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0~21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컨트랙트 에디터, 브라우저 보안 PIN(개인식별번호) 인증 서비스를 개발했다. 참여기업인 ㈜소프트제국은 본 사업의 개발 제품으로 공모전에 참가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고양시 우수 중소기업,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도 잇따라 선정되었다. 또한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 2020년 5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50.6%가 증가했다. 작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소프트제국은 신규인력 7명을 채용하고, 국내 특허 등록 4건, 출원 2건, 해외 PCT 1건을 출원하여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상용화 제품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은 공인인증기관에서 품질테스트를 완료했고,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받아 조달청 등록도 가능해졌다. 올해 2차년도에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과 브라우저 보안 PIN 인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기관에 실증 적용 예정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를 관리하는 ‘네이버 클로바(CLOVA) 케어콜’을 도입했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능동감시 대상자에게 하루 2차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을 비롯한 코로나19 증세를 확인하는 것이다. 답변 내용은 보건소로 전송되고, 보건소는 증세가 있는 능동감시자에게 개별 연락해 후속 조처를 한다. 수원시 4개 보건소는 10일부터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 전화상담 업무를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으로 대체했다. 능동감시대상자 29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클로바 케어콜을 운영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무상으로 시스템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네이버(주)는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클로바 케어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도입하기로 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는 “클로바 케어콜 도입으로 보건소 직원들은 선별진료,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 유명 천체 관측지를 탐방하는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여행이야기’를 마련했다. 누리천문대는 여행이야기 1탄으로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여행기 강좌를 2월 24일과 25일 이틀동안 밤 8시부터,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알래스카 오로라 여행 일정, 오로라 발생의 원리, 오로라 사진 촬영방법, 여행도중 겪은 에피소드, 알래스카 여행 정보 등이며, 해외 유명 천체관측 현상을 수차례 다녀온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 회원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2월 17일부터 군포시 도서관이나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누리천문대는 알래스카 오로라 관측여행기에 이어, 몽골 별자리, 일본 금환일식, 미국 서부 천문대 등 천제관측 여행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여행기를 기획하고 직접 강의를 맡게 된 강봉석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 해외 유명 천체관측의 대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2021 경기 VR·AR 오디션’ 사업의 참가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정기 개최되는 오디션은 도내 유망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자금지원과 성장지원을 통해 사업화에서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경기도 특화 VR/AR 기업육성 사업의 선발과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27개사를 선발해 총 지원금 14억5천만 원을 투입, 아이디어 단계 11개사에는 각 3천만 원, 상용화 단계 16개사에는 각 7천만 원을 개발자금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은 6개월간 1:1 전문 멘토링을 비롯해, 투자컨설팅, 투자유치 설명회 및 최종 성과발표회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 XR(eXtended Reality, 가상 및 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 콘텐츠)센터’에서 가상/증강현실 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사무공간 입주기업 모집 시 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오디션의 참가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그리고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지 7년 이내 기업이며,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2주에 걸쳐 실시한 ‘광명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보통 이상 긍정 답변이 88.5%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서면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212명의 시민이 응답했으며,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시민이 주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장소로는 공공기관이 35.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도서관 15.6%, 지하철역사 14%, 버스 11.2%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공공와이파이가 이용자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2%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여 무료 인터넷 서비스의 가계 통신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와이파이 확대 설치, 느린접속 속도 개선,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의견이 나왔다. 