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Inno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nnoEX 2025’는 전 세계 60개국 260여개 기업과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혁신 전시회다. ‘Shaping the Future Economy: From Data to Digital Assets’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투자사·스타트업이 미래 산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베트남은 최근 수년간 6~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글로벌 제조·투자 거점으로 주목받으며 세계 각국의 기업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울주군 창업기업은 △퓨처헬스코퍼레이션(AIOT 시니어 디바이스& 기타 의료 보조용품) △씨이비비과학(환경 및 에너지 분야 활용을 위한 그래핀 복합체) △베이브(미생물 담체를 활용한 스마트 배변판) △한국고서이엔지(귤 껍데기를 활용한 친환경 불연 벽 바름재) △가나이엔티(사용후 배터리 유가금속 회수 장치) 등 5개사다. 이들 업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제127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자치경찰사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치안 행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전남자치경찰 치안·민원통계’ 보고 안건을 18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선 그동안 전남경찰청 유관부서와 협의를 거쳐 전남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건·사고, 치안활동, 주민민원 처리 등 다양한 통계 항목을 표준화한 최종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각종 범죄 발생 현황 등 생활안전 분야 ▲교통사고 현황 등 교통안전 분야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약자 분야 ▲주민 민원 처리 현황 등으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민원 지표를 주기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치안·민원통계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개편과 연계, 전남경찰청 통계자료 중 개인정보보호법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개 가능한 정보를 도민에게 주기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치안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 누구나 전남의 치안 현황과 민원 처리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각종 정책 수립 과정에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체온 조절 미흡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일수가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16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폭염 대응 6개 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 세부사업으로는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환풍기·안개분무기 등) 10억 원 ▲가축 재해보험 가입비 100억 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17억 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지원 3억 원 ▲사료효율 개선제 27억 원 ▲낙농가 환풍기 지원 9억 원 등이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본예산(17억 원)의 사업비와는 별도로 예비비 20억 원을 추가 확보, 축산 농가에 고온스트레스완화제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과거 폭염 피해 이력이 있거나 노후 축사시설 보유 농가를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농가별 1대 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수시로 폭염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소방본부, 농·축협(공동방제단)과 협력해 축사 지붕과 내부 살수 및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에 전남이 타 지역보다 더 큰 숙박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는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침체한 전남 관광 회복을 위해 전남도가 지난 6월부터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특별재난지역 확대를 지속 건의한 것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에서 일반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숙박 요금이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그 미만은 2만 원이 할인되지만, 전남은 각각 5만 원과 3만 원으로 할인 폭이 확대된다. 할인권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40개 채널을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 당일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과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위축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 전남 전역에 혜택이 적용돼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가을 국제수묵비엔날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전남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남해군 군민안전보험에서는 농기계 사고 사망 시 1,500만원,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농기계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발생 시 보험 청구를 하면 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청구하면 되며, 보험계약기간 중에 보장하는 항목만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상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골절을 입고 치료 목적으로 골절 수술을 받으면 골절수술비 30만원을 보장해준다. 그 외에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대중교통 상해, 스쿨존내 교통사고 부상, 화상수술비, 온열질환진단비, 개 물림사고,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연재해사고위로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배움과 교제를 통한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배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개설된 프로그램은 4개 강좌로 색연필화, 서예, 하와이안 훌라,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등이다. 수강생 40명을 모집하고, 60세 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남해군 내 어르신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과정별로 13회차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군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해읍 화전로 59번길 23에 위치하고 있는 어르신배움터는 21년 5월 개소하여 지역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더라도 비어 있는 시간에는 남해군에 사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무료로 대관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관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사전 대관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청렴 BOOM-UP! 부서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감사팀 직원들이 33개 전 부서를 순회·방문하여 권익위에서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전년도 남해군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취약 분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청렴 문화의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위해 각 부서에서 부서 특성에 맞게 자체 선정한 청렴 다짐 문구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류욱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청렴 부서 릴레이를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며, 우리 직원 한명 한명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이 우리 군, 더 나아가 지역 사회로 확대되는 것을 느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지난 14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친절·신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민원인의 요구와 의견을 경청하고, 처리가 불가할 경우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 설명을 드리는 등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가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4일 남해군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진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다채로운 스포츠 체험 활동을 즐기는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스포츠가치센터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포츠의 재미와 가치를 몸소 느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니올림픽 △램펄린&에어바운스 △스마트스포츠 △보치아 등이었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체험 활동을 확대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및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관내 벼 비래해충 주요 발생 지역인 창선면 옥천들녘과 이동면 난음들녘 일원에서 2차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예찰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벼 비래해충의 발생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병해충 방제 등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차 합동예찰(7월 24일)과 비교 시 창선면 옥천들녘에서는 조생종 벼(해담) 필지에서 흰등멸구, 먹노린재, 끝동매미충이 다수 발생되어 빠른 시일 내 자가 방제가 필요해 보였고 이동면 난음들녘에서 흰등멸구가 일부 확인됐으나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었다. 남해군은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동 항공방제 대행료 지원과 병해충 방제 약제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차 항공방제는 8월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방제 이후 병해충 발생 시 약제 공급으로 추가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멸구류(벼멸구, 흰등멸구)와 혹명나방은 중국에서 날라오는 비래해충으로 밀도가 높으면 항공방제를 했던 논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