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3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나의 꿈! OPEN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초·중·고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진로 탐색의 장’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6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로봇 조작 ▲중장비·목공·건축·헤어·네일 등 전문 직업 ▲바리스타·플로리스트·도예·쇼콜라티에·시각디자인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이 진학·학과 정보를 안내했으며, 전문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강점을 진단받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동두천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장·문화유산 안내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했고, VR 시뮬레이터·드론축구·4족 보행로봇·레이저 사격 등 미래산업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4일 이명애 작가와 함께 어린이 지구환경 워크숍 ‘본 적 없지만 점점 커지는 플라스틱 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 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 교육 리워드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학습과 함께 기후 행동을 체험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기후 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9월 13일, 관내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의 달 특별 문화 공연 ‘매직&샌드아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마술과 빛의 조화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인어공주·라이언킹 등 책 속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 어린이는 “모래로 그린 그림이 정말 아름다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독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들에게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큰사랑노인복지센터와 함께 9월 4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한 기획전시 ‘가을 아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삶의 발자취와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김은미 큰사랑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어르신들의 삶과 기억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치매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회적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람객들이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사회가 보다 따뜻하고 포용적인 태도를 갖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2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여 명과 동두천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접수 및 식전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 ▲기념사진 촬영 및 영상 상영 ▲기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3명(시장 표창 2명, 시의장 표창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현 비발디연구소 소장이'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좌를 진행하며 마음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안을 나눴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는 누구도 절망 속에 홀로 남지 않도록 상담·치유·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13일 LF스퀘어 양주점 야외광장에서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2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7곳, 예비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2곳, 공동체 4곳, 유관기관 5곳 등 총 25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지역 사회적경제의 다양성을 선보였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감성로컬라이언스, 해피트리협동조합,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 소소한플리마켓팀 등이 있었다. 시민들은 ㈜감성로컬라이언스의 제로웨이스트 제품, 해피트리협동조합의 율무떡과 인절미,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의 브로니커피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며 호응을 보였다. 특히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의 수제맥주와 소소한플리마켓팀의 천연비누, 업사이클 액세서리 등은 친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와인 시음, 양말목 공예, 모바일 미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공정무역 홍보관에서는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들이 참여하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체험과 교육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선보이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와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소개하는 홍보ZONE을 마련한다. 또, 식중독 예방과 원산지 톺아보기 전시회 등 안전한 먹거리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안전ZONE,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체험교육ZONE 등 다양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행사장에서는 조아용 맛집과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푸드코트에서 주문 후 제공받은 다회용 접시를 이용해 취식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전국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강당과 로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책숲마실’을 개최한다. 도서 전시 부스에서 지역 서점과 출판사가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전시·판매한다. 문화예술체험 부스에는 지역 예술인과 공예인이 참여한다. 꽃누르미 압화 공예, 규방공예, 비즈공예,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새활용으로 만드는 책갈피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공간에서 버스킹 공연팀 ‘림보’의 공연도 열린다. 광교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식 정보 공간을 넘어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는 9월 19일과 20일 화성행궁광장과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 오후 6시 30분 화성행궁 광장 특설 무대에서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개막식은 수원시립공연단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을 한다. 가수 홍진영, 82MAJOR, BTS 댄스팀 20CH가 무대에 오르며, 20일 오후 4시 30분에는 가수 김장훈과 20CH가 공연한다. 화성행궁광장에서는 공식행사와 시민 참여이벤트가 열리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통닭거리에서는 야장(야외 취식존),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여민각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룰렛 이벤트를 한다. 9월 12~13일에는 수원천로와 통닭거리에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개막식과 공연에 2만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올해는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축제 기간에 남수동 통닭거리 일원 행사장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2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학부모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청소년 꿈 멘토는 개그맨이자 샌드아트 작가인 임혁필씨가 출연하여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진솔한 인생 스토리가 결합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변화무쌍한 모래알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 위에 덧입혀지는 작가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혁필 멘토는 강연에서 “누구나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라는 벽을 만나지만 그 벽 앞에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을지 그 벽에 멋진 그림을 그릴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실패의 경험은 좌절의 기록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그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꿈과 열정, 새로운 도전에 관한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마주한 어려움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