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성환)는 오늘(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사태 대비능력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8월 18일부터 사천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전시직제편성 훈련과 기관소산 이동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시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포괄적인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며, 공무원 비상대비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사천해경]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는 중국 상해시 황포구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도구 일원에서 제37회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지난해 황포구에서 열린 제36회 교류에 이어 영도구에서 마련된 행사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 도시 청소년들은 영도의 역사·문화 명소 탐방, 캠핑장과 짚라인 체험, 해양박물관 견학, 한국 가정 홈스테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삶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넓히고 교류와 우정을 한층 더 굳건히 다져가는 계기가 됐다. 황포구 홈스테이 단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나 교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름다운 영도에서, 풍성한 체험과 잊지 못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영도구와 국제교류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가 중심이 되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청학1동위원회(위원장 손선두)는 지난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관내 주요 도로와 전통 시장, 주택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안내와 더불어 태극기 나눔 활동을 펼치며 광복의 의미를 기리고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힘썼다. 손선두 위원장은“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잊지 않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은 8월 18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관내 어린이 7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색칠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의 그림 한 장 한 장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라며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이를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구에서도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홍유식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새기고,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시상은 약 2주
[ 중앙뉴스미디어 ] (재)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이 오는 8월 26일부터 인문학 강좌 '문학다발(文學多發): 문학으로 보는 인간의 삶'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충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5회 연속 출석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강사는 노병춘 교수와 김현서 시인으로, 동심, 노년, 청소년 등 삶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문학 관련 현장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답사에 필요한 단체 버스 임차료, 체험비, 입장료 등은 전액 지원된다. 한편, 충북인평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충북인평원 유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주YMCA가 함께하는 2025년 충북 청소년 해외봉사단이 지난 16일 몽골 해외봉사 활동을 마치고 복귀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에서 진행했다. 해외봉사단은 테를지와 가초르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시켰다. 고아원 방문을 통해서는 K-POP, 전통놀이, 풍선아트,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몽골 아동가족복지부 바야르사이항 국장과 수흐바타르지역 곰보도르지 행정부장을 만나 몽골의 아동·청소년 복지 현황을 듣고, 충청북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외봉사단은 현지 봉사활동 결과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해 8월 말 활동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해외봉사 경험이 청소년들의 세계 문제에 대한 관심도 증대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역청은 '수출 노선 다변화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 시에 파견하여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외국인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K-뷰티 아카데미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장개척단은 '2025 메가어스 박람회'에 참가하여 입주기업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실무형 수출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K-뷰티 아카데미 홍보를 통해 교육생 확보 가능성을 타진했다. '2025 메가어스 박람회'는 K-Food, K-Life, K-Tech-IT, K-Content, K-Beauty 등 다양한 분야의 250개 부스와 3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한편, 이번 출장은 현지 기업 및 기관 방문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에 특히 주안점을 두었다. 먼저, 외국인 창업지원사업 수료자인 르 티 안 투 대표가 운영하는 코비코를 방문하여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수출 및 판로 개척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코비코는 화장품 무역 및 유통을 주요 업종으로 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충주 과수 거점APC와 보은 과수 거점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각각 전국 2위와 5위를 수상했다. 올해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는 전국 24개 과수거점 APC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취급규모, 조직화, 계약재배 실적, 전문인력, 수출실적 등 총 38개다. 충주와 보은 과수 거점 APC는 취급액 성장률, 계약재배 매입률, 운영 효율성, 전문인력 확보, 정책사업 참여 등의 다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은 APC는 지난 2022년 12월 준공 이후 운영 3년 만에 전국 5위를 수상하여 시설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에 따라 충주 APC는 인센티브로 5천만 원, 보은 APC는 3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 결과는 과수화상병 발생 및 잦은 농업재해로 어려운 과수산업 여건 속에서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앞으로도 충북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충북 과수
[ 중앙뉴스미디어 ]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직원들과 출근길을 이용한 대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엑스포 홍보 캠페인은 18일 오전 8시부터 신당삼거리, 청전교차로, 중앙교차로, 한방엑스포공원사거리, 신월약초동산교차로 총 5개 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출근하는 시민 및 차량을 중심으로 피켓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적인 접점을 늘리며 엑스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농가 지원을 위해, 작물 생육과 재배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농업 문자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주 농가 현장을 방문해 확보한 생육·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작목별 맞춤 메시지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농업인은 이를 통해 수확 시기, 품질 관리, 병해충 예방 등 핵심 재배 정보를 적기에 받아볼 수 있다. 분석 결과는 즉시 제공돼 농가의 재배 판단을 돕고, 수확 시기 조절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가 현장에 정착하고 있으며, 농업인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다. 앞으로 AI 기반 재배 예측 메시지 고도화, 작목·단지별 특화 콘텐츠 제공, 시계열 분석·이상 탐지 알고리즘 적용 등 분석 기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디지털화 전략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박정미 박사는 “현장의 중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