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중앙역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창원 관광 활성화 친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 관광과와 경상남도관광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친절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광 홍보에 나섰다. 행사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관광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창원 관광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안내하며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친절은 관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창원의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경상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관광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창원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방문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여름나기 에너지 절약 인증샷 챌린지’를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탄소중립 생활에 관심 있는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온라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인증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가 제시한 여름철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방법 7가지는 ▲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 냉방 적정온도 26℃ 유지 및 에어컨·선풍기 병행 사용 ▲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대기전력 차단 ▲ 냉방 영업 시 출입문 닫기 ▲영업 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 ▲쿨맵시 착용으로 체감온도 낮추기이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생활 속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혜학교’ 강연을 연다.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지혜학교’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올해 전국 200곳 중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동의대학교 디자인조형학과 임영매 교수가 진행하며 ‘예술은 무엇을 담아내는가?-예술의 숲에서 만나는 인문적 사유’를 주제로 총 12회 운영된다. 지난 13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이것도 예술인가?’를 주제로 예술의 역사와 철학적 의미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예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내 삶을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스스로 질문하고 타인의 생각을 들으며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숙현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돕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열린 학습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4개 강좌가 진행된다. 1~2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리딩! 렛츠고(Let’s Go)!, 리듬팡팡! 음악줄넘기, 3~6학년 대상으로는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이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손안의 인공지능(AI) 똑똑하게 쓰는 법, 현대미술 내 곁에 오다, 시대를 품은 클래식 등 3개 강좌가 진행된다. 울주도서관은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 105명을 8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과 지역주민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 일대에서 ‘2025 해외봉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콕교육청과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력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중고등학생 16명과 인솔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봉사, 전통문화 소개,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은 방콕 현지 고아원을 찾아 김밥,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고, 부채 만들기와 전통 팔찌 장명루 제작, 전통 놀이 체험,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방콕교육청이 주관한 ‘한국의 언어와 문화 캠프’에 참여해 25개 학교에서 온 태국 학생 130여 명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과 전통 놀이 체험 등을 함께 했다. 방문단은 사라윗타야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태국 학생들의 창의적 발명품과 과학 실험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어·문화 골든벨, 케이팝(K-POP) 노래 맞히기 등 다양한 교류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과 자재비 체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선금, 노무비, 자재비, 건설 기계 대여금 등의 대금 지급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관급공사 임금 등 체불 방지 대책안’을 신설하고 보완해 각급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대책은 제도적 장치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건설근로자와 하도급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금 지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발주자가 직접지급의무를 부담하는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제 활성화, 노무비 구분관리와 지급확인제 강화, 선금 정산 의무화, 원·하도급자와 건설기계대여업자 간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의무 작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노무비만 발주기관이 직접 지급하던 방식을 이번 개정으로 자재비와 장비 대여금까지 확대 적용하도록 권장함으로써 하도급대금 전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발주기관은 중간 정산금(기성금)과 준공금 지급 시 업체의 선금 사용 내역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준공금 지급 단계에서는 원도급업체로부터 하도급의 자재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8월 5일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전남 영암군 시종면 지방도 801호선 방축 ~ 화수 간의 위험도로 선형 개량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8월 12일 전라남도 도로정책과 관계자들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8월 5일, 이 구간에서는 차량이 주행 중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중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곡선 반경이 좁고 경사도가 심해 운전자와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던 곳이다. 특히 야간과 비 오는 날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크게 높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사고 직후 현장을 찾은 신 의원은 도로 구조와 시야 확보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신 의원은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측에 “특히 야간과 비 오는 날에는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 선형개량이 시급하다”며 조속한 선형개량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이번 사고는 예견된 인재”라며 “더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가 제2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선 과제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 ▲아동보호시설 및 프로그램 강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이 꼽혔다.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단 및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손지강 부원장이 ▲원탁토론회 결과 ▲아동요구확인조사 결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북구는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 설정을 위해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삶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원탁토론회를 열어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343개의 의견을 범주화해 19개(△아동의 여가와 휴식 시간의 보장 및 인식 개선 △아동 시설과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거리 부담 완화 △아동의 놀이 비용 부담 완화 △건전한 놀이와 여가 활동 교육 △아동의 참여권 및 상호 존중 교육 △아동 참여 활성화 및 아동 관련 사항 홍보 강화 △아동의 의견 존중 및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굴화리 78-30번지 일대에 완충녹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완충녹지 정비사업은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수목 전정과 함께 노후화된 산책로 및 운동기구를 정비하고, 황량한 녹지공간에 다양한 수목을 심을 계획이다. 또 휴식공간을 설치해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마을 주민의 쉼터가 될 다채로운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잔디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이용객에게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녹지경관을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완충녹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울주군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서생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주야구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야구장은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사업대상지는 서생면 서생리 148번지 일대이며, 대지면적 5만6천95㎡, 연면적 2천㎡,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 일대는 접근성이 우수해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시설 활용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시설은 야구장 2면, 중계실, 운영사무실, 선수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2023년 3월 사업타당성 용역에 착수한 뒤 울주군 야구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울주야구장 조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해 3월 지방재정계획심의(투자심사)와 타당성 분석을 완료했고 같은 해 10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울주군은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착수한 실시설계와 보조를 맞춰 올해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