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추진 중인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사업’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는 2023년부터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상자텃밭과 틀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10개 단지에 텃밭을 설치했다. 조성 단지는 ▲2023년 덕정청담마을 외 3곳, ▲2024년 양주서희스타힐스2단지 외 2곳, ▲2025년에는 양주고읍8단지 외 2곳 등이다. 텃밭은 어린이들에게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여가 활용과 수확의 기쁨을 안기며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수확물 요리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이웃 간 교류도 촉진하고 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쌈지텃밭 농부교실’을 운영하고, 텃밭 보급과 함께 친환경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한 참여 주민은 “내가 심은 상추 모종이 풍성하게 자라 바구니 가득 수확했고, 고추를 따 가족 식탁에 올릴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한 과정이 정말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주민 작은도서관과 경로당에서 이뤄지
[ 중앙뉴스미디어 ]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예년보다 강하게 발달하면서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현재 충북지역은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전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이고, 낮 최고기온이 33~35℃ 이상 오르는 날이 잦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지역은 36℃에 육박하는 극심한 폭염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TV,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한여름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 쿨토시, 모자 이용하여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실내 적정 온도(26~28℃) 유지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 섭취 ▲주변의 가족·이웃 안부 살피고 온열질환 증상(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등) 발생 시 즉시 응급조치 및 119 신고하기 등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도민들께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폭염은 단순히 불쾌함을 넘어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도민들께서는 행동요령을 꼭
[ 중앙뉴스미디어 ]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4일 청주시 도시농부 중개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도시농부 애호박 수확 현장을 찾아 도시농부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카페 스타코)은 4일 2024년도 제5회 미터(美터:m)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별무리아트센터·상상창고에 ‘별난장’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플리마켓의 이름인 ‘별난장’에는 ‘별’, 그리고 ‘특별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영천의 청년 대표 셀러 ‘실버트리’와 전국의 청년 셀러 33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쇼핑, 체험, 음식, 휴식 등이 결합된 원스톱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공헌 목적으로 이번 플리마켓을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별무리아트센터·상상창고가 영천의 로컬크리에이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완산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강좌는 8월 4일 개강해 12월 말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타로 △정리수납(야간) △떡제조기능사 등 신설 강좌를 포함해 총 64개의 다채로운 강좌(주간 43개, 야간 21개)가 열린다. 수강신청 첫날인 11일은 우선접수 대상자(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장애인, 전입자 등)를 모집정원의 15% 범위 내에서 접수 받으며, 우선접수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해야 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일반접수는 100%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21일부터 23일까지 1과목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분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 및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시민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손보구가세(손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7월부터는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인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조리장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종사자의 손·칼·도마·행주의 식중독균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는 지난 4일 서문육거리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수해, 물놀이 사고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예방 홍보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등에 인력 배치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름철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시청 전정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245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 이불 △여름용 모자 △항균 팩 세트 △포도당 및 유산균 △미숫가루(1㎏) △물티슈 등 총 7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여름철 불볕더위가 점차 일상화되면서 어르신들과 무더위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영천시지역사회
[ 중앙뉴스미디어 ] 영천시 화산면은 유성리 696번지 일원에 해바라기를 심어 아름다운 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해바라기밭은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함께 조성된 포토존 또한 화산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도 화산면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바라기는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여름철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꽃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유지해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감동을 선사한다. 한여름 햇살 아래 활짝 핀 해바라기밭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고, 무더위를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대 화산면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해바라기 포토존은 우리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가꾼 소중한 결실”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활짝 핀 해바라기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화산면의 아름다움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면은 이번 포토존 운영을 계기로 마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학교수를 은퇴한 뒤 농촌에서 과일 농사를 짓고 있는 김성애 씨가 지난 4일 관내 경로당과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한 500만원 상당의‘사랑의 복숭아’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복숭아는 5kg 포장 100박스로, 대창면 26개소 경로당과 노인요양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은 지난 6월 말, 230만원 상당의 살구 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대창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확과 포장, 배송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애 씨는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유아특수교육과 교수로 퇴임한 뒤, 현재는 명예교수로 활동하며 목회 활동과 과수 농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8년간 수확한 복숭아와 살구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성애 씨는 “살구에 이어 복숭아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매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시는 김성애 씨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