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광역방제를 시범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최근 토마토 재배 시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의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의 방제를 통해 고품질 토마토 안정생산에 기여하고자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센터는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봄작기와 가을작기 중간을 방제시기로 정해 해충 서식지에 대한 지자체의 광역방제와 개별농가의 시설하우스 내부방제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방제는 토마토 친환경재배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약제를 사용했으며 광역방제기 2대를 투입해 시설하우스 주변이나 배수로 등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제했다. 신동헌 시장은 “토마토 가을재배가 시작되는 8월에 2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를 통해 토마토 밀집 재배단지의 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해 광주시 특산품인 토마토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7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2개월여 간 ‘2021년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시정 현안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4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분석보고서(10매 내외)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분석보고서를 대상으로 1·2차 서류평가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중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 장려상은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서정욱 정보통신과장은“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산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보안분야 전문가 초청 온라인 융합보안 혁신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보안 전문가의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소기업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보안위협과 대응 방안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게 된다. 지난해 11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오프라인 점포 23곳의 영업이 중단되는 차질을 빚었던 이랜드그룹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지난 5월 미국 동남부 지역에 휘발유 공급 중단 사태를 불러왔던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 해킹 사태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일자별 강연 주제는 △(7월7일) 물리보안의 핵심원리와 최신기술, △(7월14일) 스마트 공장에서의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위협 증가와 대응 방안, △(7월21일) 랜섬웨어 정보보호 컨설팅, △(7월28일) 영업비밀 관리 중요성 및 수사사례, △(8월4일) 2021년 사이버 위협전망, △(8월11일) IT보안 담당자가 들려주는 현업보안 강화사례 등이다. 사전 참가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농작물 사전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며,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습해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예찰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노지고추의 경우 사전대책으로 탄저병, 역병등 발병이 많아질 수 있어, 예방적으로 약제를 미리 살포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고랑 및 배수로 사전정비를 하여 장마기 습해를 방지해야 하며, 지주설치 및 비닐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붉은 고추는 비오기전에 수확·건조 해야한다. 사후대책은 침수 기간이 길지 않도록 조기에 배수를 실시하며, 배수 즉시 병해충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 도복된 고추는 즉시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실시한다. 또한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초세회복에 도움이 되고, 수확한 고추는 건조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단호박, 수박 등 박과 작물은 역병, 덩굴마름병 등 사전방제를 해주어야 하며, 시설하우스의 경우 하우스 주변 배수로에 이물질 정리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마늘을 소득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육성 홍산품종을 비롯한 7품종을 지역적응 시험한 결과 홍산, 다산, 화산품종이 생산성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산남동의 농업인 농장에서 홍산, 다산 등 7품종을 지역적응 시험재배했다. 홍산, 다산, 화산품종은 병해충 발생 검정과 생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성적이 가장 좋았다. 품종별 수량성은 시험구별 3반복 측정값으로 홍산 68g, 다산 41.2g, 화산 40.3g으로 조사됐으며 천운, 산대 품종도 39g으로 가능성이 있는 품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의 지름은 홍산품종 평균 64mm, 다산 49.3mm, 화산 48.5mm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저장성이 좋고 기능성분이 탁월한 한지형 마늘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져 마늘 소득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파주시 마늘 재배면적은 25ha로 체험농업은 물론 군납 등에 이용되고 있어 재배면적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새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10여 년 전부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서 마늘재배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라며 “농업인과 귀농인들도 현장에서 마늘과 양파에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브레인시티에 카이스트-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산학공동연구센터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그간 평택시는 국가 반도체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상호 인식하고, 전문 인력양성 및 차세대 반도체 구축을 위한 반도체관련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를 적극 표명하며 정부 관계부처, 카이스트,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반도체특위 등의 호응과 지지에 힘입어 과기부 주관으로 평택시, 카이스트, 삼성전자 간 반도체관련 인재양성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산학공동연구센터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주요내용은 평택브레인시티에 카이스트와 삼성전자 간 공동연구 및 고급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공동연구소를 설립해 석・박사 과정 중심의 고급 실습 및 연구과정으로 운영하고,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는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해 기초교육을 수행하고 실습 및 연구는 평택에서 운영하는 사항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카이스트와 삼성전자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시는 향후 반도체 협력 업무협약 결과에 따라 카이스트 및 사업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활실에서 경기북부 산업고도화 및 및 경기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일자리환경국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 쟁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말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박귀남 본부장은 양주시 제조융복합 혁신지원 산업군 및 혁신클러스터 지원기관 현황, 수도권 소재 기업 수요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제조융복합혁신지원센터의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내부 창업지원시설 및 기업지원 유관시설 등의 수요 분석 및 적정 규모를 도출하여 조성 모델을 구체화하고, 경기북부 제조융복합 혁신산업 발굴 및 고도화를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조융복합혁신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유치 전략을 내실화하는 등 완성도 제고에 집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소규모 HACCP 인증 준비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HACCP 비대면 현장 견학’을 안성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업체 관계자들의 장거리 이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HACCP 비대면 현장 견학’은 HACCP 운용 방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증 준비 업체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견학은 과채주스 유형에 대한 소규모 HACCP 인증 준비 업체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7일 인증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사전 신청자들에게만 견학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심사관과 작업자가 설명해주는 주요 CCP(중요관리점) 운영 방법 등의 노하우를 듣고, 작업장 내부를 살펴보는 등 공정별로 교육을 받게 되며,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안성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 1월 21일 액상차, 잼, 과채주스 3가지 유형에 대해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심사 당시 높은 점수와 HACCP 인증 심사관의 추천으로 이번 비대면 현장 견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가 국정과제인‘국민 통신비 절감’을 실현하고자 휴대폰, 노트북 등의 무선기기로 무료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공공와이파이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에서는 현재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문화시설, 공원, 광장, 버스정류장, 마을버스 등 총 168개소에 무선공유기(AP) 285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공공와이파이존 확대 설치사업’을 진행해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청계종합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포일어울림센터, 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마을버스 등 89개소에 무선공유기(AP) 125대를 설치했다. 공공와이파이 이용방법은 해당 공공와이파이 존에 가서‘GPublicWiFi@Uiwang’이라는 와이파이명(SSID)을 선택하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접속 초기에는 유익한 정보를 담은 시정정보를 시민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공공와이파이는 화상회의,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의 증가에 따른 통신비를 감면할 수 있는 중요한 복지서비스다.”라고 말하며“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서비스지역을 더욱 확대하여 디지털 뉴딜정책 환경을 조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도시문제 해결과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스마트도시 하남’이라는 비전과 5대 목표 아래,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게 될 3대 추진전략 21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로드맵이 담겨있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자체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였을 때에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근거해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계획(안)을 수립,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 후 보완 등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계획 수립 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작년 7월 시민 10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작년 11월에는 온라인 공청회도 개최한 바 있다. 계획상 3대 추진전략은 ▲IT·R&D가 특화된 4차 산업혁명 혁신지구 등 미래형 신도시 조성 ▲리빙랩 기반 도시재생 연계, 생활 밀착형 서비스 도입을 통한 웰니스 생활환경 조성 ▲D․N․A(Data․Network․AI) 기반 스마트도시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