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1일 성북 50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산하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현장 슈퍼바이저사업 대상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서울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5개 자치구(성북, 은평, 구로, 관악, 송파) 가운데 성북구가 사업 추진 의지를 보이며 적극 신청함에 따라, 서울시에서 단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은 현장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질적인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전에 사례관리 업무 과정에서 느낀 제도 개선 및 지원 필요사항을 수집했다. 컨설팅에서는 현장 실무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심층 토의가 진행됐다. 성북구는 이번 공공부문 중심의 시범운영 경험을 토대로 향후 민간 종합사회복지관까지 사업을 확대해 협업과 멘토링 중심의 맞춤형 슈퍼비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길음1동 윤○○ 주무관은 “실무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사례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성북구 반려동물 축제 ‘성북에서 함께놀개’를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성북 제2월곡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반려문화에 관심 있는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펫 장기자랑과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반려견 운동회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와 관람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체험마당에서는 체험비 1,000원으로 반려동물 위생미용, 성향 테스트, 캐리커처,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는 반려견 놀이터도 설치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그리고 반려문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많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성북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신여대 앞 오거리에서 돈암동성당 구간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 ‘2025년 차 없는 거리 동선나누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18일로 예정됐던 행사는 인근 대학교 입시 일정 및 지역 교통 여건을 고려해 11월 1일로 일정을 조정했다. 동선나누장 축제는 도로에서 잠시 차를 멈추고 환경을 생각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된 축제다. 일상에서 이웃과 교류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나누고, 서로 간의 정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올해 동선나누장에는 △아나바다 장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 팔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주민 장기자랑 ‘스트릿 동선 라이브’ 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노래·춤·연주 등 끼와 재능을 뽐내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평소 놀이 공간이 부족해 아쉬워하던 동선동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줄
[ 중앙뉴스미디어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18~19일 금천구청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금천하모니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금천 30년, 오늘의 어울림 내일의 더울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천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과 축제의 감동이 지역을 넘어 퍼져나가는 ‘더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날 수 있다. 우선 18일 오후 7시 개막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금천구민 3,000인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은 ‘화합의 대합창’이 하이라이트다. 무대 위에 서서 노래하는 다양한 연령의 주민과 사전에 합창 영상으로 참여한 주민의 모습이 스크린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국제청소년합창단, 청춘삘딩 청춘싱어즈 등 관내 합창단체도 무대에 올라 모두 한 목소리로 화합과 희망을 노래하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개막공연에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 뮤지컬 디바 전수경, 최정원, 홍지민, 뮤즈앙상블이 출연해 축제를 축하한다. 금천하모니축제 기간에는 금천구청과 안양천 다목적광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서초구는 10월 14일, 도심 속 힐링 명소인 ‘길마중 초록숲길’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원한 가을 바람 속 올해 새단장된 길마중 초록숲길 2단계 구간(서초IC~서초1교)과 3단계 구간 일부(서초1교~명달공원)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힐링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작에 앞서 구는 길마중 초록숲길 2단계 조성 과정과 주요 개선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새단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웰니스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응석 강사와 함께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구청장은 “숲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길마중 초록숲길’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용허리근린공원 인근에는 황토체험장과 서초에서 규모가 가장 큰 맨발체험 공간도 있으니, 오늘 직접 걸으며 얼마나 좋은지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새단장한 숲길을 걷고, 맨발길과 황토
[ 중앙뉴스미디어 ] 종로구가 주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구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 종로구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종로의 미래를 밝힐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선정작은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살맛나는 종로’를 만드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인구 활력 종로 ▲스마트·디지털 혁신 ▲친환경·지속가능 종로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등 5개 지정 주제와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살맛나는 종로 만들기’ 자유주제로 구성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4명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제안서 또는 1분 이내 세로형 쇼츠 영상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아동과 어르신 등 제안서 작성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손글씨 같은 자유 형식 응모도 허용했다. 수상작은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금상(100만 원)
[ 중앙뉴스미디어 ] 종로구는 10월 18일 11시부터 16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5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공연, 이벤트로 구성했다. 이날 마로니에공원은 ‘가족 나들이 휴식·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와 가족사랑 포토존을 설치하고 파라솔 휴식존을 마련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부모들에게는 여유로운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사랑 체험마당’에서는 가족의 성장 단계(형성기–확대기–축소기–재정립기)를 주제로 한 생활주기 테마 부스를 조성한다. 세계 각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제 테마 부스, 성균관대 WEM 학회가 참여한 메타버스 기반 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힌다. 아울러 아동 권리를 놀이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종로·혜화경찰서 및 아동보호기관과 함께 ‘아이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사랑 캠페인’ 또한 펼치며 사회적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일 북서울꿈의숲에서 ‘2025 강북 책문화 축제 강북(book)-트립: 숲멍·책멍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행·힐링'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창포원과 청운답원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강북구립도서관 6개관과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자원활동가, 지역서점, 강북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고,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의 개막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로이의 마술쇼’, ‘구각노리의 퓨전 국악’, ‘브라비즈의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강북이 여행가방 만들기’, ‘숲 속 동물모자 만들기’, ‘여행 엽서 컬러링’, ‘동물 보석 십자수 스마트톡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13개 체험부스가 청운답원 광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청운답원 잔디광장에는 강북구 최초로 야외도서관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강북을 [담: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센터 개관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강북50플러스센터 사업 우수 참여자 시상식이 진행되는 3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커뮤니티 데이 부스 체험, 원데이 클래스 및 특강, 추억의 테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층부터 3층까지 곳곳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커뮤니티 데이’ 부스에서는 양말목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장바구니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생활 속 공예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광복80주년 개운죽 만들기, 캘리그라피 거울키링 만들기, 목판 체험과 원목키링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및 특강도 마련됐다. DIY 나만의 엽서 디자인 만들기, 기념일 카드 만들기 등 실생활과 취미를 결합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강북50플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강북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라면모으기 캠페인 ’내가 천사 라면‘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누구나 편하게 들러 서로 이야기 나누고, 외로움 진단·상담과 관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는 소통 및 상담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 강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운영 취지를 응원, 확산함과 동시에 외로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자는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1층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모금함에 유통기한이 최소 1개월 이상 남은 라면을 기부할 수 있다. 외로운 주민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으며,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면 캠페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