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동구는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9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는 매년 개최지를 선정하여 주민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난타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신나고 흥겨운 무대로 포문을 열였고, 국악인 김다솜과 트로트가수 근석이 출연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수정5동 주민자치회 김회성 위원장은 “작년 12월 수정5동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으로 우리 수정5동 주민들의 생활이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앞으로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 콘서트를 찾아주신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이런 공연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립도서관은 올해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2년~2025년생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여 책과 도서관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된다. 각 단계별 1회씩만 수령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및 꾸러미 소진시 마감된다. 책꾸러미는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독서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호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 후 도서관(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단, 1차 기수령자들은 중복신청 불가) 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부모님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보호자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2026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375.3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허원권 도시건설국장은 지난 7월 1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가 정부에 요청한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은 △서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국비 166억 원), △축동초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56억 원), △예수지구 급경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국비 12.5억 원), △신복상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국비 3.5억 원), △신포곡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국비 3.8억 원), △노후 새신수도호(차도선) 대체 선박 건조사업(국비 4.8억 원), △사천지구(축동면 외 3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국비 114.8억 원), △서포(다평, 중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국비 13.9억 원) 등 8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375.3억 원의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허원권 도시건설국장은 “각 사업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가뭄과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농작물 가뭄 피해 우려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비한 실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생들은 양수기 가동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양수기를 조립하고 작동해 보는 실습을 통해 실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사천시 관계자는 “각 읍면동에 보관 중인 100여 대의 양수기를 농업용수 공급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대여할 계획이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에도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구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025년도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마을안전지킴이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실전형 교육체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마을안전지킴이는 단순한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의 응급 대응 인력’"이라며,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현재 22개 시군, 982개 마을에 총 4,026명의 마을안전지킴이를 배치ㆍ운영하고 있으며, 도와 시군의 예산 매칭을 통해 약 8억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이번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끝나면서 실질적 활동이 제한됐지만, 위기 대응력은 평소의 반복 훈련에서 길러진다”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초기 화재 대응 등 매뉴얼 기반의 교육이 지겹다 싶을 만큼 반복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소방서에는 이미 재난 대응에 필요한 전문 매뉴얼이 모두 갖춰져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의 하반기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연말까지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의회사무처가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핵심부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박경미 위원(광양4)은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면서 “인턴들이 실제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숙경 위원(순천7)은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기념품을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제품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구매해야 한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ESG 가치를 연계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기념품 제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최정훈 위원(목포4)은 “청소년 의회교실의 홍보를 더욱 강화해 도내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임형석 위원(광양1)은 “정책지원관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구례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례군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이번 지원 물량은 총 4대로 1대당 지원 금액은 80만 원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가스보일러(환경마크 인증 제품)와 전기보일러를 말한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곤란한 지역의 경우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LPG 보일러도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환경과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보일러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구례군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군수와 함께하는 구들장 대화 처리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보고회 이후 각 부서에서 추진해 온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미완료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계획과 실행 시기 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으며, 행정상 미흡한 점은 철저히 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순호 군수는“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행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실천 행정을 강화하고, 모든 건의 사항에 대해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구례군은 최근 부산의 노후주택 화재를 계기로 긴급 화재 예방 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구례군 전역의 화재 취약가구 140가구다. 군은 예산을 직접 지원하며, 읍·면 복지기동대를 통해 화재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발굴한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노후 콘센트 교체, 소방시설 점검 및 설치, 콘센트용 소화 패치 설치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 조치를 수행한다. 군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복지기동대 업무 담당자, 구례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재 취약 가구 선정, 현장 점검 및 지원절차,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군은 주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필요시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도배·장판 등 주거 환경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점검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 애호박, 매실을 활용해 추진 중인 가공제품 개발 용역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가공센터 사용자단체 회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산수유 프로틴볼, 매실 프로틴볼, 애호박 스프, 애호박 피클, 산수유‧매실 스틱젤리 등 5종의 시제품이 소개되고 시식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용역 완료 후에는 관심 있는 가공센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하고, 제품 생산과 판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창업 연계를 추진하겠다”며,“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가공 기반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