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해운대구는 24일 반여동 수영강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를 운영했다. 10월 11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1차 반려동물 순회놀이터에 이어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 이달에는 반여동에서 개최했다. 행사 당일 비가 와서 행사 규모를 일부 축소해 운영했지만, 양육 교육과 실습, 기다려 대회 및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자 22팀 중 반여동과 재송동 주민이 16팀으로 순회놀이터 운영 취지에 맞게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좌동 중동 우동 주민뿐만 아니라 타구 주민들도 참여해 반려동물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반려인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행복하고 반려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 중앙뉴스미디어 ] 해운대구는 28일 구남로에서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불법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유동광고물 단속 기간제근로자 등 10여 명은 상가를 방문해 안내문을 배부하고 위반하기 쉬운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사항 및 준수사항 등을 설명했다. 옥외광고물법상 간판은 허가(신고)를 받은 후에 표시(설치)해야 하며, 특히 구남로나 센텀시티지역 등 특수지역·정비시범지역에서는 부산시 고시 등 별도의 규정을 적용하며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관련 규정을 어겼을 경우 이행강제금, 과태료 등 행정제재가 가해진다. 해운대구는 주민들이 인식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캠페인을 통해 소통하며, 옥외광고물의 표시·설치 등에 관한 사항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병환, 민간위원장 김영기) 10월 29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신임 민간협의체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금년도 복지분야 관련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41조제3항 각호의 사람들 중 군수가 임명 또는 위촉하며, 복지, 보건의료, 주거, 고용, 교육,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제11기 신규 위원들 중 민간위원장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네트워크대표'인 김영기가 연임을 하게 됐고, 위촉된 신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성주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성과 포괄성 및 민주성을 갖게 된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협의체를 단단하게 만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고, 이병환 공공위원장은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읍면협의체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타지자체보다 수준높은 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녕의 꿈!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창녕’,‘가족’,‘희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의 아름다움을 담은 신곡 ‘만년교’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 함안창녕 공동개최를 축하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 정지혜의 판소리 무대와 가수 현옥의 창녕 주제곡 공연이 특별출연으로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여성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각종 행사와 대외 합창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창녕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야문화권합창페스티벌’과 ‘경남그랜드합창제’ 등 주요 무대에서 비화가야의 역사와 창녕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창녕군여성합창단]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하승범 위원(現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승범 위원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1년부터 4년간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헌신했다. 그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연계 ▲민·관 사회복지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복지리더 인식교육 추진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복지문제 해결과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수상 소감에서 하승범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크워크 강화로 더불어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용곤)은 지난 29일 창녕군 추모공원에서 ‘2025 을사년 무연고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외롭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의 뜻을 모아 공동체적 추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례는 성낙인 창녕군수가 초헌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용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관계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엄숙히 진행됐다. 공단은 전통 제례 형식으로 품격 있게 위령제를 봉행하며, 군민과 함께 무연고자의 넋을 기리고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창녕군 추모공원은 2005년 개원 이후 총 297위의 무연고 사망자를 안치하고 있으며, 공단은 선진 장례문화 확산과 군민 장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용곤 이사장은 “합동위령제가 외롭게 삶을 마친 고인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공동체적 약속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추모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창녕군시설관리공단]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지난 29일 (사)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김주생 회장과 창녕군운영위원회 장영준 운영위원장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주생 도회장과 장영준 위원장은 “건설경기 부진으로 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의 젊은 세대가 믿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인재회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창녕군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9월 22일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양성 및 학술진흥,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173명에게 4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31일까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54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상반기(2월~4월)에 전수 점검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정기시설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를 앞둔 7개소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그네·미끄럼틀·흔들 놀이기구·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의 조임 상태 및 마모 여부 ▲밧줄 늘어짐 등 구조물의 이상 유무 ▲놀이터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또한 정기시설검사(2년 주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수리ㆍ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사용여부를 확인받도록 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 기업 전략, 학술 연구 등에 활용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창녕군 7,995가구(전체 가구의 약 20%)와 모든 기숙사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조사원 44명을 투입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에 나선다. 조사 항목은 인구 31개, 가구 11개, 주택 13개 등 총 5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포함된 조사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됐다. 조사대상 가구는 안내문에 따라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단순한 통계조사가 아니라 창녕군의 정책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지난 29일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교하복합거점 건립 및 스토리텔링 골목 명소화 사업)과 창녕영산 행복주택 건립 현장을 심상철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2021년에 선정된 교하복합거점(창녕읍 교하리 225-5번지 일원)은 지상 3층 규모, 대지면적 1,209㎡, 건축면적 418㎡, 연면적 834㎡, 사업비 35억 6천만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심상철 부군수는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공정 상황과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교하복합거점 시설은 침체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헬스장, 휴게시설, 다목적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복합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스토리텔링 골목 명소화 사업은 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창녕읍 교하리 일원 낙후된 골목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7월 조형물 9개소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창녕9경에서 활동하는 보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