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래구는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동래구 청년 성장+ 면접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동래구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창업) 청년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부산시 소재 기업 채용면접에 응시한 경우,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 1회당 5만 원을 연 최대 2회(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동래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면접준비금 신청서, 주민등록표 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사실여부), 채용공고문, 면접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부산시 디딤돌 카드+ 등 동일·유사사업 참여자 △공무원·공무직·정부 직접 일자리 면접 응시자 △단기 아르바이트(3개월 미만) 면접 응시자 등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보
[ 중앙뉴스미디어 ] 더불어민주당 유영주 양천구의원(신정1동·신정2동·목동1동)은 민간위탁기관 종사자도 보호 대상으로 명시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조례는 양천구의 소속기관 및 투자ㆍ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예산을 지원받아 공공사무를 수행하는 민간위탁기관의 노동자들은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제313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영주 의원이 지적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유영주 의원은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의 ▲직장 내 괴롭힘 은폐 ▲자녀 실습 특혜 ▲센터 공용 이메일 계정 관리부실 ▲근로계약 운영 부적정 등, 양천구의 관리·감독 부실과 제도적 미비를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적용 대상을 기존 구청 및 산하기관 직원에서 민간위탁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하고, 괴롭힘 예방교육 및 피해자 보호 조치의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위탁기관 내 괴롭힘 발생 시, 양천구가 실태조사 및 시정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서
[20250818092806-44930][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새학기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8월 19일부터‘찾아가는 학교 상담’2학기 접수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학교 상담’은 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의 전문상담순회교사가 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에게 10회기의 무료 개인 상담을 진행하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부 위(Wee) 센터는 지난 1학기에도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 37개교 대상으로 총 200여 회의 찾아가는 개인 상담을 지원했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우관계 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만족도 결과를 얻었다. ‘찾아가는 학교 상담’ 신청 방법은 각 학교의 상담업무 담당자가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 관해 서부 위(Wee) 센터로 유선 자문을 먼저 구한 후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학기에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전에는 친구들에게 말도 못 붙이고 등교 시간이 힘들었는데 상담 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친구들에게도 점점 다가갈 수 있게 되고 아침에 등교하는 게 즐거워
[ 중앙뉴스미디어 ] 춘천시가 청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모집,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추진단은 정책 제안과 브랜드 개발, SNS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청년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 모델을 만들어가겠단 계획이다.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은 14일부터 24일까지 춘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추진단은 8월 27일부터 12월까지 정책 제안, 친화도시 브랜드 개발, SNS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로 국무조정실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시는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해 기존 청년정책을 보완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추진단 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 청년들의 정책 결정 과정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정책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춘천시가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을 돕는 ‘자산형성사업’ 신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자산형성사업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이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 저축하면 시와 도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만기 후 적립금은 교육·의료·주거·창업 등 자립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차 공고일(4월 11일) 기준 강원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5세 이상~만 40세 미만 재가 중증장애인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 기준 609만 7,773원)여야 한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기존 연령 만 35세에서 만 40세 미만으로 참여 연령이 확대됐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신용유의자, 유사 자산형성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신청은 8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는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인 ‘괴산고추축제’를 맞아 충북아쿠아리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괴산고추축제의 성공개최에 동참하고, 충북아쿠아리움의 주요 전시시설 및 입주업체 등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자 축제 기간 동안 충북아쿠아리움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을 현장에서 배포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충북아쿠아리움 주변의 가볼 만한 곳으로 괴산군 농업역사박물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생태뮤지엄, 청천면 폐교를 업사이클링한 농소막 등 괴산군 주요 관광지를 리플릿(200부)에 함께 기재하여 새로 제작한 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단지 내에 입점된 입주업체(산막이 횟집, 한국관)에서도 괴산고추축제에 참가하여 음식을 팔면서 부스를 운영하기로 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이상일 소장은 “괴산고추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충북아쿠아리움을 알리고, 보다 많은 관람객이 충북아쿠아리움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제2차 충청북도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에 대해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국가 제2차 미세먼지 종합계획 및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우리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시행계획을 지난 2024년 12월부터 수립하고 있다. 시행계획은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16㎍/㎥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산업·도로수송·비도로수송·발전·농업축산 등 5대 분야에 걸쳐 69개 세부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배출시설 관리, 이동오염원 관리, 생활오염원 저감 및 정책기반 강화 등 29개 대기환경관리 대책도 담겨져 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과 중점 과제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학계와 산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토론과 지역 주민 의견 수렴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는 의견수렴회를 통해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9월 말까지 최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환경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 내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인프라를 국내․외 기업에 개방해 최첨단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는 ‘2025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글로벌 최첨단 기술 발전을 선도할 신기술 /서비스’로, 모집분야는 △공항 서비스 △공항 인프라 △여객편익을 위한 신기술(제품, 서비스 등)의 3개 분야이다.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은 산업 분야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기술제안서를 작성한 후 9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제안된 신기술에 대해 기술 적합성 평가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기술로 선정되면 인천공항 인프라와 운영현장에 시범 적용하여 기술의 성과, 효과,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해 볼 수 있으며,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조성될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 체험관’에 해당 기술을 전시 및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우선적으로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우수기업은 신기술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
[ 중앙뉴스미디어 ] 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이 주최한 ‘2025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문 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 지자체에서 900여 점의 무궁화 분화가 출품됐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직접 관리하고 키운 60점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하여 전문가 심사단과 국민 현장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무궁화의 생육 상태, 조형미, 관리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그동안 도내 각 시군 및 산림연구기관과 협력해 무궁화 품종 보급, 전시회 개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함께 가꾸어 온 무궁화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위상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경남음악창작소 대중음악아카데미의 ‘음악 AI 활용법 교육’이 8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8월 30일과 9월 6일까지 3주에 걸쳐 총 8회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가 창작 과정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최신 음악산업의 흐름에 맞춰, 도내 뮤지션들이 음악창작에 AI를 직접 체험·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1인 창작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이어지는 교육생 모집 과정에서 20명의 정원이 조기에 마감됐으며, 이후 추가모집을 받아 총 30명이 확정되어, 도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작곡 ▵편곡 ▵리믹스 전 과정을 실습하며, 직접 창작한 음악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음악 AI 활용 교육’은 경남콘텐츠기업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실습 위주의 ‘집중형 실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 도민부터 현업 뮤지션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강의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