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는 5월 24일(능곡어울림센터)과, 6월 14일(시흥국민체육센터)에,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연성권)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가운데 종료됐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하고자 마련됐다. 체육시설 2개소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고,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공사는 시흥시보건소 행복건강센터(연성, 능곡)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및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차원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3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차의과학대학교의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한 차원태 총장의 취임 축하와 함께 지난 2022년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가 맺은 업무협약을 더욱 구체화하고 양 기관의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 주변의 도로 및 대중교통 환경 개선 ▲암 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협력 방안 ▲교육발전특구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기반 체계 마련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 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교학점제 수업 확대, 대학생 멘토 확대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차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은 “포천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지게 돼 뜻깊다. 지역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의생명 분야 및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차의과학대학교와의 상호협력이 인구감소 위기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의료계 집단 휴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와 의대교수 단체 등은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 수원시는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응급의료포털, 수원시·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연계해 안내한다. 수원시 SNS 채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일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836개소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통보한 바 있다. 17일부터 구별로 지정된 전담관이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18일에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의료 기관의 휴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지난 2월 23일부터 이재준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보건소 진료 시간 연장 운영 ▲응급의료협의체 구성 ▲민원대응센터 운영 등으로 의료 공백에 대응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회의는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필수의료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세미나홀에서 ‘2024년 이천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지역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16개의 보건의료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및 필수의료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 기관별 사례 공유 및 필수의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문형 원장)은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천시장(김경희)도 “이천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심적 역할로 유관기관들의 원활한 사업 및 연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추후 지원조직 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사업 논의의 장이 유지되어 이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과수화상병 및 토마토뿔나방 등 검역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시군 병해충 예찰활동 및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를 포함해 장미과 식물 180여 종에 발생하는데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그슬린 것처럼 갈색으로 변하다 말라죽는 병으로 적용가능 농약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올해 경기도는에서는 화성시 등 7개 시군 12ha에 화상병이 발생해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공적방제를 추진했다. 또한 적극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도-시군 합동 정밀예찰과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요령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발견된 토마토뿔나방은 외국에서 들어온 검역해충으로 번식력이 강하고 토마토의 잎과 줄기 등을 갉아 먹어 농가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경기도에서는 파주시, 광주시 등에서 발견됐는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군 협업으로 농가에 교미교란제와 페로몬트랩 등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토마토 농가 대상 교육 및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식중독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6월부터 7월 말까지 약 두 달간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밀면, 회, 육회 등을 취급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와 위생관리가 취약한 집단급식소 2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체크와 오염 가능성 진단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하여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작업대, 손 등의 ATP 검사 ▲칼, 도마, 식기 등의 표면 오염도 검사 ▲식기 등의 세정제 잔류검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개인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이며, 조리장 내 위생관리를 위한 기구 소독제도 함께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여 업소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식중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에 대비해 취약시설 점검과 예방․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올해 5월 말 기준 도내 식중독 발생 건수는 72건(환자 수 6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건수 48건(환자 수 820명)에 비해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2018~2022년 도내 발생 식중독 건수는 264건으로 한 해 평균 52.8건이며, 월별 식중독 발생은 5월(27건), 6월(23건), 7월(33건), 8월(31건), 9월(31건) 등 여름철에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의 분석 결과를 보면 경기도는 전국 대비 인구의 26%가 몰려 인구밀도가 높다. 전국 대비 음식점은 21%, 집단급식소는 14%로 높은 비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최근 5년간 식중독 사고 비중도 19.3%로 높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균성 식중독(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은 여름철(6~8월)에 주로 발생, 바이러스성 식중독(노로․로타바이러스)은 겨울철(12~2월)에 발생률이 높다. 여름철(6~8월)에는 전체 식중독 발생의 약 33%가 집중됐다. 이에 도는 ▲취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6월 11일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영세미용업자의 미용기술 재교육을 위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용아카데미 수강 참여자는 35명이며, 오는 7월 16일까지 총 6주간 3시간씩 6회(커트 3회, 염색 3회), 18시간의 미용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박정임 지부장은 “그간 영세 미용업자들이 기술을 익히기 위해 고가의 학원비를 내며 서울 중심가 학원에 다녀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에 강사를 초빙해 구리시미용협회 사무실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용 발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이 강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미용 재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닭고기 소비 최대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가금육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도계장 근무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여름철 복날은 닭고기 소비가 증가하는데 실제로 2022년과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평균 도축실적은 2,946만 2천 마리로 같은 해 3월부터 5월까지 평균 도축실적 2,658만 5천 마리 대비 287만 7천 마리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도계가 이뤄지는 동두천시 작업장과 포천시 작업장 2곳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 횟수를 평시 대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출입구 소독기, 차량, 계류장 등 작업장과 도계시설에 대한 소독을 매일 하고 산닭을 이송하는 차량에는 소독약을 공급하고 운전자에 대한 방역 교육도 2차례 실시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을 위해 가금 이동승인서 점검, 운송차량 운전자용 휴대용 소독기 지원 및 시설·출하가금 등의 AI 환경 검사는 주 1회 이상 계속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휴일 검사관 근무를 편성해 휴일 도계 작업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어린이 기호식품의 올바른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 제공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정보 표시 및 위생 점검을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약 130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및 적정성과 배달 어플로 주문받아 배달하는 경우 영양성분을 표시한 리플릿, 스티커 등을 함께 제공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올바른 영양 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관련 정보제공으로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