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최인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제287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11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수)가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아산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624호선 산동~상덕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11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95억 원을 투입해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서 천안시 직산읍 상덕리까지 총 5.61㎞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방도 624호는 아산과 천안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대규모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과 통근 차량이 집중되는 핵심 노선이다. 이중 해당 구간은 그동안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사고 위험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628호와 교차하는 산동사거리 일대는 인근 산업단지와 맞닿아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던 상습 정체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설계 용역 이후 토지 보상 및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약 6년간 사업이 지연됐지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이번 확포장 공사와 연계해 추진되는 ‘케이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은 산동사거리부터 1.9㎞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국비 338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2'는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 김희영 의원, 간사 이상욱 의원, 이윤미, 신현녀, 김영식, 안지현 의원 등 연구단체 의원 전원을 비롯해, 수지지구 상현성당 황성만 총회장과 처인지구·기흥지구의 20개 성당의 총회장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연구 성과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를 대비해 용인시의 김대건 신부 관련 역사·종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용인형 역사종교문화관광 모델’을 개발하고, 민·관·교구가 함께 참여하는 WYD 지원체계 TF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를 수행한 로이스컨설팅 대표 박찬원(경영학 박사)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내외 종교·역사 문화관광 우수사례 분석 ▲‘청년 김대건길’ 순례 관광 활성화 방안 ▲은이성지
[ 중앙뉴스미디어 ]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은 11월 7일 주안동 아인병원 주변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흡연 관련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인병원은 병원과 아파트가 혼재된 복합건물로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병원 출입구 및 인근 인도에서의 흡연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근처 주민들은 불쾌감과 피해를 호소해왔다. 이에 장 부의장은 해당 현장을 직접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해당 부서인 건강증진과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장 부의장은 “특히 환자와 일반 시민들이 자주 이동하는 공간에서는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연구역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검토, 민원 다발 구역 내 금연 안내판 및 경고 표지판 설치 등 실효성 있는 행정적·제도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상가·병원 등 지역 구성원 간의 협조를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7일 열린 제33회 영도다리축제 개막식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수어통역사 배치는 부산수어통역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개막식 현장에서 수어통역사는 개막식 인사말, 초청 공연 소개, 자랑스러운 영도인상 시상 등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며 청각·언어 장애를 가진 참가자들도 축제의 생생한 분위기와 정보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수어통역사 배치를 통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구민이 개막식의 감동과 환희를 함께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어통역사 배치와 같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행복하게 어울려 살아가는 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33회 영도다리축제가 열린 아미르 공원 일원에서 지역 산재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다리축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중대재해예방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안전보호장비 11종을 전시하고 보호구 착용 동영상을 상영했으며, 업종별 사업장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와 구민안전보험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체험과 산업재해예방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협력해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영도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특히 산업안전 보건공단의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장비 지원으로 현장감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성금 8,235만 원을 전달받았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는 기획사업이다. 올해는 영도구 내 저소득 가구 549세대에 각 15만 원씩 지원됐다.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영도구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수태 회장님과 모금회 직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고 있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금회와 협력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11월 11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하여 오프라인 유통 전체 위축, 최근 이슈 등이 수원시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데이터 표집하고 국외 비교 모델과 대조를 진행해 지역상권 부진의 타개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국미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지역상권 지원 현황을 돌아보고 더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과 관련하여 깊은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이재형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시장 동향이 미칠 우려와 소규모 점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노력을 잘 알게 됐다.”며 “이번 연구가 지역경제 및 상권 지원 정책 수립의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미순, 권기호, 박현수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관내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11일 특별한 격려 행사를 가졌다. 남정일 교육장은 관내 4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능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3 학생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와 함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이라는 큰 도전을 앞둔 학생들에게 힘찬 기운을 불어넣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그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이 빛을 발할 때가 머지 않았다. 자신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도록 청송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의 꿈을 항상 응원하며,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교육장님의 방문과 진심 어린 응원에 깜짝 놀라면서도, 다시 한번 힘을 얻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청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와 격려도 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영 의원(연수구 송도 1·3동)은 11일 열린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국제도시의 중학교 배정 문제와 관련해 “작년 질의 이후 시교육청이 배정 지침을 개정하고, 안내 체계를 정비한 후 민원이 줄어드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자녀 학생, 이사 시점으로 인한 혼란을 지적하며, ‘배정 지침의 명확화와 안내 체계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배정 지침’ 개정, 홈페이지 공고 및 학교 안내 공문 병행, 교원 연수(2회) 등을 실시했다. 김기춘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작년 지적 사항을 반영해 배정 지침을 개정하고, 안내 절차를 강화했다”며 “그 결과, 민원 건수가 지난해 20건에서 올해는 14건으로 감소해 약 30%가 줄었다”고 답변했다. 조현영 의원은 “교육청이 지침 개정과 안내 체계 구축을 통해 혼선 완화에 노력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송도는 도시 규모가 커 생활권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현재 넓게 통합된 구역을 세분화하는 등 실제 통학거리를 고려한 합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