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원은 2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하게 됐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지자체 19억, 민간 19억 등 총 118억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앞으로 1,000대의 전기차 주행데이터와 전기차 부품 생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생산 공정개선과 사업화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에 자동차 부품사의 기술개발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내연기관 부품 제조기업의 친환경 전기차 부품 제조사로의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시흥 전기차 산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시흥시가 전국에 산재돼있던 전기차 산업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데이터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0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 결선대회에서 ‘오아시스’팀이 최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끝장 개발 대회’로 불리는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간 협업하여 단기간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내는 대회를 말한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주제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지난 10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팀이 참가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기량을 겨뤘으며,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대면 시대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결선 무대에 올라 최종 선발된 ‘오아시스’팀은 ‘VR 모의 법정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개발, ‘기획․개발적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아시스’팀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며 “예선과정과 멘토링을 거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콘텐츠가 실제로 출시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최근 진보된 형태의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인터넷 검색을 통한 각종 정보에 접근이 쉬워진 반면 해킹·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침해 가능성도 높아져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강화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해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매년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안보, 국익과 관련된 정보와 정보통신망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정보보안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정보보안 활동 전반에 대한 추진 계획 수립,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보안취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을 제·개정했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해킹 모의훈련 실시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 예방과 대응력 강화, 신고체계 재정립 등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기관 정보통신망 침투 대응 및 DDoS 공격 모의훈련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확인·조치하고, 운영 중인 보안장비의 방어·차단 능력을 검증하는 등 사이버 해
[ 중앙뉴스미디어 ] 자율주행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K-동맹이 결성됐다. 경기도와 국가기술표준원,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 현대자동차, 한국표준협회 등 자율주행차 국가표준 위원회 대표 7개 기관은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표준 개발·활용과 데이터 표준의 실증사업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자율주행차 실증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외 3개 지자체와 자율주행차 제조사가 실증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데이터 표준의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자율주행차 데이터 국가표준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자율주행차 데이터는 차량과 도로, 교통신호 등의 인프라에서 수집·활용되는 정보 데이터로,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화가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을 통해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표준을 통한 상호 운용성 검증에 협력해 데이터 서비스가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돕는다. 또한 표준화가 필요한 데이터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수집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환경문제를 스마트하게 풀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기술을 도입해 대기 환경을 측정하고,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 악취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대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올해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시ㆍ군 평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고, 관내 미세먼지 농도도 크게 줄어드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대해서는 24시간 감시체제를 발동하는 동시에, 업체에는 기술지원을 통해 악취 발생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옥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를 30m 고해상도로 반경 5km까지 스캐닝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미세먼지관리시스템 시연회가 있었다. 시흥시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실증하는 라이다 시스템은 지역 수요 기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창출 모델 개발 및 실증과제의 연구성과로,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가 농업부산물 추출물을 활용해 친환경사과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주요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친환경 사과는 10~11월 경 주로 수확이 진행되며 대부분 학교급식으로 납품되고 있다. 학교급식 수요량은 147톤 정도이나 공급량이 20여 톤에 불과해 매년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대부분의 공급량을 의존하고 있다. 농기원은 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친환경적으로 병해충 방제가 되지 않는 점을 공급량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농기원은 올해 연천, 가평, 파주 등 3개 지역에서 도내 친환경사과 60점을 수집해 병원균 36종을 추출하고, ‘탄저병(C.acutatum), 겹무늬썩음병(B.dothidea)’이 공통적인 문제임을 확인했다. 탄저병은 7~8월 지속되는 비로 인해 사과에 발생하는 곰팡이 병원균으로 열매에 주로 발생한다. 겹무늬썩음병은 9월 하순 이후 주로 수확기를 앞두고 과일에 겹무늬 모양의 갈색 자국이 나타나며 썩는 곰팡이 병원균이다. 두 병은 사과 병해 중 경제적 손실이 가장 큰 병해로 손꼽힌다. 농기원은 두 병에 대해 항균력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상/증강현실(VR/AR) 신생기업(스타트업) 성과 발표회 ‘엔알피(NRP) 데모데이’가 온라인 참여자 1,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함께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연결의 확장(eXtended conTact)’을 주제로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비대면 시대의 소통방식과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시대에 연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VR/AR관련 기술, 중소기업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육성지원을 받은 경기도 VR/AR 중소기업 32개사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VR/AR기술을 활용한 콘텐츠·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선보였으며 신생기업 투자자, VR/AR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새로운 투자기회와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6개국 16명의 전문가가 발표를 통해 최신 콘텐츠 기술과 비대면 시대 새로운 감각을 많은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인지과학자 강원대 김상균 교수는 가상세계의 새로운 개념인 메타버스를 일반인의 눈높이로 설명하는 ‘메타버스: 디지털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소비 분석결과와 공공배달앱과 같은 디지털 SOC 추진 등 경기도의 대표 디지털 정책이 정보기술(IT) 학술대회에서 소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0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대표 디지털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과 뉴노멀 시대의 디지털 K-서비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도는 코로나19 경기 재난기본소득 소비데이터 분석결과, 도민이 참여하는 디지털SOC가 가져올 미래, 디지털 정보공유를 위한 표준화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다. ‘코로나19 경기 재난기본소득 소비데이터 분석결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8월 지급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소비액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분석한 결과다. 도는 재난기본소득 사용내역 약 9,791만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소비견인 효과가 실질적으로 입증됐으며 3억 미만의 소상공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경제적 약자에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갑작스럽게 한 사람이 길에서 쓰러진다. 쓰러진 사람의 모습을 CCTV를 통해 인지한 인공지능(AI)는 즉시 해당 영상과 위치를 구급대에 통보,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AI)이 설치된 쓰레기통.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인식해 재활용이 가능하면 재활용통으로, 아닌 것은 소각쓰레기로 구분해 처리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7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모주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구현 및 수익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혁신 전 분야’로 사회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면 가능하다. 다만, 경기도정에 반영 가능한 서비스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자는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으로, 개인 또는 팀(10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팀 구성원 모두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이어야 한다. 참여방법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aiidea.modoo.at)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해 오는 27일(금)까지 이메일(aiidea@daum
[ 중앙뉴스미디어 ] 가상/증강현실(VR/AR) 신생기업(스타트업) 성과발표회 ‘엔알피(NRP) 데모데이’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온라인(www.nrp-demoday.or.kr)에서 열린다. ‘엔알피(NRP) 데모데이’는 경기도 대표 가상/증강현실 행사로, 2017년 처음 시작돼 매해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탐구하며 다양한 도내 대표 가상/증강현실 신생기업을 소개해왔다. 올해 주제는 ‘연결의 확장(eXtended Reality)’으로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우리 삶의 소통과 비즈니스 연결을 한층 더 넓혀줄 수 있음을 살펴볼 예정이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17년부터 가상/증강현실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글로벌 민관협력체인 64개의 엔알피 얼라이언스 파트너들과 함께 올해 5기까지 총 121개의 가상/증강현실 유망 신생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상/증강현실 기업육성 프로그램(NRP)에 참여한 32개팀의 성과발표 ▲국내외 주요연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글로벌개발자포럼 ▲가상공간에서 여러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소셜 XR밋업(기업교류회),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