물학, △스피치 교육, △해설 스크립트 작성법 등 전시하고 해설에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주니어 도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