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계룡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계룡시장배 전국 50대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대 축구 동호인 선수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12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여 2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1월 1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0시 40분까지 개회식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경기장(계룡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대 축구 동호인 여러분을 계룡시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전국 동호인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면 와수복합어울림센터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10월 28일 오전 10시, 김화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와수복합어울림센터 내 와수출장소,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근무자와 김화119안전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대응과 대피 절차,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실습하며 진행됐다. 특히,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피난약자가 다수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역할 분담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훈련 위주로 실시했으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및 특이상황 대응훈련을 병행하여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와수복합어울림센터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자체점검과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 중앙뉴스미디어 ] 철원군은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석정 꽃밭에서 '2025 철원쌀 밥맛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과 일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철원쌀의 밥맛을 비교·평가하는 소비자 참여형 행사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비 벼 신품종 개발 성과를 홍보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밥맛평가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고석정 꽃밭에서 열린 첫 현장평가회에서는 철원군 자체 개발 신품종 ‘철기50’이 소비자 선호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어 철원쌀의 새로운 품종들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 바 있으며, 올해 조기재배 주력 품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도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며, 철원 대표 관광지 고석정 꽃밭에서 관광객 291명이 참여하여 철원군 대표브랜드인 철원오대쌀과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철기50, 품종 출원예정인 계통 철기62호, 철기46호, 철기43호 등 3종의 신품종에 대하여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평상시 먹는 밥과 비교하여 밥맛을 평가했다. 올해에는 오대벼가 가장 높은 선호도인 22.2% 다음으로 철기43호 20.6%, 철기50 2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 행사가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철원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철원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 경제유발 효과 236억 원 발생, 지역경제 활력 주입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인한 직·간접 경제유발 효과는 약 2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의 숙박, 식사, 쇼핑 등 소비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지역 상권이 크게 활성화됐으며, 특히 철원군 일대 숙박업소와 식당은 행사 기간 내내 높은 가동률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한 달간의 행사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성과를 거뒀다”며 “철원의 역사문화 자원이 경제적 가치로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 역사와 첨단기술의 만남, 전 연령층 호응 행사장은 His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은 제24기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과의 8개월 간의 동행을 마치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했다. 함평군은 30일 “제24기 은빛건강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함평군보건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을 비롯해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개월간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학장 축사, 졸업사진 촬영,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은빛건강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운동·정신건강 교육 ▲치매예방 활동 ▲체험학습 및 걷기 실천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정신 건강관리와 더불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여가활동까지 포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설레는 가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안군 파인클라우드 정원과 분계해수욕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레크리에이션과
[ 중앙뉴스미디어 ] 양양군은 ‘양양군 스마트빌리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통학길 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구축하고,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인 양양하나어린이집과 현남하나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위치를 지도상에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어린이의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에게 즉시 알림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 모바일 알림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자녀의 통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통학 시간에 대한 불안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상 상황이나 교통 사정 등으로 통학 시간이 지연될 경우, 보호자가 자녀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나 걱정을 덜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안심 통학버스 서비스 도입으로 학부모와 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양양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자체점검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5조의4 및 '자연재해대책법' 제3조에 근거해 추진되며, 사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한파 대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한파쉼터 57개소(복지회관·마을회관·보건소·읍·면사무소·편의점 등)와 한파저감시설 103개소(온열의자·방풍시설 등)로,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과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유지보수용역 전기안전관리자 2명이 참여해 시설관리, 정보안내,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내표지판 및 난방기·소방시설 등 시설관리 상태 △위치안내 및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 정보안내 체계 △정기적 운영관리 및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 등이다. 군은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보완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7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청도군 재향군인회(회장 박복현)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사회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재향군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뜻을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민의 역할과 책무를 되돌아보는 안보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지역 안보 증진과 향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복현 청도군 재향군인회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모든 재향군인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을 선도하며 후배 세대에게 자긍심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하나된 대한민국을 향한 뜻을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지난 29일 매전면 덕산리 소재 위령탑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제75주기 '제25회 청도군 합동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선희 도의원, 유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번 추모식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청도군 유족회(회장 강삼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부 전통제례, 2부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된 이후, 2016년 매전면 덕산리에 위령탑을 건립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삼순 유족회장은 “청도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매년 뜻깊은 추모 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희생자들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영혼이 부디 평안히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체인력 고용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출산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어야 하며,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연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2026년 3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어플 내 소상공인관을 통해 가능하며, 대체 인력을 고용하기 전에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는 최대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고,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1,200만원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경영 단절을 극복하여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