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마포구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독막로21길 15에 위치한 공민왕사당 앞 광흥당에서 ‘제1회 와우공민왕 전통문화 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에서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글과 생각을 나누며, 지역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로 시작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와 시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한 백일장이 펼쳐졌으며, 관현악 합주 공연이 어우러져 전통문화의 흥취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와 산문을 창작하며, 마포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 공민왕 사당을 비롯해 광흥당, 영통사 등 마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에서 첫 백일장이 열리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백일장을 통해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를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마포구는 9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1 일대에서 ‘2025 마포 청년축제 및 일자리 페스타 – 레드로드림(林)’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마포청년축제기획단 주관으로 진행돼, 마포구 청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과 내빈, 지역 청년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서강대 응원단 ‘트라이파시’와 청년댄스팀 ‘깔’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기를 더한 뒤, 청년 대상 공개 모의면접, 청문청답(靑問廳答) 토크콘서트, 비전 선포식, 청년 싱어송라이터 8팀의 자작곡 콘서트,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또한 9월 청년의 달을 맞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페스타도 함께 열렸다. 서울청년센터 마포, 마포청년취업창업지원센터 나루, 서울서부고용센터, 마포직업소개소 등이 참여해 30여 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아마존, 넷마블, 나이키,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등 1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강서구 마곡이 ‘MCT페스티벌’이 개최되면서 들썩이고 있다.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둘째 날인 13일 마곡 일대는 축제를 즐기기 위한 수많은 인파들로 가득 찼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가족 단위부터, 친구, 연인, 외국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관람객이 마곡을 찾았다. 페스티벌을 찾은 미국 국적의 아만다(Amanda, 33) 씨는 “엄청 멋진 축제에 오게 돼서 기분이 좋다. 매우 완벽한 하루”라며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 만큼 진교훈 구청장도 개막식 첫날부터 현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MCT조직위원회, 경찰 등과 협력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힘을 쏟는가 하면 주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13일 오후에는 다이나믹듀오, 코요태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 ‘MCT 빅 콘서트’가 이어졌다.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진 구청장도 마지막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시민들과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3일 오후 1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민과 함께 생명의 가치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마술과 개그 공연이 이어져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공나영 센터장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가창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창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행사로, 달성문화도시센터(가창권역)와 가창면 우리마을교육나눔이 협력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감성’, ‘창의’, ‘자기성장’을 주제로 한 9개의 전문체험 존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기성장 존 8개가 마련됐다.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무대 공연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오르프 공연을 시작으로,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평생교육 라인댄스 등이 이어졌다. 만화영화 수록곡 팝페라와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공연, 코믹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달성교육재단은 자녀 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뇌과학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달성 가족을 위한 두뇌사고유형 솔루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과학적 분석을 통해 자녀와 학부모의 두뇌사고 유형을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이를 바탕으로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학습 코칭과 진로 및 적성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의 첫 일정은 9월 13일 오전 10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최명철 박사(HB두뇌학습클리닉 소장)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됐다. 학부모와 자녀는 이 강연을 통해 뇌과학적 접근의 필요성과 두뇌사고유형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15일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82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가족들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두뇌종합검사를 통해 자신의 두뇌사고유형을 과학적으로 진단받게 된다. 그 후 10월 1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달성이룸캠프에서 맞춤형 학습 코칭과 진로·적성 컨설팅이 진행된다. 각 가족의 특성에 맞는 교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2일 iM뱅크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훈 이사장과 iM뱅크 신용필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iM뱅크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대표 금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달성교육재단에 총 4차례에 걸쳐 2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교육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용필 상무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재훈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iM뱅크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가족센터에서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힐링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위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등 각 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테라리움 만들기’는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원예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위원은 “오랜만에 흙을 만지고 식물을 다루며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중구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의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달성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 차량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협달성유통센터(달성군 화원읍 성천로9) 2층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차량은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화물차다. 점검에는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달성군지회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참여한다. 정비원들은 차량의 주요 안전장치를 점검한 뒤 점검표를 교부해 차량 상태를 소유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제동장치·엔진·배터리 등 안전운행과 직결된 부문이며, 필요시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류 및 와이퍼 교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점검도 진행되며,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보충이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교통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을 미리 점검하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귀성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무상점검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12일 오후 6시, 의창구 명서시장 일원에서 ‘호롱불 야시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창원시와 명서시장상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명서시장 골목을 중심으로 야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다채로운 체험·먹거리·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북적북적한 야시장’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0년 전통의 향토기업인 몽고식품과 협업한 호롱불 야시장은 ‘기업연계형 야시장 모델’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부산, 진주, 김해 등 인근 도시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를 끌며 창원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또 다른 향토기업인 ㈜무학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시장 행사 중에는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명서시장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최대 5~30% 할인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할인 혜택과 함께, 전통시장 나들이의 즐거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