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4월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경기북부지소를 개소하고, 자연생태 기반 첨단 과학기술 테스트 부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기술개발, 기반 확충, 인력 양성이라는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차세대 무인이동체 산업의 혁신 거점 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내 국가급 연구개발(R&D) 및 기술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에는 포천시를 비롯한 8개 대학 및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건국대, 경복대, 광운대, 국민대, 대진대, 세종대, 인하대, 차의과학대학교 등이며, 기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다. 포천시는 ‘NEXT-P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생태와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국가급 과학기술 실증 거점을 구축하고, ‘유네스코 한탄강’ 기술 특화 지대를 조성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 무인이동체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동수단 시험 환경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에 제공해 산업, 인재, 정보 등 각 분야의 성장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5년 부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 최종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2017년 시작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올해 9년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적경제 모델로 실현하기 위한 부천시 대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접수에 총 44개 팀이 신청했으며, 신청 팀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후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정하고, 프레젠테이션(PT) 작성법과 발표 교육까지 지원해 참가팀들이 최종심사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를 도왔다. 최종심사에서는 발표 평가를 통해 총 9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첨단 NDIR CO2 센서를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아이템’을 제안한 제이에스글로벌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전동킥보드 안전주행을 돕는 박막압력센서 기반 안전발판’을 제안한 PS팀과, ‘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여주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은 여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일자리센터를 널리 알리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안내, 여주일자리센터 홍보 안내문 배부, 구직상담 등이 제공하며, 특히 오는 6월에 열리는 여주시일자리박람회에 대한 집중 홍보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찾는 시민 누구나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안내 책자를 통해 여주일자리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으로 여주일자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 지역 내 고용 서비스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39세(1985년생~2007년생)인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디앤푸드를 방문했다. 2014년에 인천공장에서 시작한 ㈜디앤푸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길거리간식의 고급화·세계화를 목표로 한국 대표간식인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 땅콩빵 등을 냉동완제품화하여 학교급식, 군부대, 온·오프라인 매장 및 세계 각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디앤푸드의 박성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여주공장까지 확장하여 꾸준한 기업 성장을 이뤄왔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 운영 대한 고충을 같이 논의하면서 행정적 지원에 대해 강조했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디앤푸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하여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오는 2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인력공단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전문자격을 전면 지원함에 따라, 전년 대비 95종이 추가된 총 1,004종의 시험에 대해 응시료를 지원,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하여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원하나, 선착순 지원에 따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확대된 자격증 지원 범위만큼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7종, 한국사, 국가전문자격 347종까지 작년보다 95종 확대된 총 1,004종의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1985년생~2006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인 경우 지원되며,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건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상반기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반기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미국의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반도체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4월 30일 시청을 방문한 지은현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 국장과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9월 28일 용인, 올해 1월 9일 미국에서 자매결연식을 체결한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지역다. 이 자리에서 지은현 국장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부설기관인 ‘글로벌 혁신 연구소(Global Innovation Lab)’의 반도체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창업 지원과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이상일 시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관련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025년 입주기업 성장·발전 지원사업’심사평가를 개최하고, 시제품 개발 지원 대상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산업 분야 유망 입주기업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이내의 시제품 설계 및 제작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론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 촉진은 물론 지역 내 드론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업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시 관계자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안전기술원 등 학계와 공공 분야 전문가 5인이 ▲기술성 ▲시장성 ▲개발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품화 실현을 도모하고, 드론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드론앵커센터의 산업지원 플랫폼 기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4월 30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 8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지역 노동자 지원 사업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고용 안정과 노사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근로자·사용자·주민·지자체가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실무위원회를 가동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실무위원회는 일자리창출과장, 광명상공회의소 사무처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공인노무사, 광명도시공사 경영지원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노동자 지원 사업 방향과 함께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상자 설문조사 실시, 직업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쉬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대상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내실 있게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