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천군 교육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첫 파견활동을 시작으로 금년 3회차로 진행되는 해외자원봉사는 연천군 관내 청소년중 16세~24세(2010년 ~ 20002생) 16명을 선발하여 약 3개월 간 국내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2025년 10월 27일 ~ 11월 1일(5박 6일간) 필리핀 로드리게즈 몬탈반(Rodriguez, Montalban)의 지역학교 및 빈민 지역에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교류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문화·교육·체험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아동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연천군 청소년들에게는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김덕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지 주민들과 부딪히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깊이
[ 중앙뉴스미디어 ]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면 ‘벼꽃농부’에서의 농촌 체험 활동으로 시작해 애기봉에서 김병수 시장과의 환영인사를 나눈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 탐방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의 글로벌 문화자산 가치,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의 관광문화 및 산업 등 전반적 비전에 대해 대사들에게 설명하며 김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어필했고, 대사들은 이에 호응하며 김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대사들은 김병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포시 방문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시민 등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신고은’ 심리학자를 강사로 초청해 ‘소통특강’ 강연을 진행했다. 시상은 세외수입과 지방세정, 아동복지, 환경보전 유공,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 대상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13명의 공직자와 이·통장 활동, 중소기업, 도시계획 발전 유공 등 3개 분야에서 시민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통특강은 ‘서로를 살리는 소통, 함께 자라나는 조직’이라는 주제로 말이 통하는 조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심리적 안정감을 만드는 대화기술, 자기 이해와 관계를 살리는 말의 힘, 고전문학으로 읽는 소통의 기술에 대해 재밌는 영상과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화합”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여주시 가업동 일원에 위치한 신청사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조승제 공약이행 평가단장,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들이 참석했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지하1층 ~ 지상7층, 전체 연면적 약 32,915㎡ 규모의 공공청사를 건립하는 대형 행정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여주시는 조달청과 맞춤형서비스 약정체결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의 입찰을 추진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는 약 90% 완료된 상태다. 미협의 대상에 대해서는 올해 안으로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었던 신청사 건립 관련 시설공사비 50억 원이 삭감됐으나, 향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해당 예산을 확보하면 사업 추진에는 큰 지장이 없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월 26일 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도요금, 급수관련 민원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 정신을 높이고, 시민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요령, 불만민원 대응법, 감정노동관리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도 민원업무의 애로사항과 민원 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처럼 응대하는 친절한 수도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부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경기더드림(창동)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 지역경제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으로 시가지 음식먹거리가 집중된 창동 먹자골목을 거점으로 총사업비 38.8억(도비 19.2억, 시비19.2억, 민간 0.4억)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창동지역(먹자골목)은 2024년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추진 단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먹자골 맛․흥 축제 개최와 보행환경개선 및 상인주도 상권활성화를 위한 차없는 거리 조성, 소양천 야간경관개선사업, 창동안심마을 골목길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원도심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관내 초등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는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사업의 시즌2를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본 사업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와 예술을 학교 내 시설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읍면 단위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4월 ‘해설이 있는 발레’와 가족뮤지컬 ‘할머니 엄마’로 9개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재단은 시즌2로 열기를 이어간다. 초등학생들이 다소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음악극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여주시 관내 6개 초등학교를 찾는다. 주변에 널린 플라스틱을 이용해 환경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퍼포먼스 '플라스틱 서커스 합!?' 이 북내초, 문장초, 이포초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놀거리를 찾아 우주를 유랑하던 서커스 유랑꾼들이 지구에서 어지러이 가득 채운 플라스틱 쓰레기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웃음 넘치는 마임과 긴장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안성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 제1·2금융권 은행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 잔액에 따라 연 최대 180만 원(회당 9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연 2회 최대 4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1985년~2006년 출생자) 청년으로, 무주택자이면서 대출 잔액이 유지되고 6개월 이상 이자를 납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입주권 또는 분양권 보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가구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소득 요건을 충족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간편한 신청을 위해 마이데이터 기반 동의 절차가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주요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