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장마 후 강력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관내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혹서기 품목별 안전수칙 전파에 나섰다.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린 뒤 급작스러운 일사량 증가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농작물 대다수가 고사하거나 생육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 가축의 경우 사료 섭취량과 활동량이 줄어 생산성 저하되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지는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품목별 폭염에 따른 피해 증상 사례를 현장 방문, 농업인 문자메시지, 카드뉴스, 인터넷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혹서기 안전관리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벼 작물은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밭작물의 경우 비닐피복 재배나 스프링클러를 통한 관수를 실시해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하며 채소·과수는 관수, 엽면시비, 차광막 및 수막시설 설치 등으로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축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지붕에 물 뿌리기, 송풍팬 가동 등을 통해 시원한 바람이 안으로 들어오도록 해야 하며 시원한 물과 양질의 사료를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13일 고순도 경기도형 잡곡 종자 생산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종자 공급을 위해 2021년 경기도형 잡곡 종자 생산 시범단지 포장을 찾아 재배관리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지난해 이어 경기도농업기술원 도비사업 지원으로 운영하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광적면 가납리 일대 0.54㏊를 대상지로 선정, 시범포장을 조성했으며 병 저항성과 내재해성을 지닌 청자 5호 밥밑콩을 비롯한 아라리팥 등을 지난 3일 정식했다. 앞서 시는 생산부터 수확까지 채종포 관리를 통한 종사 순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령으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휴립복토기 등 생력농기계와 점적호스, 분수호스, 양수기 등 농자재를 시범요인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정식한 청자 5호는 수량성이 10a당 343㎏으로 수량성이 높은 품종으로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으며 꼬투리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수확에 유리한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고, 항산화 활성이 높아 최근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증명돼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강화하고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안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며, 매년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 및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안 환경 조성으로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민의 소중한 정보와 정보통신시설을 보호하고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정보보안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보보안 활동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보안취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침해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해킹메일 대응력 강화로 악성코드 감염 예방과 신고체계 재정립 등 보안의식을 높이고, 기관 정보통신망 침투 및 DDoS 공격 훈련을 통하여 운영 중인 보안장비의 성능 검증과 보안취약점 확인·조치하는 등 사이버 해킹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 부서 업무용 PC를 대상으로 백신·운영체제·한글 등 패치 적용, 미사용 ActiveX 및 비인가 프로그램 제거, 공유폴더 제거, 개인정보 파일 검색 및 암호화 등 보안취약점을 진단·조치하는 “사이버보안 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주)노브레이크)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및 보안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7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무료로 지원되고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15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라면(※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 제외)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비대면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교육시간을 확대 편성하여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실무가 가능한 기술 교육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수료 이후에는 1년간 취업 연계 지원도 제공 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관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 시용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이 패기 전 25일경(어린이삭 줄기가 1~1.5mm)에 주는 것이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에는 15일경이 유리하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시용량은 10a당 N-K복비(18-0-18)를 10~12㎏ 또는 맞춤형비료 15㎏을 시용하면 되나 벼의 잎 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거나 생략하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 병해충과 도복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중생종 품종(삼덕 등)은 오는 13일부터 23일 사이, 중만생종 품종(삼광, 추청 등)은 오는 18일부터 29일 사이가 적기”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다 빠른 토양검정을 위해 토양시료건조기를 설치했다. 기술보급과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3,000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위해선 토양 내 수분을 건조시키는 사전 작업이 필요한데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장기간 토양시료가 건조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토양건조를 함에 있어 고온과 빛에 노출되면 토양 내 비료성분이 화학변화를 일으켜 정확한 성분분석이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기술보급과 박상후 주무관과 ㈜지엠아이(대표 김해경)는 고온과 빛을 이용하지 않고 단기간에 토양시료를 건조시킬 수 있는 토양시료건조기를 제작·설치했다. 이 시료건조기는 일정 온도를 설정하면 정온전선으로 열을 발생시켜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시료가 건조되면서 발생되는 습기를 휀을 이용하여 외부로 배출시키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써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도 일정온도를 유지하고 습기를 제거하여 빠르게 토양시료를 건조시킬 수 있다. 시험가동결과 1회 가동시 토양시료 90점이 건조 가능하며 수분함량에 따라 1~2일이면 건조가 완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의 수행에 관하여 대행주관기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기획기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주관연구개발기관 와우커뮤니케이션(대표 박흥순)은 7월 5일에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협약서에 전자서명을 마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제외하고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과 와우커뮤니케이션 박흥순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에는 전국에서 100여개 팀이 출전하여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10개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서울신학대학교와 와우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을 위한 포스 기반 마케팅 분석 솔루션 구축”이라는 과제로 선정되었다. 본 연구과제에는 서울신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 이형주교수 등 3명의 산학협력교수가 참여하였다. 본 연구과제에서 서울신학대학교는 정부자금 1,45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성남남한산성시장과 부천역곡상상시장 소상공인의 요구사항을 수집 및 분석하여 맞춤형 기술을 기획하게 된다. 황덕형총장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교수와 IT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정부 기술개발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연근해어업의 수산자원 회복과 생산력 확보를 위해 6일 축수산과장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꽃게 47만3천여마리를 김포 어업인들의 조업 해역인 인천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축수산과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꽃게가 튼튼하게 잘 자라 향후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꽃게는 어획량이 감소하고 가격은 크게 올라 꽃게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지속적인 어린꽃게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가격 안정 및 대명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7월말 조피볼락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지난 6일 청운면 다대리 일대에서 기능성 쌀귀리 신기술 시범사업 및 현장실증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기능성 쌀귀리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귀리 수확 시기에 맞춰 기능성 쌀귀리 생육 평가 및 재배 정착을 위한 발전방안 토론회가 진행됐다. 지난 3월 양평군 지역에 기능성 쌀귀리 재배 시범단지 5ha를 조성하여, 조숙 다수성 쌀귀리 품종 ‘조양’과 항치매와 관련된 ‘아베난스라마이드’ 함량이 다른 국내외산 귀리보다 12~17배 높은 기능성 품종 ‘대양’을 재배하였으며, 예상 수확량은 약 10톤이다. 귀리는 다른 곡물과 비교해 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하여 ‘슈퍼푸드’로 불리며,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2007년 육성한 ‘대양’귀리는 건강식품 소재로써 높은 가치를 가진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전국 재배면적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17년 1.2ha →‘20년 103ha/전국), 관련 가공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최근 건강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최대 2백 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한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면서 내부 행정 전용망을 통해 보안에도 강하면서 손쉽게 각 청사들이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총 5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시청과 읍면동, 출장소, 사업소 등 총 40개소가 Full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장비로 연결됐으며, 각 직원의 PC에서도 영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최대 동시 접속자는 200명이며, 동시에 20개의 회의실을 개설해 회의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까지도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접속이 쉽고 간편해 재난 재해와 같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상황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영상회의시스템으로 회의 참석 및 준비를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증가하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