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임진각관광지 입구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사용료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임진각관광지는 주말, 공휴일의 경우 일평균 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인데 현재 유인매표소 1개소만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임진각관광지 방문객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점과 국내 등록된 차량 중 80% 이상이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표절차를 간소화하고 무정차 결제로 고객 만족도를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시는 감면차량을 위한 기존 유인매표소 1차로를 유지하고 추가적으로 하이패스 결제 전용 2차로를 만들어 관광지 진입을 원활하게 하고, 출차 시에는 시설사용료 납부가 완료된 차량만 출차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패스 도입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사전에 진입로 차선을 도색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은 오는 6월 중 착공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각종 행사 개최로 임진각관광지 방문객 증가하는 상황에서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시화호 불법어업 특별단속 기간 중 올해 신규 확보한 최신예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 기존 어업지도선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시화호 형도 선착장 일대는 최신예 드론을 이용한 비행단속으로 불법어업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시 드론 전담인력으로 좌표매칭, 정사사진 매칭, 3D 모델링 등 데이터 가공단계를 거친 수치정사영상을 제작해 기존 항공사진 보다 정밀하게 파악 할 수 있다. 또한 LTE·5G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추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시정업무에 첨단기술인 드론을 투입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입하여 ‘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우 우량암소 조기선발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암소 육질 초음파 진단 및 유전체 분석을 등을 통해 효율적인 개체선발 기술 투입으로 농가단위 암소 선발체계를 구축하고, 고급육 생산기반 단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술보급과 배영주 주무관은 “초음파 진단을 통해 암소의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마블링)을 측정하여 도축시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암소를 선발하며 유전체 분석을 통해 향후 우수한 형질을 발현시킬 수 있는 암소를 조기에 선발하여 한우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은 2021년 초 정기 인사발령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변화가 있었다. 김상민 팀장을 비롯하여 배영주(축산담당), 이미혜(곤충담당), 임승정(미생물담당) 주무관으로 새롭게 팀원이 개편되었으며 담당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앞으로도 축산분야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점동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2021년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벼 병해충방제를 본격 시작한다. 지난 5월 26일 여주시 점동면 원부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중기제초제 살포 시연회를 권병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관과 점동면농촌지도자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점동면농촌지도자회에서 경기도 농업농촌발전기금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도에 공모 신청해 2021년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농업용 드론(25kg이하) 2대를 지원받아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5월말 중기제초제 살포와 6월말~7월말 벼병해충 1~2차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농업용 드론의 성능은 중기제초제 및 벼 병해충 방제약제를 1ha 살포하는데 5분 내외에 가능하며, 1일(6시간 기준) 살포 면적은 30~40ha까지 가능해 농가 노동력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금번 시범사업을 유치한 점동면농촌지도자회 김섭근 회장은 “우리 점동면은 벼농사가 많은 지역으로 벼 신품종 도입, 친환경농법 실천, 생력화재배를 적극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벼잎물가파리, 벼잎굴파리, 벼물바구미 등 벼 저온성해충의 밀도가 상승함에 따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5월 들어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이후 최저기온이 10℃이하로 내려가고 큰 일교차로 인해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낮아져 저온성해충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대표적인 벼 해충인 벼잎물가파리, 벼잎굴파리, 벼물바구미 등이 본답에서 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벼 저온성해충은 기온이 낮은 경우 산란율과 생존율이 높아져 모의 잎과 뿌리에 피해를 주며, 특히 잎굴파리의 경우는 유충기간이 아주 짧아 적기방제를 하지 못할 경우 본답 초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내기 당일 육묘상처리제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모내기 이후 본답에서 저온성해충 발생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평택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예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농업인 홍보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1년 총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두천소방서에서 