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2차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금액은 내국인 단체관광객 기준으로 ▲1일 숙박 시 1인당 15,000원, ▲2일 이상 숙박 시 1인당 20,000원이 지급된다. 다만, 지원은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만 유효하다. 외국인 단체와 수학여행단 등 일부 대상은 별도의 지원기준이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단체관광계획서를 거제시 관광과에 사전 제출하여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지원금액을 청구해야 한다. 인센티브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신청서식과 구비서류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관광과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4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및 대전문화재단과'지역 유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영유아 교육프로그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법인으로, 서구·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유치원·어린이집 1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형 안전·다문화·장애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상호협력한다. 또한,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유치원·어린이집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속체험형(기관당 3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화소외계층 영유아 재원 기관을 우선 선정·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5세 영유아가 재원중인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적·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의 감수성 함양 및 창의적 표현력 신장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은 1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전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 행사와 관련, 국민적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최 의장은 충남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군의회는 14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나흘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비교적 짧은 회기지만 군정의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지역 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조례안과 동의안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계선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울주군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과 노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울주군 노인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이 노미경 의원 발의로 제출됐다. 또한 기후 재난 피해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상걸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폭염·호우·대설·한파 피해 예방·대응에 관한 조례안’,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지역 특성에 맞게 규정하기 위해 정우식·노미경·김상용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울주군 도시계획 조례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적공부상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270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의 정확성과 산정지가의 타당성 여부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조정된 검증 지가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되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검증 후 최종결정될 예정이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초 자료로, 시민의 재산권과 관련이 큰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생계형 폐자원 수집 취약계층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나르미카’ 6대를 밀양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전나르미카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경량화하고, 접이식 손잡이를 적용해 보관이 쉽도록 제작됐다. 또한 태양광 경광등과 경적벨을 설치하고 본체를 형광 도색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 임직원들과 기술봉사팀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328대를 제작해 경남 18개 시·군에 보급해 왔다. 올해에는 26대를 제작해 이 중 6대를 밀양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조끼, 자물쇠, 밧줄,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홍판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니어마스터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안전나르미카 지원사업으로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립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밀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앞두고 조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참여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동남지방통계청 소속 교관단이 강사로 참여해 총 71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조사 방법과 절차, 응대 요령, 태블릿PC를 활용한 실습, 현장 안전교육 등 인구주택총조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한 조사 수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국가 통계 조사로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장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제9대 시정의 2025년을 돌아보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기존의 국·소 단위 통합 보고 방식에서 부서별 개별 보고 방식으로 전환해 완성도 높은 사업 기획과 실질적인 정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5년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시의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단 준공(공정률 100%)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국 최초 교육청 협력 밀양 다봄센터 개관,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밀양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등 산업·문화·복지·돌봄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도시의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2026년 중점 추진 방향을 △민선 8기 공약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러한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신체활동 장려를 통한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 모바일 걷기 사업‘워크온’에 통영 시민 총 5,084명이 참여하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으로, 통영시에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걷기를 실천하고 꾸준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걸음 수 챌린지인 ▲한 달 동안 8만보 걷기 ▲건강한 식단 일기 작성 ▲내가 걸은 길 1곳 소개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신체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금연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해 ▲세계 금연의 날 줍킹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O,X 퀴즈 등을 통해 주민에게 건강관리와 지역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한편,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의 95% 이상이 “본 프로그램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라고 응답했으며, 내년에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16일부터 시행한 누적 걸음 수 30만보 이상 시,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