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남구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8월 13일, 꿈의 무용단 '칠곡'과 함께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기관교류 활동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관교류 워크숍은 한국무용의 탈춤 동작 익히기, 전통 탈 만들기 체험, 현대무용의 기본 움직임 배우기, 팀별 창작 안무 구상 및 연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용단원들은 두 장르의 움직임 언어를 직접 체득하고, 자신만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안무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과 현대무용의 요소를 함께 체험하고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는 예술 소통의 장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15일(토) 개최 예정인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가제)'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워크숍에서 창작된 움직임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국무용 및 창작무용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꿈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 517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2시간)과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교육(1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금융사기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범죄 유형별 특징과 대응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실질적은 예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활동 중 만날 수 있는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의무 및 절차에 대해서도 함께 다뤘다. 특히 금융사기 예방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가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노노케어 사업단에서 활동 중인 백옥녀 어르신은 “오늘 교육을 듣고 보니, 금융사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함께 주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균)는 지난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곡동 돌담마을 해안숲 공원 일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아랑고고장구, 동해시민합창단 등 총 8개 팀이 무대를 장식했고, 치킨과 맥주, 전통음식 등 각종 먹거리 체험과 시민 참여형 서바이벌 노래자랑이 더해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수진 부곡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사회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동해시에서는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상가 앞 쓰레기를 치워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상가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동해시는 시 직영 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 직원은 생활폐기물을 치워 주거나 회식비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시는 범죄 예방과 추가 피해 차단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지부를 통해 지부에 가입된 음식점에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요청했으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상가 및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윤성규 환경과장은 “이 같은 행위는 시민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환경미화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신뢰를 악용한 것”이라며, “금품 요구를 받는 경우 즉시 환경과 청소팀에 연락해 직원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가치성장타운’을 23년 12월에 조성했으며, 8월 14일부터는 청년가치성장타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청년가치성장타운 홈페이지’는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공간 이용 및 창업성장 플랫폼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청년가치성장타운에는 5명의 청년 창업가가 입주해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타운 내 회의실과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등은 회의,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운영되고 있다. 홈페이지는 타운소개, 입주 안내, 대관 안내, 새로운 소식 등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간 이용 방법과 입주 절차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가치성장타운은 창업가들에게 창업 준비와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완성된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기승 청년가치성장타운센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동해시 전 시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어 2시 15분에는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시민들은 지하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현재 동해시 관할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49개소이며, 대피소 위치는 시 및 구·군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훈련 기간에는 동해경찰서와 동해소방서 주관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훈련구간은 시청로터리~천곡사거리와 동해소방서~시청로터리~천곡사거리 등 2개 구간이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시민들이 훈련을 통해 비상시 대피장소와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 명동정수장은 1억 6,000만 원을 들여 최신 수질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노후한 색도, 카바릴 분석장비 등을 지난달 최신형 장비로 교체하고 낙동강 원수, 강변여과수, 수돗물, 지하수 수질검사에 활용해 검사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 명동정수장은 지난 1998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후 매년 국립환경과학원과 국제공인기관(미국환경자원협회)에서 실시하는 수질검사 능력 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먹는 물 검사기관으로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 수질 검사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수도박물관 전시공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3월 개관한 김해시수도박물관은 물과 관련된 과학 체험, 수자원 관련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수도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어린이 관람객 비중이 높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전시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시는 전시공간 개선을 위한 전시설계를 지난 5월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기존 계획보다 개편 범위를 확대, 8월부터 연말까지 전시공간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1층 홍보관을 중심으로 놀이·체험형 전시시설을 설치하고 시의성 있는 정확한 정보를 담아 전시를 개편할 계획이다. 어린이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수자원에 대한 정보와 가치, 기후위기 시대에 모두가 동참해야 할 물 절약 메시지를 담는 공간을 조성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김해시수도박물관은 임시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전시 개편을 통해 물의 가치를 함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준공 후 30년 넘게 운영 중인 삼계정수장 노후 정수시설 개선사업에 이달 중 착공해 내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1992년 건립해 운영 중인 삼계정수장은 장시간 사용으로 시설 노후화가 심해운영 효율이 많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시는 총 9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우선 올해는 추경예산 13억 5,000만원을 확보해 긴급 개선이 필요한 ▲급속모래여과지 2개소 하부집수장치 유공블럭, 다공판 교체 ▲정수지 내벽을 반영구적 타일 공법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이달 중 시작해 연말 완공 예정이다. 시는 내년까지 ▲30년 이상 사용으로 부식된 제1정수지 유입 배관 설치 ▲작동과 지수 성능이 저하돼 매년 순차적으로 교체 중인 노후 밸브 교체 ▲조류와 유해물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활성탄여과지 2개소 증설 등의 개선 사업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 노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수해 시민들이 평생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도시기반시설 안전성과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공동조사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도로 함몰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 용역은 GPR(지표투과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관내 602.3km 구간의 하수관로 상부와 노면 하부를 탐사하는 대규모 조사 프로젝트다. 이 조사는 11억원의 예산으로 이달부터 시작해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관내 직경 500mm 이상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차량형, 핸디형 GPR 장비를 이용해 탐사를 진행한다. 사전 검사, 데이터 분석으로 지하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취약 구간을 규명한다. GPR 탐사 후 천공, 내시경 촬영으로 정확한 문제 지점을 확인하고 지하시설물의 공극, 손상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이 용역은 시설물 관리 차원을 넘어 도시 기반의 안전망을 확립하고 도로 함몰 사고를 예방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과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지하시설물의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