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시가지 CCTV 영상을 비롯한 안전시설과 공공 편의시설의 위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광명시 스마트시티 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 스마트시티맵’은 광명시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내 주변 안전시설 및 공공 편의시설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제공 정보로는 ▲교통CCTV 및 시가지CCTV의 실시간 영상 ▲자동심장충격기(AED) ▲대피소 ▲공공와이파이 ▲여성안심택배 등 8종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도시통합운영센터와 공공데이터포털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계하여 표출한다. 특히 주요 교차로나 고층 건물에 설치된 CCTV의 실시간 영상은 날씨나 출‧퇴근길 교통정보, 대형 쇼핑센터 인근의 도로 정체 상황 등을 판단하는 용도로 안성맞춤이다. 광명시 스마트시티맵은 인터넷 브라우저에 url(https://smartcity.gm.go.kr)을 직접 입력하거나 배너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스마트시티맵은 도시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사업을 내년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사업은 매 시간 실내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상시측정기(센서)를 설치하여 정확성을 높이고 기준 초과 시 자동경보 기능을 통해 환기 및 공기정화 등 신속한 시설관리가 가능하도록 자동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립중앙도서관 1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1개소에 시설 당 5개, 총 10개의 측정센서를 설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 설치되는 실내 센서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온도, 습도, 소음,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 7개 항목을 측정하고, 실외 센서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4개 항목을 측정한다. 실시간 실내 공기질 측정 데이터는 웹이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설 관리자에게 전달되며, 즉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실내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는 시기다.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내년 2월까지 관내 20개 교차로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교통신호제어와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교통흐름 개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향후 자동차자율주행을 위한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시범운행 구간의 교통신호제어기를 최신의 표준제어기로 교체한다. 노후한 교통정보수집 CCTV 11개도 마찬가지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 교통신호 연계를 위해, 현재 88개소에 설치돼 있는 온라인 신호제어기를 415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신호제어기는 시가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안전망을 이용, 속도와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통신비 절감이 예상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청사 7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경찰서 관계자, 교통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교통정보인프라 구축은 장기간 투자와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고, 교통흐름 개선과 자율주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내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30m 고해상도로 반경 5km까지 스캐닝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미세먼지관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오는 29일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옥상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약 446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해 다양한 혁신 스마트기술의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 시흥시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실증하는 라이다 시스템은 지역수요기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창출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해 2019년 10월 선정된 ‘라이다 스캐닝을 이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실증(부경대학교컨소시엄)’과제의 연구 성과다.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대기입자에 의해 후방 산란되는 신호를 받아, 수평적 360°방향, 반경 5km를 30m 간격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분포 측정이 동시에 가능하다. 기존에 지자체에서 활용하던 국가대기측정망의 측정농도, 드론측정방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등에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능정보기술기반 보행사고 예측 및 위험요인 개선기술개발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공모’에 ‘인계동 중심상가’를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상지로 선정된 팔달구 인계동 중심상가는 공공시설이 인접해있고, 상업시설이 밀집해 차량 통행이 잦다. 또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시설물이 많아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수원시는 테스트베드 선정을 계기로 지능정보기술(인공지능에 데이터활용 기술을 결합)을 기반으로 보행사고를 예측하고, 위험 요인을 개선할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된다. ‘테스트베드’(testbed)는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이나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공간(시스템)을 의미한다. 수원시는 인계동 중심상가의 보행사고 위험 요인을 개선할 방안을 도출해 내년 상반기 안에 구체적인 ‘보행안전확보 계획’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의 ‘보행환경 개선지구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보행안전 연구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보행환경 개선지구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의 구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품목연구회의 판로개척을 위해 품목연구회원 25명과 함께 품목 자율모임체 농식품 유통기술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양주시 품목연구연합회 단위연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딸기 정수영, 인삼 박병희, 버섯 박봉현, 양계 홍명의, 말산업 최춘식, 곤충산업 이근수, 농촌체험교육 이성수, 사이버 박미자, 꽃차 노희수 등 총 9명에 대한 인준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협의회는 품목연구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품목 자율모임체 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대면 유통 판로개척 사업 발굴을 비롯한 전자 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과정 추진 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순용 양주시품목연구회연합회장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축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품목별 역량 강화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21일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분야별 박사급 3명의 전문가와 함께 한우농가 10여 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하여 농가 현장방문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한우농가들의 공통관심사항과 개인별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특히, 사양관리, 인공수정, 고급육을 생산을 위한 방법, 설사예방 등 질병관리, 사육환경 개선 등 한우농가가 궁금했던 부분의 질문과 전문가의 답변으로 진행하였으며, 농장을 둘러보며 개선하여야 할 점에 대한 부분을 컨설팅 하였다. 이번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농가는“농장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해주니 개선할 점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농장경영과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받아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국립축산과학원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2011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으며 이천시는 지난해 1회, 올해는 2회의 컨설팅을 추진하여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는 올해 말까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VR면접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구직자들이 하반기 새로워진 면접방식에 적응해 면접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활발한 구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VR면접체험은 직군 및 기업별 면접콘텐츠를 생생하게 지원한다. VR마스크를 활용해 면접의 기본기를 연습할 수 있다. 면접시간은 1회 30분가량 소요되며 진행된 VR면접 녹음파일은 체험자에게 제공돼 자가 피드백이 가능하다. 대상은 시흥시 지역 내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카카오플러스 채널(청년스테이션)을 통해 체험일 기준 하루 전 사전접수한 후, 청년스테이션으로 신분증을 지참하면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한발 앞장서고 다양한 면접방식에 선제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VR면접체험을 마련했다”며 “면접 전 본 체험을 통해 반복연습 해 면접 긴장감을 극복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고정밀 드론항공영상·공간정보주제도·VR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대면 출퇴근 앱·언택트 현장조사 앱 개발 등 공간정보 업무를 다양하게 확장하며 첨단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현실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기술을 도입하여 고정밀 드론 항공 영상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드론으로 주요시설물과 사업대상지를 360°촬영하여 3차원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VR)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의정부시 공간정보시스템(의정VIEW)에 구축한 고정밀 드론 항공영상은 기존 항공기 촬영영상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2.8cm(드론)급의 고품질 공간정보로 전 직원이 쉽고 편리하게 당면업무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 전역을 색인도로 구획하여 360°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의 공간정보인 VR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시의 주요 시설물, 공원, 공공시설 등의 3차원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년 다양한 드론관련 성과를 달성한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2020년 공공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기존 시청 및 산하기관에 사용중인 외국산 네트워크 장비를 국산 네트워크 장비로 교체 완료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시청사 준공 시(2008년) 도입되었던 노후된 외국산 장비에 대하여 2018년부터 금년까지 네트워크 장비 교체사업을 진행하였다. 장비 도입 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이유로 외국산제품을 구입하는 사례에서 벗어나 정해진 성능시험과 인증을 거친 국산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네트워크 대역 확보와 보안을 강화하였고 안정적인 대 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천시에서는 “「네트워크산업 상생발전 실천 방안」(옛 미래창조과학부, 2014)에 따라 금년까지 완료한 노후장비 교체 사업외 망분리 사업 등 네트워크 장비의 추가, 교체 설치 사업 시 국산 장비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