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5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함선호 산악연맹 회장 및 소속 회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산악연맹 활성화와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산악연맹 활성화 방안 ▲등산로 정비 ▲평화누리길 안내판 개선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건립 및 운영 방향 등 산악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성을 느끼는 주요 요청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건립사업’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파주시는 2026년 1월 준공, 2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장 이후에는 국가대표 선수 초청 시범 등반 등 개장 행사를 개최하고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악연맹이 요청한 ▲월롱산 정상~용상사 노후 등산로 개선 ▲감악산 둘레길 정비 및 이정표 확충 등 시민의 안전한 산행과 산악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을 걷는다는 것은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니라, 서로를 챙기고 이어주는 파주시민의 생활 문화”라며, “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25일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지원사업 ‘슬기로운 임신생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기부 키오스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새빛민원실 곳곳을 살펴보고, 통합민원실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의 기부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부를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과 기부 참여 등 임신부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를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한다. 농림어업총조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우리나라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구조, 경영 형태 등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농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 내 모든 농림어가 2만 1079가구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먼저 하고, 인터넷 조사를 완료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방문·면접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농업·임업·어업·지역 조사 등 총 133개다. 스마트농업, 외국인 가구원 정보, 농업고용 등 최근 농산어촌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신규 항목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는 2026년 4월 잠정 공표 후 9월에 확정된다.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 행사에 참석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대상 가구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종합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13개 업체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탁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주민만족도, 현장평가, 실적 서류 평가를 종합해 총 13개 대행업체의 성과를 평가했다. 주민만족도 조사는 시민 2637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수거, 생활환경 보전, 시민편의, 종합 만족도를 평가했다. 주민대표·공무원·민간 전문가 등 4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이 44개 동 단독주택, 공동주택, 상가 지역 등을 방문해 수거 상태를 확인했다. 실적 서류 평가는 민원 대응과 인력·장비·안전관리, 거버넌스 참여 등을 기준으로, 지역사회 복지활동 기여도는 가점 항목으로 평가했다. 종합평가 결과, 13개 업체 중 9개 업체는 90점 이상으로 ‘탁월’, 4개 업체는 80점 이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3개 업체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평가위원회는 대행업체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대행업체를 대상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화성행궁 고증 연구 결과를 교육해 ‘연구 기반 문화해설’을 정착시킨다. 수원시는 11월 26~27일, 12월 3~4일 4회에 걸쳐 수원문화재단에서 ‘수원특례시 문화해설사를 위한 화성행궁 소양교육’을 한다. 유네스코독일위원회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에는 수원문화재단·수원화성박물관·수원청소년청년재단 등에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해설하는 문화해설사들이 참여한다. 화성행궁 고증 연구의 성과를 해설 현장에 연결하기 위한 교육이다.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화성행궁의 변화와 이중적 기능(이선희 중앙대 교수) ▲1794년 화성행궁 중심 영역의 건축적 변화(이연노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건축구조실장) ▲화성행궁의 발굴(이승연 건축문헌고고스튜디어 건축고고실장) ▲화성행궁 생활상 고증과 공간 재현(정정남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대표) 등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추진하면서 건축물 외형 복원뿐 아니라, 내부 고증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3~2024년 ‘화성행궁 생활상 고증 및 재현 방안 연구’를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2021년(시범인증),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면서 스마트도시로서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응모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기반 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수원시의 제안서를 인증평가위원회가 1차 서면 평가한 후 11월 11일에는 2차 현장 평가를 했다. 수원시는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구축과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중에는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통화는 할 수 있다. 11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에 블루투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 금정동 금정이웃돌봄단은 11월 24일~25일 이틀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서민들의 겨울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비영리민간단체인 금정이웃돌봄단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이화용 단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정이웃돌봄단은 이웃과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희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금정이웃돌봄단 봉사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금정이웃돌봄단과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산업진흥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하여 추진한 소공인 건강플러스센터 운영사업 및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 당정동 집적지구 소공인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현장의 작업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정기건강상담, 특수건강검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에 마련된 건강플러스센터에서는 올해 총 13회의 정기 건강상담 프로그램과 1회의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61명의 소공인 근로자 및 대표자가 건강 및 심리상담, 생활습관 분석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혈압·혈당·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병 위험군 분석과 함께 사후관리 상담까지 연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응급질환 대응 및 CPR 실습 ▲근골격계 테이핑 교육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자 피로도 관리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총 6회에 걸쳐 90명이 참여하며 소공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과 달리 실제 현장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2025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최우수작 '어디갈래? 군포갈래!' 등 총 8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1월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숏폼 영상 콘텐츠의 장점을 활용하여 군포시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4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으로 '어디갈래? 군포갈래!'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살기 좋은 군포의 갓생일상 7가지' 외 2편이, 장려상에는 '군포시 크리에이터의 하루' 외 3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각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이다. 최우수 수상작은 군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채널에 업로드 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한 영상들은 시민들의 시각에서 군포시의 매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25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환율의 영향으로 계속된 소비침체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등 관내 소상공인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이 매우 힘든 시기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상공인 상생 발전과 귄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이 흘린 땀과 노력이 군포시의 경쟁력이고 소상공인 성장이 군포시의 성장이다”라며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