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건강 취약자인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상자별로 시기를 달리하여 실시된다.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인플루엔자 최초 독감 접종자로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전년도 독감 예방접종 받은 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접종 기한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니 9월 말~10월 초 발송되는 우편 안내문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아울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및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설립 10주년이기도 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1부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으로 수원 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치매극복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2부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10주년 기념식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이승훈센터장의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성과와 중장기 발전전략’을 시작으로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동진 팀장,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 장지훈 센터장 등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오늘 행사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극복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경기도치매관리사업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도내 46개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의 응급상황 발생 시 4분 이내를 골든타임으로 보고있으나, 우리나라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 비율은 30% 정도에 불과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다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관내 기관에서 주최하는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을 실제 응급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은 △다매체(영상통화, 앱 등)를 활용한 119 신고방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 상황에 대입하여 연습할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의정부시민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함양하기 바라며, 나아가 직원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가평 남이섬에서 ‘자기돌봄(야외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며 산책하며,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기능향상과 더불어 치매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돌봄을 담당하는 가족들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구리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사회안전망 구축 등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갈매사회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돌봄 관리체계 강화,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며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민·관·학 단체, 기관 또는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할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같은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로 피해를 본 이들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이달 18일 입법예고 예정이다. 조례안은 ▲국가에서 지원받지 못한 의료비 ▲최초 치료 시 확인하지 못한 상해에 대한 추가 검사비 ▲범죄 피해로 인한 흉터 제거비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범죄 피해자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범죄 및 강력범죄 피해 발생일부터 성남시에 주소를 둔 범죄 피해자들이며, 지원 방법은 검찰 또는 경찰 등 피해자 지원기관 담당자가 피해자 동의를 얻어 신청하거나 범죄 피해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끝까지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면서 “정부 지원사업 외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 지원방안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 등 범죄 피해자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2023년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권역별로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심있는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자, 단체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대한치매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개략적인 지식과 치매 예방프로그램 소개 ▲실버 웃음 활용 강의 ▲도구를 이용한 신체놀이 진행법 교육 ▲미술, 원예 요법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 총 8시간의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보건소, 소하도서관 등 4개소에서 주 1회씩 총 2회기를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현재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권역별로 교육희망자를 신청받고 있다. 시는 향후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치매 파트너 단체를 구성하도록 돕고, 치매 예방 교육 동아리 모임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적극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기초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남부경찰청, 보건소 등 약물중독관리 실무자 231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1차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 및 약물중독에 대한 이해 ▲마약 및 약물중독 대상자의 사례관리, 예방 교육 등이었으며, 오는 21일 2차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 및 약물중독대상자의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적 제도의 현재와 개선 ▲지역사회에서의 마약 및 약물 중독 대상자를 위한 회복과 재활 등이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최근 사회문제인 마약류 관련 전국 사범 단속 건수가 2023년 6월 말 기준 2천8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 증가하고 있어 약물중독의 폐해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중독예방과 회복을 위한 전문인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해 경기도는 약물중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마약 및 약물중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 깊이 있고,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에서는 벌초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 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자리에 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 있다. 벌초 시 털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털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균 감염 초기에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기에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가피)이 관찰되거나, 10일 이내 발열 또는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와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20일,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2회 접종 대상)를 시작으로, 어르신 등 그 외 대상자는 10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평택시 189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기간을 분리하여 실시하는 만큼 접종 기간을 반드시 확인 후 접종해달라”며, “본격적인 유행 전에 잊지 말고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