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가 18일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2기 참여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속 갱년기를 슬기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의학적 관점에서 갱년기 이해와 생활 관리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터한의원 이원준 원장이 맡았다. 강의는 ▲무더운 여름 갱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생활 관리법 ▲갱년기에 대한 기초지식 ▲갱년기 약물요법의 주의점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한의사와 연계해 주민들이 무료로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 복지에 힘썼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중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가 케냐의 농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케냐 농촌지도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주간 농업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농업 발전 경험과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벼·감자·콩 등 케냐의 주요 작물을 포함한 5개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이론 교육과 함께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고령지농업연구소, 직파 재배단지 등 관련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수가 아산시와 케냐의 협력과 우정을 강화하며, 케냐 농업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주간의 아산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착한가격업소’지정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올해 총 72개소(현재 54개소) 지정을 목표로,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심사·선정하여,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특히 아산시는 아산페이 가맹점 업소에 가점을 부여하여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소비쿠폰 사업 이후에도 지역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및 가격표 제작 ▲ 상·하수도 요금 감면 및 하절기 소독·방역 지원 ▲ 종량제봉투 등 소모품 지원 ▲ 아산시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쿠폰 정책이 단기적으로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만큼,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경제 활력 정책이 필요하다”며,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시민의 생활비 부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정호 라고카페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티켓 1,000매가 판매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300만 원은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아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하며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고삼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시민들의 관심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보여주신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시는 앞으로도 여성단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는 18일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이순신점이 준공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온양농협은 준공 축하 기념으로 받은 쌀화환 백미 10kg 200포와 20kg 8포(총 700만 원 상당)를 아산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몸소 실천했다. 백성현 온양농협 조합장은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축은 단순한 매장 개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께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돌려드리며, 아산시민과 늘 동행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축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읍면동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자택을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부터 지급까지 지원했다. 방문 신청 대상은 신청과 지급 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거동불편 고령자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카드 발급과 사용 안내까지 상세히 지원했다. 온양6동은 오는 9월 12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이 필요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안내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탕정면은 주민들의 원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원화됐다. 1층에서는 아산페이 앱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고, 2층에서는 선불카드 신청과 즉시 발급이 이뤄져 대기 시간을 줄였다. 주민 편의를 위해 지중해마을 공영복합주차타워 2시간 무료 이용도 지원하고 있으며, 전용 콜센터(041-537-4806, 7)를 운영해 신청 관련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박재권 면장은 “탕정면 주민 모두가 빠짐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전화 한 통으로 신청 가능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문인화반’이 최근 수강생들의 작품을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층간 통로에 전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인화반’은 영인면 근린문화교실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여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직접 엄선한 작품으로, 자연과 사군자, 서예적 표현이 어우러진 전통 문인화의 멋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참여 주민들은 “내 작품이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높은 자긍심을 보였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번 문인화 전시는 주민이 스스로 문화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좋은 사례”라며 “행정에서도 주민 여러분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온양1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신청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양병원까지 확대했다. 지난 18일에는 관내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1차 신청을 통해 총 63명이 신청을 마쳤다. 온양1동은 향후 2차 신청 시에도 요양원, 요양병원 등 1차 방문지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찾아가 신청을 받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현성 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단순한 신청 대행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복지 행정”이라며 “2차 신청에서도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둔포면민추진위원회는 15일 둔포초등학교 일원에서 ‘제74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52년 제1회로 시작해 올해 74회를 맞은 면민의 날은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함께 둔포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되새기며 치러져 면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둔포면민헌장 낭독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환영사·축사가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면민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둔포 유관기관단체와 전통의 4개 학구(둔포·남창·관대·염작) 주민, 새롭게 조성된 이지더원 거주민 등이 대거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 사생대회와 명랑운동회, 면민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새마을회가 준비한 식사가 어우러져 둔포인의 저력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저녁 무대에서는 본선에 오른 15명의 면민가요제 참가자와 초대가수 공연, 레이저쇼가 이어지며 800여 명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만 추진위원장은 “둔포면민이 하나 되어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