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2025년 제1회 건축문화행사”를 지난 2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개최했다. 처음 개최 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지역건축사회가 주관했으며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건축이야기' “건축과 시민을 잇다”라는 주제로 건축세미나, 현대건축 및 고건축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30여명의 시민과 20여명의 건축사가 함께 했으며, 특히 건축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의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장은 오늘 행사는 첫 시작이지만 건축문화행사가 꾸준히 개최되어 시민들이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라며, 여주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이 들어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반인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9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안성맞춤B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50대 이천시, 60대 평택시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을 안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멋진 승부와 함께 안성의 문화와 맛집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안성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며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당구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전국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모인 512명의 당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서는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 동호인의 실력을 뽐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이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체육과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 안성’임을 강조하며, “멋진 승부 후에는 지역 맛집과 관광지도 꼭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지역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성남 원뱅크의 김동석 선수가, 준우승은 전주 탑스핀의 김상기 선수가 차지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종목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평택 북부지역 청장년층(30~50대) 민방위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장년층 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관심을 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 및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민방위 교육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층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에서는 일반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법정의무 교육대상자 등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녩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회기당 30명 이내 및 4시간으로 구성돼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CPR(성인, 소아, 영아)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기도 폐쇄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하며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위탁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단이 매회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구현해 참석대상자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2025년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 상반기 일정이 6월 27일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올해 야간 건강체조는 3월 31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帤세 건강도시 평택’구현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8시에 운영돼 평균 80명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는 8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빛의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주차장 뒤) ▲장당공원 등 3개소이며, 평택시체조협회와 협력해 줌바,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을 결합한 흥겨운 댄스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특성상 직장인,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자가 크게 증가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이번 야간 건강체조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는 지난 6월 28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음악 소통 행사 ‘우리가족 하모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 음악 놀이, 가족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가족들을 소개하고 장기자랑에 함께하며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시장은 “가족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곧 ‘함께 행복한 과천’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과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대에 서며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6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시흥시 기획연수단 참가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교류 활동인 ‘헬로(Hello)! 시흥스테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헬로(Hello)! 시흥스테이’는 시흥시 청소년 가정이 외국인 친구들을 초청해 자연스럽게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대표적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후기 청소년(만 19세~24세)으로 확대하고, 기획연수단과 참가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환영식을 통해 시흥시 기획연수단 참가자들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처음 만났으며, 이후 한국공예체험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자개 만들기 체험 및 한복체험, 박물관 관람 등을 함께했다. 이후 관곡지를 방문하는 등 시티투어를 마무리하고, 각 가정에 배정돼 시흥의 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하고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시흥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은 “따뜻한 환대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한국문화를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지난 6월 28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25년 세대가 함께 울리는 통일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2~3인으로 구성된 60개의 세대통합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역사, 통일, 안보, 국제관계 등을 주제로 한 퀴즈에 도전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을 겨루고, 세대 간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남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통일 활동을 장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팀에게는 ‘통일 골든벨 우승’의 타이틀이 수여됐다. 아울러,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역사와 통일 관련 퀴즈를 가족과 함께 풀며 가족 간 대화가 많아졌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올바른 인식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치매관리사업으로, 구리시 치매안심마을은 2018년 지정된 갈매동과 2023년 지정된 수택3동 등 총 2개 마을이며, 두 곳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마을의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 분석,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지역주민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마을의 운영 실적 보고와 함께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대상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운영위원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치매안심마을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