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체육교육센터에서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라남도 학생선수단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나누는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 공식 출전 사례로, 지난 6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의 한민족 체육 교류 대회에 전라남도 학생선수 19명이 참가했다. 텍사스주의 모토인 ‘우정’(Friendship) 정신 아래, 전남 학생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한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스포츠와 문화를 매개로 서로의 삶과 꿈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도착 첫날,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과의 오찬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적인 체육인의 메시지를 직접 들으며 진로와 꿈에 대한 동기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25 한국전쟁 발발일을 사흘 앞두고 참전용사비를 찾아 헌화·묵념·추모글 낭독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깊이 새겼다. 육상 종목 학생들은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훈련하고,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개곡마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오는 8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1964년에 지정된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기장군, 양산시 동면 5개 마을(영천, 창기, 개곡, 본법, 남락)로 상수원의 수질 보전을 위한 엄격한 규제로 각종 기반시설 설치, 개발사업 제약으로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약 60여년 간 재산권 행사 및 각종 행위 제한으로 피해를 겪어왔다. 회동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각종 행위 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 1억7천7백만원(부산광역시 출연금 70%, 국비 30%)의 사업비를 개곡마을에 집중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 주민들과 협의를 통하여 3월부터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고, 7월에 공사 및 감리용역 계약 완료했으며, 약 두 달간의 공사에 나선다. 태양광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통합관제센터 환경감시를 오는 20일부터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연중무휴 신속한 민원대응과 환경감시를 목적으로 2021년 9월 구축했으며, 환경감시원 8명이 4조 3교대 근무체제를 통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악취감시 차량 1대와 53대의 악취측정센서, 8대의 CCTV를 활용해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민원 대응을 하고 있다. 현재는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를 통해 악취 저감조치를 요청하고, 민원인에게 내용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가 이번에 강화하는 운영 방안에 따르면, 감시원이 야간순찰 시 악취 강도가 강하게 감지되는 사업장은 당일 현장조치와 함께 익일 담당공무원이 악취발생사업장 원인 파악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관계부서에 통보한다. 또 순찰 중 환경감시원이 즉각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임무도 부여한다. 이러한 개선으로 기상여건에 따라 악취가 소멸되면서 사후 확인이 어려웠던 기존 문제점을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다목적실에서‘광복 100주년을 향한 타임캡슐 [청소년이 곧 미래다]’봉입식과 ‘2025 양산시청소년참여예산간담회’를 연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원과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원 60명을 비롯해 양산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에는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있다. 타임캡슐 봉입식은 국가보훈부의 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의미 있는 기념품을 타임캡슐에 담아 봉인한다. 봉입식은 개회, 독립선언문 낭독 및 서명, 편지 낭독, 공식 봉인 순으로 진행되며, 봉인된 타임캡슐은 행사 후 양산시청소년회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 봉입식을 통해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산의 청소년들이 독립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여느 해와 차별을 두어 여성청소년과에서 양성하는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6,077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퍼포먼스, 양성평등 공감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와 부대행사로 전통차 시음․다도 체험, 4대 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5일 14:00 양산YWCA에서는 '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 양산가족상담센터는 '제13회 여성영화제-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영화제에서는 9월 4일 10:00 1회 ‘작은정원’, 9월 5일 10:00 2회 ‘콜 제인’, 9월 5일 18:30 3회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2025년도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등록된 33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51,000천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경로당의 면적을 고려해 4~6인용 식탁 및 의자를 지원하게 된다.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낙상 위험이 있는 바퀴형 의자는 제외된다. 유수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노인분들이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가를 즐기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시장가격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메밀, 가을양배추, 가을배추, 가을무 등 4개 품목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신청을 오는 9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료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나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의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 손실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보험료 부담액의 85%가 지원된다. 품목별 가입 대상 지역과 신청 기간은 ▲메밀 전남 전역 9월 19일까지 ▲가을양배추 전국 9월 5일까지 ▲가을배추 해남 9월 12일까지 ▲가을무 영암·무안·나주 9월 26일까지다. 메밀은 농작물 재해보험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을양배추, 가을배추, 가을무는 두 보험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두 보험 모두 수확량 감소를 보장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복 가입은 안 된다. 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가까운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인 트로트 여왕 송가인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박람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케이(K)-농업’의 진심과 저력을 생생하게 담았다. 공식 홍보영상은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선보이는 핵심 홍보 콘텐츠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송가인 홍보대사의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가 특징이다. 특히 2025 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인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영상 제작에 그대로 반영했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이 영상의 작사는 박람회 사무국에서 하고, 작곡과 영상 구성은 AI 기술을 활용했다. 송가인의 목소리는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합성해 제작됐다. 영상 속에서 송가인 특유의 구수한 어투와 따뜻한 눈빛으로 ‘대한민국 농업, 세계로 가야죠!’, ‘전남도 나주에서 만나요~!’라고 외치는 모습은 국내외 관람객의 이목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 209개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3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매회 프로그램 시작 전 강사가 예방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도록 돕고 있다. 교육은 ▲물 자주 마시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시원한 장소에 머물기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홀로 사는 어르신의 갑작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끼리 1대 1 매칭으로 서로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영암 서호면 남하동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선생님이 수업할 때마다 더운 시간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짝꿍도 만들어 줘 경로당에 올 때도 같이 오고 있어 더욱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2차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가동개시 신고를 한 4·5종 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확인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 됐다. 홍천군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29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부착 비용에 대하여 시설 규격별로 설치비 한도 내 실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홍천군에 소재하는 4·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측정기기가 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측정기기에 한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9월 1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 시행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고, 대기배출시설 자율 운영 관리를 유도하여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