등기소사거리 구간 4개 교차로, 1개 단일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두천시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설치구간 내에 소방차 출동 및 구급차의 응급환자의 이송 등으로 긴급차량이 교차로 통신영역에 진입했을 경우, 기존신호를 중단하고, 긴급차량의 진행방향과 직좌 동시신호를 부여하여, 긴급차량의 무정차 통과를 가능하게 해,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는 긴급차량이 관내에서 제일 복잡한 신시가지 구간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구축하여, 설치구간 내에서 평균 50%~60%의 통행시간 단축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뿐만 아니라, 긴급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축산농업인을 대상으로 축산용 미생물 161톤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축산용 미생물은 가축 소화율 향상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데, 시는 5월 현재까지 유산균 112톤, 축분부숙용 미생물 49톤 총 161톤을 공급했다. 이는 2020년 5월 기준 157톤을 공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3% 가량이 증가한 수치다.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축분퇴비 부숙이 중요하다. 축분부숙용 미생물을 축분과 혼합해 부숙시키면 발효기간이 단축되고 부숙기간 동안 발생하는 악취도 줄어든다. 또한 면역강화용 유산균을 사료와 혼합해 급여하거나 물과 함께 섞어 먹이면 면역력이 좋아져 가축 질병 발생이 감소하고 사료의 소화율도 개선돼 가축분의 악취가 줄어든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축산농업인의 사료비 및 각종 경영비 절감과 질병예방,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축산물을 확보하기 위해 미생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용 미생물 보급일은 기존 미생물 보급일과 동일하며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미생물 수령을 희망하는 축산농업인은 미생물을 담을 용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평면 덕천리에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에 참드림 등 2개 품종 모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벼 병해충 정밀예찰 활동을 시작했다. 벼 품종 비교를 위해 병해충 예찰답에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참드림, 삼광 2개 품종을 모내기하고 비교 전시 재배함으로써 생육상황 및 해충 저항성 등을 비교해 벼 품종선택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충을 유인하는 유아등, 포자 채집기 등의 기자재를 설치해 잎 도열병과 벼멸구 등 병 10종, 해충 12종의 병해충을 예찰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병해충 발생 조사와 관측 분석으로 농업인들에게 적기 방제정보를 제공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관찰포 8개(벼6, 콩2) 지점을 표본으로 선정해 체계적인 예찰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매년 피해가 우려되는 애멸구와 벼멸구 등을 비롯해 최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에 대한 정밀 예찰을 실시해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국민양념채소인 마늘을 소득화하기 위해 홍산마늘을 3년간 시험재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는 산남동 농가의 10a면적에서 지역적응 시험재배를 통해 병해충 발생 검정과 생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파주지역의 마늘 소득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한산, 다산 등 7품종도 평화농장과 교하동에서 지역적응 시험에 들어가 농업인 소득화를 위해 꾸준한 마늘생육 모니터링을 한다는 계획이다. 마늘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산남동 이종광 농업인은 “도시근교농업과 돈이 되는 농업을 위해 오래전부터 마늘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심어 왔는데 시와 함께 공동연구하게 돼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마늘도 우리지역의 신 소득작목으로 각광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홍산마늘은 재배 시 풍미와 저장성이 좋아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녹병에 다소 약하나 기타 잎마름병 등 병해충에는 강한 편이고 수량성이 10a당 1,050kg으로 기존 재래종보다 높다. 마늘종은 출현(5~7일후) 즉시 제거해야 하며 미제거시 수량감소가 예상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홍산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해 2015년 품종 출원한 품종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에게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저변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4회 스마트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청소년의 소확행을 위한 게임 및 발명품”이며 대상은 초, 중, 고, 학교밖청소년 구분없이 모두 팀을 이루어서 참가가능하다. PC, 모바일, VR/AR. AI, 피지컬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분야이면 모두 지원가능하다. 게임만들기나 발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관심은 있으나 구현에 자신 없는 청소년을 위해 멘토를 지원해주며 피지컬교구를 이용하는 친구들은 재료비도 신청할 수 있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도전해보면 청소년기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멘토신청 및 매칭은 6월 30일까지이며, 재료비신청은 7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시상은 교급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1팀씩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시상한다.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창의융합 재능을 발휘하고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