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덕구의회가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의회는 11일 연구회별 중간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문제점과 개선점,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회장 유승연 의원)’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유휴화 방지와 효율적 운영·관리를 통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회는 이날 중간발표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주민의 삶과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심축이 돼야 하고,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지역 내 거점시설의 경우 활용도가 낮고 공공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이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거점시설 기능 재정립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 △권역별 특화 전략(신탄진-역사·문화 중심, 오정-창업·제조·공방 연계, 대화-예술·커뮤니티 중심 등) △민간협력 운영 모델 도입 등을 제안했다. 유승연 회장은 “거점별 운영 계획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정책 도출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후원회(회장 정미옥)는 7월 11일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회장 조재숙)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정미옥 회장은“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와 후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같은 날,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어르신 등 약 110세대 결연가구에 미숫가루(세대당 1kg)를 전달하는'사랑의 계절음식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조재숙 회장은“지친 이웃들이 미숫가루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봉 구청장은“무더운 여름날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와 후원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온지프롤로의원(대표원장 옥진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 7월부터 시범운영 후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온지프롤로의원 옥진아 대표원장은 “앞으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는 2025년 7월부터‘중구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에 밝혔다. 해당사업은 신청일 기준 중구에 3년 이상 거주한 100세 어르신에게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이불세트, 냉온수매트, 한우세트, 공기청정기, 제습기, 보행보조기 중 선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세가 되는 생일이 속한 달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시행을 위해 앞서 구에서는 지난 2024년 11월 ‘부산광역시 중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7월부터 시행하는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효친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8일 사상구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신라대 물리치료학과 한동욱 교수가 강연을 맡아 ▲낙상사고의 원인 ▲낙상예방을 위한 검사방법 ▲ 균형능력과 유연성을 증진할 수 있는 운동방법 소개 등 낙상사고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낙상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어르신들이 충분히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할 수 있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운동 방법 들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상구보건소에서는 이번 강좌 외에도 지난 3월부터 마을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지속적인 낙상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사상구보건소]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동구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대전복합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동구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동구 인구정책 홍보 ▲‘꿈씨 패밀리’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주민참여 프로그램 ‘희망나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포토존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꿈돌이 라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희망나무’ 게시판에 모인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바람을 바탕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1987년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 중앙뉴스미디어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1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정기회’에서 제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는 대전 동구·대덕구, 충북 청주시‧보은군‧옥천군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대청호 유역 발전을 위한 정책 공조와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환경정책의 구조적 전환이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유역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규제 개선 공동 과제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제3기 협의회장 선출을 비롯해 대청호 제도 개선 국정과제 채택 건의, 규제 개선 추진과제 공유, 향후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 협의회 출범 초기부터 실무와 조율을 함께하며 유역 협력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지금은 논의에 머물지 않고, 실제 규제 개선과 정책 성과로 연결해야 할 중요한 시점인 만큼, 제3기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제1·2기 협의회를 통해 음식점·민박업 관련 규제 개선안을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대덕구는 11일 대전한남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한상돈)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백미 및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상돈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한남제일감리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전한남제일감리교회 교인 및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취약계층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한남제일감리교회는 매주 지역 경로당에 빵을 정기후원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시 관내 세탁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탁업소의 위생적 운영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법정 교육이다. 교육은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내용 및 준수사항, ▲위생적 취급 요령, ▲세탁물 오염 방지 및 위생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세탁업소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세탁 방법과 최신 위생 관리 동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탁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정 위생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되며, 세탁업 영업주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지정된 기간 내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서해사랑내과의원(대표 박근호), 인천의원(대표 김청기), 학익한의원(대표 황병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 수급자 가정을 월 1~2회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와 재택의료센터는 상호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내 돌봄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등급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에게 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