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는 11월 7일 김천시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김천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신품종 동향과 포도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샤인머스켓의 시장경쟁력이 낮아지며 신품종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김천 포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유색계통의 신품종 포도의 재배 특성과 기존에 재배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시장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김천 포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포도 품종 전환과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포도 농가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우리가 아는 것과 진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도서'어느 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됐습니다'의 저자이자 스마트에듀빌더의 정승훈 대표가 맡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성별·학령기별 학교폭력의 특징과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심도 있게 다루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명한 대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꿈을 찾는 진로드맵’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히나 이번 강연은 학교폭력의 문제가 단순히 학교 내 사건이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바라보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청소년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강연 참가 신청은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는 2025년 11월 7일 수돗물 깔따구 유충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문기관이 참석한 정밀역학조사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이 참석하여 깔따구 유충의 특성, 발생 가능한 취약시설 등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재, 김천시는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10월 24일 최종 판정)되어, 비상대책본부 구성 및 정밀역학조사반을 편성하고 유충 문제 해결을 위하여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강화된 정수 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천시는 시민들이 수돗물 음용을 자제(부득이 음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끓여 마실 것)하고 세척이나 청소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행복도시 발전을 위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10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행복누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 복지정책과, 24개 읍면동 담당자,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나눔캠페인 읍면동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협조 요청 △현금 및 현물 기탁처리 △기부금 세제혜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행복도시 세종시의 읍면동 담당자들께서 참석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망 구축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다양한 활동을 위한 복지재원을 12월과 내년 1월까지 두달간 집중모금을 하는 만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숙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는 “읍면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면 특히 바로 바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재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연말 세종시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의
[ 중앙뉴스미디어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나는 화순입니다’ 프로젝트가 지난 11월 2일, 2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뜻깊은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나는 화순입니다’ 프로젝트는 화순군 13개 읍·면의 지명이 이름에 포함된 사람들을 모집해 화순에서 1박 2일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이름과 지명이라는 특별한 인연을 통해 화순을 새롭게 경험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모집 단계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시작된 ‘나는 화순입니다’ 프로젝트는 총 2회차로 진행되어 회차당 5팀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화순 하니움 군민의 날 행사 ▲불꽃놀이 및 축하공연 ▲화순적벽 탐방 등, 가을빛으로 물든 화순의 풍경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신비로운 사찰 운주사에서 열린 ‘화순운주문화축제’ ▲개미산 전망대 야경 감상 ▲꽃강길 음악분수 관람 ▲화순적벽 자유여행 코스 체험 등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 사평면 7일 사평면 청년회 주관으로 사평초등학교 모후관에서 ‘2025년 사평면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위안잔치에는 사평면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식전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각종 공연과 흥겨운 노래로 어르신들과 즐기며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사평면 노인회서 90세 이상 선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겨울 내의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사평면장은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마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께 공경의 마음을 표하며, 모든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두 번째 정기공연 ‘가가고고의 공룡나라 모험’을 선보인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꿈의 무용단 화순’은 단원들이 무용을 통해 움직임과 놀이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예술적 소통과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 공연은 화순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에서 영감을 얻어 지역의 특색과 상상력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꿈의 무용단 화순의 캐릭터인 ‘가가’와 ‘고고’의 춤의 여정 속에서 공룡과 인간, 과거와 현재, 낯섦과 익숙함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 가는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쳐낸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과 선생님이 함께 쏟은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무대입니다. 단원들이 스스로 완성한 의미 있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7일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충북연구원, 충북여성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직 결원이 10명에 달한다”며 “주요 부서의 인력 부족이 업무 공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결원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인력 충원과 인사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충주농산물검사소의 보안 취약 문제와 여성 근무자 안전대책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충청북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검사에 관한 조례」가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조례에서 규정한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며 “조례 이행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위원회 구성을 지연할 것이 아니라, 식품안전위원회와 기능 조정을 병행하되 조례의 취지를 살린 독립적 운영체계를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의 약수터 검사정보가 게시 시기별로 다르고 최신 검사 결과가 일원화되어 있지 않다”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7일 제430회 정례회 중 충북개발공사와 바이오식품의약국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최근 3년 연속 경영평가가 ‘다’ 등급에 머물러 경영관리 전반에 혁신이 요구된다”며 “고유사업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괴산 휴담뜰은 공익적 취지로 매입 리모델링했지만 임대 전환으로 본래 목적이 희미해졌다”며 “현 임대 만료 후에는 지방소멸 대응 등 당초 공익성 중심으로 운영전략을 재정립하라”고 요구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농소막 리모델링과 관련해 수차례 추가 공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되지 않은 부분은 문제가 있다”며 “장애인 이동권 기준을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청남대 생태탐방로가 준공 및 인계 후에도 화장실 설치 계획이 남아 있다”며 “초기 인허가·설계 단계에서 편의시설을 일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7일 포항휴게소(포항 방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km, 왕복 4차로로 1조 6천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고속도로의 전면 개통을 축하했다. 이 노선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동해선(고속국도 제65호선)의 핵심 구간으로,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차량 통행이 전면 허용된다. 개통으로 포항~영덕 간 이동 시간이 기존 국도 7호선 대비 20분 이상 단축돼 동해안 광역 경제권을 잇고 관광 활성화는 물론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울산~포항 고속도로, 향후 추진 예정인 영일만대교가 연결되면 동해안 광역경제권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 교통축이 완성돼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최근 이차전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