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HAPPY700평창시네마는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국 15개 작은영화관이 참여하는‘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 사업으로 HAPPY700평창시네마가 최종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획전은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을 시작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러브레터' 등 고전영화부터 '봄밤', '어른 김장하', '너의 이름은' 등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되고, '나는 보리', '니 얼굴'은 상영 후 감독과 배우가 직접 방문하여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전 기간에는 추억의 고전영화와 함께 현시대의 독립예술영화가 정기 상영되고 페어링 상영, 특별전, 관객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 등 11월까지 총 15편이 무료로 30회차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HAPPY700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HAPPY700평창시네마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평창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
[ 중앙뉴스미디어 ] 논산시는 18일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소년 건강관리,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상담·학업·자립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논산시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최초 상황 보고회를 실시하며, 2025년 을지연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6시에 불시 발령된 공무원 비상 소집령에는 소집 대상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하며, 논산시의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과 빈틈없는 행정 체계를 입증했다. 이어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최초 상황 보고회에는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황을 확인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적 비상사태를 가정해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논산시는 전시 체제 전환, 비상상황실 운영, 시청사 파괴에 대비한 소산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외에도 국가적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논산시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매년 반복되는 관행적 훈련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전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발생하는 가운데, 논산에서도 같은 사례가 확인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논산시는 최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청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급하게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보증금이 필요하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사칭 범죄가 지역 내에서도 발견된 만큼, 우리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논산시는 선입금, 대리구매 등을 요청하는 전화가 올 경우, 반드시 발신자의 성명·직위·소속 부서 등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사기범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명함을 사용하기 때문에, 명함에 기재된 연락처 등을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는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악용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논산에서도 유사 사례가 확인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논산시 공무원으로부터 입금을 유도하는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하동군 북천면은 지난 15일 이명장학회(이사장 최만진)가 북천면사무소 회의실에 모여 지역 출신 우수대학생 6명에게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회 이사를 비롯해 조호남 옥종농협 조합장, 정두섭 북천면장, 학생·학부모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경성대학교 김승일 학생 외 5명은 모두 북천면 출신으로, 평소 학업 성적과 성취도가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최만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어려운 학생들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명장학회는 지난 2002년 전 군의원 하효근 씨가 1억 5백만 원을 출연하면서 세워진 단체이다. 하 전 의원은 면학 분위기 조성, 인재 육성, 올바른 후학 양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사회의 들보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장학기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 중앙뉴스미디어 ] 하동군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기간은 8월 19일 12시부터 25일 12시까지이며, 하동군청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폼에 접속해 투표할 수 있다. 하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해당 사이트 접속 후 6개 후보 중 공감하는 우수사례 2건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투표에 오른 6건의 후보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하동군은 투표 종료 후 적극행정심의위원회 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우수공무원(우수사례)은 9월 초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이외에도 각종 정책을 통해 적극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동적인 행정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국내 쌀의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 속에서 하동군이 추진한 수출 다변화 전략이 눈부신 결실을 맺고 있다. 하동군은 2025년 7월 말 기준 쌀 수출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9% 증가(105톤→356톤) 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고율 관세(8월 1일부터 15% 부과)라는 불리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전체 수출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하동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18톤을 11개국에 수출하며 경남 내 쌀 수출 1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기존 쌀 수출 국가인 ▲뉴질랜드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일본 등 새로운 시장으로의 수출도 확대한 것이다. 일본 수출은 경남에서 하동군이 유일하게 성공시킨 것으로,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160톤을 수출했다. 이는 올해 전국 일본 쌀 수출량 450톤의 35%를 차지하는 규모로, 하동쌀이 일본 시장에서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또한, 하동군이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 중앙뉴스미디어 ] 지리산과 섬진강이 품은 땅, 하동. 이 아름다운 별천지에 ‘깨끗한 하동 만들기’의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고 있다. 하동군은 2025년을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일상과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하동군은 분리배출이 쉽지 않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하동읍과 금남면에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를 착공하고, 오는 9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분리배출 도우미가 상주하여 주민들에게 재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교육과 캠페인의 거점으로도 기능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각 읍면으로 점차 확대해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하동 전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지역에는 ‘마을 맞춤형 쓰레기 집하장’을 설치하고, 불법투기 감시원 운영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 체계의 효율화와 군민 환경 의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가고 있다. 한편,
[ 중앙뉴스미디어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에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개방형 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도입 △놀이·체험 중심의 융합 공간 조성 △학생 안전 중심의 보행 동선 계획 △친환경 설계와 열린 학습공간의 조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기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 수렴과 조율이 이루어졌다.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1162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5,000㎡, 연면적 10,231.79㎡ 규모로 철근콘크리트·SRC 구조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된다. 학급수는 28학급(특수학급 4학급 포함), 학생 수 약 6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08억 원이
[ 중앙뉴스미디어 ]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어린이집 유아 정서·심리 상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처음 도입되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경상북도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가 대상이며,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 1인당 회당 5만 원, 최대 10회(50만 원)까지 상담(치료)비가 지원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유아기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불안, 언어 상호작용의 어려움, 주의력 결핍, 또래 간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아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유아 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면서 학부모와 교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유아기의 정서적 어려움은 조기 발견과 개입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은 △유아에게 정서적 안정감 제공 △문제 행동 개선 △사회성과 적응력 향상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 △상담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유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