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는 지난 9월 가야감고개공원 내 카페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감고개공원 쉼마루’로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감고개공원 쉼마루’는 공원을 찾는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쉴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의 우드톤 인테리어와 편안한 의자로 꾸며져 있으며, 통창 너머로 감고개공원의 사계절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단풍이 절정에 이른 요즘, 이곳은 이웃과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거나 잠시 머무르며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쪽에 자리한 프로그램실은 손뜨개 교실, 걷기 동아리, 작은 도서관 영어 프로그램 등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책을 나온 한 주민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여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부산진구 관계자는 “감고개공원 쉼마루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부산진구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 발생이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부산진구 공동주택 관리주체 방범 및 안전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부산진경찰서와 부산진소방서의 협조 아래 약 250명의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범 및 화재 예방, 시설물 안전사고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교육은 실제 공동주택 화재사건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상황별 대처·대피 요령을 현장감 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계자와 주민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진구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을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13개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근 유행하는 전세사기 피해유형과 대처방안, 권리관계 분석, 임대차 계약 주의사항 등 대학 진학이나 사회진출과 동시에 원룸, 오피스텔을 구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주거생활의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블로그나 SNS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일반적인 피해예방 주의사항보다는 주변에서 접하기 힘든 임대차계약 꿀팁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 졸업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될만한 주거 관련 기본상식 이해와 더불어 자기 재산보호 능력을 갖출 교육이 없을까 찾던 중, 부산진구청에서 고3 학생들 대상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해주어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 무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전남발전연구원 김준영 박사를 초청해 ‘RE100 국가산단 유치 및 조성 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 RE100, 지역의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핵심 전략 - 이번 특강은 군이 추진 중인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단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전 직원이 함께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영 박사는 글로벌 RE100 추진 동향과 국내외 기업의 참여 사례를 소개하며 “RE100은 단순한 에너지 전환 정책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강조했다. 또한, RE100 산단은 친환경·고효율 산업단지 모델로서 미래 산업 전환기에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무안군, RE100 산단 최적지로 부상 - 강연에서는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 영암읍 ‘영암 5일 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암읍 사회복지시설 ‘영애원’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수 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구입했다.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경기 침체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영암읍 사회복지시설 ‘영애원’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김문수 농수산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민들의 삶의 터전이다”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전남도민 모두가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전남도민과 동행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11월 10일 열린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연금 편성 절차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실효성 있는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모정환 의원은 “출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재단이나 기관에 재정적 지원을 하는 예산으로, 편성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며 “재단 출연금이 실제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미래재단의 인건비 집행 내역을 언급하며 “2024년도 대비 2025년도 인건비가 13% 증가했는데 인원은 동일하다”며, “성과급이나 호봉 상승 등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증액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모정환 의원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청소년이 이용하는 업소의 관리·감독이 형식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단속 이후에도 위반 업소가 반복하는 사례가 없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SNS 등 디지털 공간에서 확산되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 중앙뉴스미디어 ] 포장알바, 단기근무, 재택근무 구인광고 글 주의하세요! - 개인정보 탈취 후 사기 거래 시도하는 사례 다수 발생 ■ 악용 수법 ①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아르바이트 모집 ③ 외부 사이트로 회원가입 유도 ④ 탈취한 개인정보로 소개팅 앱 가입 ■ 예방법 및 대응요령 · 개인정보 탈취·계정도용 시 - 구직 시, 등록된 사업자 정보 확인 - 개인정보 및 외부 사이트 회원가입 요구 시 사기 의심 - 탈취한 개인정보로 소개팅 앱 등 무단 가입 시도 주의 - 로맨스 스캠 등 개인정보 악용 피해가 우려되면 경찰·고객센터에 신고 · 계정대여 시 - SNS 등에서 중고거래 플랫폼 계정 대여 광고에 주의 - 증거자료 확보 후,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게시글은 삭제 후 계정 탈퇴 - 대여한 계정으로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 상담 지원 온라인피해365센터 ☎142-235 카카오톡 '온라인피해365센터' [뉴스출처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중앙뉴스미디어 ] ■ 홍역은 어떤 질환일까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 기침 - 발열 - 결막염 - 콧물 - 구강 내 반점 · 주요 증상(잠복기 7~21일) 초기에는 감기처럼 발열, 기침,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얼굴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홍반성 발진이 발생합니다. ■ 홍역, 방심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져요! - 기관지 폐렴 - 급성 뇌염 - 중이염 - 설사 · 발열, 발진 외에 합병증(기관지 폐렴, 급성 뇌염 등) 발생이 가능하며, 특히 1세 미만 영유아는 중증 위험이 높습니다. 홍역 예방을 위해 유행지역 여행은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 홍역, 해외 발생현황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예방접종 미접종 및 접종 연기로 전 세계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22년 약 17만 명→ '23년 약 32만 명→ '24년 약 35만 명 · 아프리카: 대부분 국
[ 중앙뉴스미디어 ] KBO 허구연 총재는 11월 10일(월) KBO를 방문한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을 포함한 21명의 대표 선수들과 만나 KBO 리그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허구연 총재와 앙현종 회장이 만나 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한 뒤 만들어진 첫 공식 석상으로, 이날 참석한 선수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허구연 총재는 이 날 동석한 KBO 박근찬 사무총장과 함께 ABS, 피치클락, 아시아쿼터제 등 각종 제도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리그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가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기까지는 팬퍼스트의 자세로 현장에서 노력해준 선수단의 역할이 가장 컸음을 강조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ABS, 피치클락,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등 팬들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규정의 도입 과정에서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신속한 제도 안착에 도움이 됐음을 상기시키며 향후에도 리그 정책 수립 및 추진 시 적극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기관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충북지역 인권보호기관 '권역네트워크 및 중간관리자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간담회는 인권보호기관의 인권 증진 활동과 메시지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홍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 대상은 8개 인권보호기관의 중간관리자 및 홍보사업 담당자이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의 주도로 기획된 '2025년 SNS 트렌드 기반, 성과를 높이는 콘텐츠 기획 & 뉴스레터 제작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미디어 교육의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과의 외부연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인권보호기관의 특수성과 홍보 실무 수요에 정확히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교육이 제공됐다. 임승택 대표(투스텝 미디어)는 교육을 통해 최신 SNS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및 뉴스레터 제작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중간관리자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