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카비의 인공지능(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AI 안전 운전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과속 급가속, 급정거는 물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각 운전원 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한다.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 구간 파악 등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 “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공사의 ESG경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연 경기지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동부지역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수소연료전지발전 및 도시가스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와 연천군의 유치 노력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이 군남면 남계리 24-1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하고, 대륜이엔에스가 전곡성당에서 발전소까지 도시가스 배관을 연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간 사업성이 떨어져 도시가스 배관이 들어가지 못했던 군남면 남계리 24-1 지역은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세대당 연간 9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경제성 부족으로 기존에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연결이 어려웠던 곳이다. 그러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수익성을 확보한 도시가스사가 발전소까지 공급하기 위한 배관을 설치하게 됐고, 이 배관을 통해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지자체와 도시가스사가 협력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수익, 도시가스사는 판매수익, 지역주민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아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사업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산학협력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엘에스일렉트릭(주) 및 한화시스템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전원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과정’을 수강한 교육생들의 조별 발표와 교육 수료식이 진행됐다. 조별 발표에서는 취업용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주제를 선정해 ▲11번가, 엘에스일렉트릭(주) 슈어소트 택배상품 분류 서비스 ▲코디 정보통신 영상인식 물류운송 보조 로봇 ▲한화시스템 기계설비 현황분석 및 예지보전 솔루션 ▲LG그룹 D&O, 현대오토에버 디스플레이 원자재 실시간 가격 조회 및 계약 관리 서비스 ▲미라콤아이앤씨 해산물 분류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이어 우수 발표 조를 선정하고, 교육 우수생에 대해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표창 3명, 시흥시장 표창 2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교육은 중도 포기자 없이 과정 신청자 전원이 수료했다는 점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일산테크노밸리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는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디지털미디어테크 유망기업, 국내유망 NFT&블록체인 업체 150개사 300부스가 참가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이 함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시는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우량 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미디어·콘텐츠 관계 기업과 네트워크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가 급변하는 기술발전에 발맞춰 정부·지자체·기업이 협력해 4차 산업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디지털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고양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 26만평 규모로 주요 유치업종은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영농을 위해 농사 시작 전 토양의 특성 및 양분 함량 등 각종 토양성분을 알아볼 수 있는 토양정밀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양정밀검정은 논과 밭 등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성분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적정한 비료 산출, 염류집적 예방 등 건강한 토양 관리에 필수적이다. 또한 적정한 양만큼 사용하면 농경지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부족한 비료성분을 공급하면 작물 생산성이 향상된다. 토양시료 채취는 토양검정을 받고자 하는 필지의 5~6개 지점에서 표면의 이물질을 걷어 낸 뒤 논·밭은 땅속 15cm 깊이, 과수원은 30cm 깊이에서 흙을 골고루 섞어 500g 정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 후 비료 처방까지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며, 비료사용처방서는 직접 방문 및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 검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정밀검정은 퇴비나 비료를 사용하기 전에 검정을 받아 적정시비량으로 시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건강한 토양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별시가 지난 21일 ‘경기 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를 유치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이로써 경기도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 데이터 분석센터의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 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는 고양산업진흥원에서 기업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외에 민간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서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센터를 구축해서 기업, 대학, 연구자, 공공기관 등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데이터 분석센터는 반드시 지정된 공간에서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권역에서는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는 협의를 통해 고양시 내에 경기 북부·고양 데이터 분석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지난 21일 개소식을 열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에 생긴 데이터 센터가 기업들이 직접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생적 빅데이터 생태계가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해에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최근 IT 기술의 발전과 함께 행정시스템이 고도화 전문화 되는 가운데 관용차량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하며 행정 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전자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IT기술(스마트폰)을 이용해 관용차량을 이용 및 반납하는 시스템으로, 이용과 반납 외에도 차량에 대한 종합적인 상태분석 및 운행기록이 확인이 가능하다. 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공무원이 출장을 나가기 위해 관용차량을 배차받는데 담당부서 앞에서 기다려 차키를 받고 수기로 배차대장을 작성하는 등 큰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이유에서 관용차량을 이용하기보다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차량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한 신속성 및 적시성을 가지기 어려웠다. 군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보유 중인 관용차량을 통합·관리하는 방안을 연구, SK렌터카에서 사용 중인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 ‘ SK스마트링크 배차시스템’을 관용차량 배차에 도입했다. 지난해 2월 처음 도입한 스마트 관용차량 배차시스템은 6대 차량을 시작으로 현재 47대의 차량이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행정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공간정보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축된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통합하여 다양한 공간정보 업무들을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했고, 새올행정시스템, 건축행정시스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등과 같은 업무지원 시스템들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간의 정보공유와 협업기능을 강화하여 협업플랫폼 역할도 하게 된다.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시 행정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생활편의 정보들을 제공하는 '스마트 김포맵'을 별도로 서비스한다. 스마트 김포맵은 주차장·회의실·체육시설과 같은 공유시설, 모범음식점, 실시간CCTV 등 생활에 편리한 공간정보들을 모바일과 웹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의 확대·개편된 기능들을 소개하고, 공간정보 관계 부서의 업무 활용 관련 질의응답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승범 부시장은 “공간정보가 융합된 정책결정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15일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 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연구개발분야 지도·연구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과수연구분야, 농기계임대사업분야, 농산가공분야별 동영상 시청을 통해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 했으며, 이어서 제20회 사과·배 품평회에서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 졌다. 각 분야별 추진 결과 보고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 후 과수 시험포에서 드론을 활용한 동계약제 살포 현장시연으로 평가회는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연구개발 분야는 과수연구분야 3개 사업 65백만원, 농산가공분야 5개 사업 220백만원, 총 8개 사업 285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했다. 과수분야에서는 과수 화상병 확산 억제를 위한 공적방제, 과수 돌발해충 방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과수 생육환경 조절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다. 농산가공분야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농산물품질관리 디지털기반조성사업, 농식품 가공연구사업, 농산가공 시범사업 등 5개 사업 17개소를 추진했다. 농업인의 활용이 많은 농기계임대사업은 1,917건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앱 ‘경기똑D’에 민간전자서명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14일부터 도입한다. 사용자는 공동인증서 없이도 주민등록등본 등 66종의 전자증명서를 ‘경기똑D’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27일 정식 개시한 경기똑D는 ▲도민을 위한 복지정보와 공개채용정보 등 ‘맞춤수혜정보 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기반의 본인 확인서비스인 ‘도민카드 서비스’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휴대폰에서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 ▲도민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마이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똑D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는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야 했고, 공동인증서를 피씨(PC)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도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간편인증 방식을 추가 도입했다. 간편인증은 기존의 공동인증서처럼 경기똑D 앱에 등록하지 않아도 되고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으며, 발급 인증 절차도 공동인증서보다 간편하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간편인증서(네이버·카카오·PASS·토스 등)를 선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