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9일 진흥원 본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ICT 융복합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컨소시엄 관계자, 진흥원 및 고양특례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2025년 ICT융복합 지원사업은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 지원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 지원사업’에는 ▲㈜더바이오 ▲㈜위뉴 등 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분야 임상실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ICT분야 공급기업과 관내외 수요기업 간 협업을 통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투비이스·㈜로얄선스코리아, ▲㈜쿼터니언·선진특장㈜, ▲에너사인코퍼레이션㈜·동산전자부품㈜, ▲㈜아쎄따·㈜한국보안인증 등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동균 원장은 “ICT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3월 말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나서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보고했으며, 추진과제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단기별 추진정책 등 이천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신속 추진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내수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는 5월부터 1천 원권 상품권 환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6월에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 대회,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10,500천 원 상당의 3천 원권 상품권 3,500매를 환급할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민간 발행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 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 성장과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기반산업 등 제한된 업종만 입주 가능했으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앞두고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 분야 기업의 유입을 통한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업종을 넓혔다. 확대된 입주 가능 업종은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 공사업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4개 분야다. 또한, 시는 입주업종 확대를 통해 기존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제조부터 시공까지 연계 가능한 협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의 입주 확대는 향후 대장신도시, 종합운동장 역세권, 역곡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관련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단, 입주업종 확대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에만 적용되며,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천시 기업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2일 이전 창업하고 광주시 내에서 3년 이상 경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동일·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 또는 소상공인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서비스업(상시 종업원 5인 미만)과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이다. 다만,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개 내외 점포를 선정해 점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90% 이내로 부가가치세 및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사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개선 ▲간판 및 입식 테이블 교체 ▲시스템 개선 등이며 각 점포는 설정된 분야별 한도 내에서 사업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5월 1일부터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5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마스터의 달’을 표어로 하여, 채용 트렌드 이해부터 실무 역량 강화까지 취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개인진로설계 워크숍’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집중형 캠프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기이해, 직무탐색, 이력서 및 면접 전략 등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다루면서 이론과 실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16일에는 '최신 취업 트렌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2일에는 지난 4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퍼스널컬러 클래스’를 연계 운영해 진로와 이미지 메이킹을 함께 고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8일에는 ‘퇴근이 10분 빨라지는, 업무 툴 마스터 특강’을 운영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구리시청년내일센터(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 67, 한진빌딩 4층)에서 운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5월 1일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 재단이 통합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통합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 결합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 상권활성화재단의 핵심 기능과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 지하상가 운영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이원화된 업무 중복을 해소하고, 기능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에 따라 도시공사 사장 직속으로 ‘상권진흥센터’가 신설되며, 기존 4개 팀 체제였던 재단 조직은 ▲상권활성화팀 ▲지하도상가팀 등 2개 팀으로 재편된다. 특히, 지하도상가와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 문제는 도시공사의 시설 관리 경험과 전문인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행복로 보행친화 특화거리 조성 및 랜드마크형 점포 구축’ 사업은 앞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28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및 복지증진, 교통안전관련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하여, 영유아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교육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주변 교통안전 지도, 아동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안전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하남시 약17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캠페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유아가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5월 16일까지 경기남부·북부를 포함한 본청, 수자원본부, 소방재난본부, 인재개발원, 건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경기도청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산·회계 업무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총 17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기도의회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 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 이상원(국민의힘, 고양7)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단체 대표 2명, 재무전문가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물론,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등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및 효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장윤정 도의원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였는지를 점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심사에 임해 예산 낭비를 줄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