광명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수요가 많은 버스정류장, 공원, 집합상권 등에 우선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공공와이파이 전수조사를 통해 성능이 저하된 무선AP 품질 개선방안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4일 "2021년 광명시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정보화 시행계획은 지능 정보기술로 ‘시민과 더불어 미소 짓는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똑똑한 행정’, ‘번성하는 경제’, ‘스마트한 생활’, ‘편의성을 더하는 서비스’, ‘정보기술을 활용한 안전강화’ 등 5개의 추진전략에 총 31개 단위사업을 확정했으며, 총 정보화사업 예산 96억 원 중 중점사업으로 43억 원의 예산이 수반된다. 2021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분야별 주요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안전 강화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상시측정하고, 공기청정기를 연동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고보조명을 설치하여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한다. 지능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번성하는 경제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30 광명시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행정서비스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영상회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할 예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 등 5개 구역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최종 지정되었다. 드론특구란 드론활용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서비스 시험공간으로 드론특구로 지정된 곳은 사전 비행승인 등 드론 관련 규제가 면제·유예되는 등 절차가 간소화된다. 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드론 특구는 총 5개 구역(신북면 2개소, 영북면 2개소, 관인면 1개소)으로 향후 ▲드론클러스터 구축 및 환경오염 감시 ▲드론 활용 야생멧돼지 추적·감시 시스템 구축 ▲드론 라이트 쇼 및 관광드론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新 성장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그간 지원조례 제정, 업무협약 체결 및 실무추진단 구성 등 내실 있게 준비 해왔다.”며, “이번 드론 특구 지정을 통해 포천시가 정부의 드론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드론 특구 공모는 작년 7월 전국33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軍 공역협의, 현지실사, 민간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에서 개최된 ‘디지털 지적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시스템 개발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개발업체 및 LX 관계자와 사업추진 경과 및 앞으로의 추진 전략에 대해 검토했다. 디지털 지적정보 공유 플랫폼이란 디지털 역량(digital Capability)을 바탕으로 지적(地籍)과 관련된 정보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의사결정과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각종 정보의 변화 동인(Enabler)을 포착해 반영한 프레임을 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양평군과 LX 경기지역본부장 간 업무협약(MOU)으로 신기술인 UAV(드론)를 이용해 지적(地籍)정보를 반영하고, 각 부서에서의 의사결정과 군민과의 상호작용 지원을 위해 각종 정보의 변화 동인을 포착해 반영되며,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LX에서 부담하기로 함에 따라 실제 양평군의 예산 절감은 약 90억원에 달하며 금년 하반기에 사업이 완료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디지털 지적정보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지적(地籍)정보뿐만 아니라 편의시설과 토지이용정보까지 스마트하게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가 느타리, 표고 등 도내 버섯재배 농가의 시설별 유해균 밀도를 스스로 측정해 오염도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배지(培地)키트를 개발, 그 활용법을 농기원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자가진단 배지키트는 곰팡이 측정용과 세균 측정용으로 구분되며, 조사 시설별로 각각 5개의 배지키트를 한 세트로 사용해야 정확한 오염도 측정이 가능하다. 각각의 배지키트를 조사 공간에 골고루 분포하게 놓고 10분 간 낙하균을 수집한 후 밀봉해 농가 배양실에서 3~4일 간 배양만 하면 유해균 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이 쉽고 이 배지키트 외에 다른 기구가 필요하지 않으며 유해균의 밀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활용법 동영상은 총 2편으로 구성돼 있다. 1편은 오염도 측정 방법 중 하나인 낙하균 측정방법에 대한 것으로 시설별 조사 요령과 측정 후 배지키트 배양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 밖에 버섯 유해 해충 중 하나인 응애(mite) 발생 유무를 판단하는 데 배지키트를 활용한 방법도 같이 소개하고 있다. 2편은 오염균의 위험 밀도 수준, 배지키트 측정 결과에 따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AI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엔비디아(NVIDIA) 및 에코앤스마트와 함께 오산 운암뜰 단지를 AI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8일 오산시청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및 김상렬 에코앤스마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AI도시 및 모빌리티 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식 진행 중 엔비디아(NVIDIA) 본사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부사장은 미국 현지에서 화상을 통해 협약 체결에 대한 축하와 인사를 직접 전하였다. 엔비디아는 현재 펩리스(반도체 설계만 하는 사업) 부문세계 1위로 부상하는 기업이다.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리테일의 메트로폴리스 분야, 제조 로봇의 제조업 분야, 헬스케어 분야, 5G 무선 랜을 지원하는 플랫폼, 딥 러닝 추천시스템, 다중 모드 대화형 에플리케이션 프레임 워크 분야의 에지(edge) 컴퓨팅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엔비디아(NVIDIA)는 인프라의 마스터 플랜의 수립에 참여하고 AI 데이터센터, AI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