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급변하는 지형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실시한 항공사진은 지난 3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시의 지형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국·공유지 불법사용 단속, 과세자료 일제정비, 주택가격 조사·산정, 불법 건축물 단속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객관적 증빙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2021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로드뷰, 하수처리구역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와 중첩해 활용함으로써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개발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항공사진을 한 번에 검색·활용할 수 있어 광주시의 변화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급변하는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농가에 전기시설 사전점검을 당부하였으며, 환경온도를 낮추기 위해 송풍팬 가동 및 지붕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등을 실시하고, 적정사육두수를 유지하며 가축의 사료 섭취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원한 물을 공급하고 신선한 사료를 소량씩 자주 급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농장종합지원시스템인 ‘축사로’에 가입하여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에 접속하면 해당 지역의 가축더위 지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알림 신청 시 위험, 폐사 단계가 예상되는 날 아침에 휴대전화로 경보 알림과 함께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기에 농장주가 ‘축사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독려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천병덕 친환경기술과장은 “여름철 축산 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정 온도 및 위생 유지 등 축사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TMR(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사료) 급이 로봇을 도입하여 관내 한우 농가에 시범 적용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비 1억원, 2개소에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배합사료 급여시스템’ 축산 신기술 보급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시범 도입한 급이 로봇은 사료량과 사료급여 시간을 입력하면 해당시간에 무인로봇이 사료배합기에 입력된 양의 사료를 담아 바닥에 설치한 마그네틱 라인을 따라 주행하면서 정확한 장소에 설정한 양의 사료를 자동으로 공급한다. 그리고 전기선이 없이 무선 배터리로 움직이는 로봇은 임무를 마치면 다시 제자리인 자동충전 장치로 복귀한다. 시는 로봇의 도움으로 편리하게 자가 배합사료를 급여함으로써 50%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이 크게 확대 되면 많은 축산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하는 만큼 노동력 절감형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위탁협약으로 세계 최초의 도농복합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인 디지털트윈과 지적‧공간‧행정정보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고려한 3차원 도시모델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거, 복지,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참여, 동반성장,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양평군 전역의 3D 도시모델 구축, 주요 건축물 3D 실내정보 구축,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행정지원 서비스, 3차원 대민지도 서비스, 언택트 문화관광 체험 서비스 등의 개발과 AI 기반의 공간정보 분석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추진되며, 주민 및 관련부서 인터뷰 등을 통해 실제 군에서 적용 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도출해 양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KT와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공동연구 업무협약은 구리시와 KT의 상호 신뢰 협력 기반하에 KT의 컨설팅 전문역량과 ICT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각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하여 제공되는 컨설팅(공동연구)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시는 그린뉴딜 틀 속에서 생산⋅유통⋅소비가 多되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E-커머스 물류사업 등 빅프로젝트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시민체감 행정을 위한 추진전략과 실행과제 도출을 위하여 KT와 협업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리시가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는 약 8주간 내⋅외부 현황분석과 진단으로 전략과제별 세부방안을 포함한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1년 드론 자격증 취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은 드론 자체 중량 2kg~7kg 범위 내의 드론을 비행할 수 있는 초경량비행장치 3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과 및 실기 수업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시행된 항공안전법 개정안에 따라 시민들이 초경량비행장치를 적법하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약 60여명이며, 접수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드론은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되는 분야이다. 안성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우수 도시서비스 발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에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 모범사례 모델로 정립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위치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 서류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본선 발표심사에서 최종 은상을 차지했다. ‘위치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이벤트 정보·데이터를 통합 수집, 분석해 결과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간정보에 시각화하고 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져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은 물론, 객관적인 민원해결책 제시, 시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제적·능동적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가공식품 업체인 농업회사 법인대한주조와 시에서 개발한 연가공품인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 제조방법, 특허출원 제10-2020-0126897호'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는 지역특산물인 시흥연(蓮)의 가치를 높이고 연 산업 발전과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근을 함유한 탁주를 개발했다. 해당 탁주는 경기미에 시흥 연근분말, 부원료를 배합해 4번의 덧술을 통해 발효했다. 고소하고 풍미가 좋으며, 젊은층을 겨냥한 개성있는 맛으로 시중제품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인해 시흥시 특산품인 연의 가치상승 및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유특허 실시권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식행사를 통한 홍보 및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시흥연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하남디지털캠프는 하남시가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분야 신 산업 육성을 위해 하남벤처센터 3층에 조성한 창업 생태공간으로, 11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시설 투어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회 견학 인원을 최대 12명으로 제한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1인 동반 시 10명까지 견학 가능하다. 투어 코스는 ▲지하 1층 교육실과 화상회의실, 3D 프린터실 ▲2층 iMAC 교육실과 입주기업 사무공간 ▲3층 크로마키 스튜디오, 마스터링룸, 팟캐스트룸, 라이브커머스룸, 편집실과 중앙홀 등을 순서대로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 생방송 쇼핑 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와 VR(가상현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기능성 홍잠 생산을 위해 누에를 시범사육한다. 누에를 사육하는 장소는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평화농장이다. 평화농장은 작년에 14.9ha를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연구 시험포장이다. 지난 3월에는 누에를 사육하기 위해 뽕나무를 1ha 규모로 심었다. 장단지역은 6∙25전쟁 이전까지 마을마다 누에 사육농가가 많은 지역이었지만 민통선 지역으로 가구수가 감소하고 중국산에 밀려 장단지역에서의 양잠산업이 자취를 감췄다가 71년 만에 누에 사육을 다시 시작한다. 시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사육을 병행해 지난 5월 20일 알에서 부화한 애누에를 오는 6월까지 5령의 누에로 시범사육하고 고치를 짓기 전의 익은누에를 이용해 홍잠 생산을 위한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와 허준 한방의료 관광자원화 사업과 연계해 홍잠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도 개발해 농업인들이 돈을 버는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홍잠(弘蠶)은 농촌진흥청과 한림대 일송과학연구소가 공동개발했다. 2020년 11월에는 파킨슨병 예방효과 있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실크아미노산과 오메가3 등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