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도시공사는 9월 1일, 공사 본사 인근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2025년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여름철 휴가, 폭염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직원 52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통해 공사는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145명이 헌혈에 동참해 임직원 과반 이상이 생명 나눔에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분기 1회, 연간 총 4차례 정기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오는 12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일 상반기 문화 강좌 수강생 14명이 집필한 에세이'에세이로 찾은 두 번째 봄, 쓰는 삶 다시 시작하는 용기'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계자 인사말 ▲도서전달 ▲소감공유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작가들의 출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에세이 집에는 정주연 외 13명의 시민 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지구의 눈물', '아주 특별했던 유언', '베껴 쓴 첫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56편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엮여 담겼다. 앞서 중앙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어른의 글쓰기: 에세이 출판하기 과정'프로그램을 10회 동안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는 2회에 걸쳐 교정․편집 특강을 진행하여 수강생이 글쓰기부터 편집과 출판까지 직접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단 한편의 글이라도 완성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했으나 책을 펴낸 지금은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작업이 작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가능한 작업임을 느낄 수 있었다” “독서를 즐기고 글 쓰기를 사
[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9월 2일‘2025년 의왕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7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실무 심사와 2차 의왕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건, 장려 4건, 노력 1건 등 총 7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임대 사업자 부도 사실을 파악한 기관이 임대 사업자 관할 기관에 관련 정보를 통지하도록 법을 개선하여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부도 임대사업자의 등록 제한 개선안’과 임대 사업자의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등의 전자 시스템과 연계 해 관계 신고의 누락을 방지하자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의제 처리 개선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만 공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공동주택 회계감사 보고 개선’ 제안을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내 아동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방지 조항 신설’. ‘혼인신고 시 증인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등 일상 속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일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이번 시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발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부천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분야 김동국 부천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장(도당동 자율방재단장·주민자치회 부회장) △산업경제 분야 양창덕 ㈜삼양발브종합메이커 회장 △체육진흥 분야 정윤종 전 부천시체육회장 △환경 분야 조삼익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장 △교육학술 분야 정상열 (재)부천장학재단 이사장 △지역사회발전 분야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이다. 수상자들은 지역 봉사와 산업 발전 기여, 체육 진흥과 친환경 실천, 교육 장학사업 확대, 시민 건강 증진 등에 헌신해 왔으며, 부천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 R·D 종합센터에서 ‘2025 부천시 ESG 우선구매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나 ESG 실천과 판로 확대를 동시에 이끄는 혁신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날 박람회에는 부천아트센터, 부천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우주앤피텍, 부천새길협동조합 등 총 15개 공공·민간 구매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2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기관의 실제 구매 수요와 기업의 공급 역량을 연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1:1 매칭 상담은 50여 건에 달했으며, ESG 기준에 기반한 기관들의 구매 의향도 확인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기업 발굴과 매칭을 주도하며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맡았고,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공공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9월 1일 NH농협은행, 9월 2일 한국조폐공사와 각각 부천사랑상품권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김장섭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부천시는 지역화폐를 카드형으로만 발행해, 축제나 관광 등 특정 정책사업에서 활용에 한계가 있고, 외부 방문객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지류형 상품권은 축제와 지역 행사에서 현금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관광객이나 외부 방문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런 특성을 반영해 10월 개장하는 ‘부천 루미나래’와 ‘부천 빙파니아 겨울축제’ 방문객에게 입장료 일부를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판매대행점으로서 상품권 판매, 환전, 정산 등 금융업무 전반을 취급하고, 한국조폐공사는 발행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천사랑상품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계과가 공직자의 이해충돌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해충돌 방지 자가진단 앱 연동 QR코드 안내문’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안내문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PC 모니터나 책상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국민권익위원회의 ‘이해충돌방지법 자가진단 앱’으로 즉시 연결된다. 체크리스트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면서 이해충돌방지법상 10가지 행위기준 적용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내문에는 양주시 대표 마스코트 ‘별산이’가 삽입돼 직원들이 보다 친숙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가진단 항목에는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의무 ▲고위공직자의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 ▲퇴직자 사적 접촉 제한 등 주요 행위 기준이 포함돼 있다. 배용숙 회계과장은 “자가진단이 일상화되면 자연스럽게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요구사항과 주민설명회에서의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안)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2,949.12㎡,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로 신축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복지·행정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실, 체육 활동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집약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향후 실시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균형발전 3개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예산 집행 실적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정부의 국정목표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다. 연천군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체계적으로 맞물려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계획 이행여부를 확인했으며, 관리·감독 체계 강화를 통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높여 나갈 방침이다. 류호국 부군수는 “균형발전사업은 연천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마련하는 데 있어 핵심 동력인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오는 4~5일 이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이들은 베트남 근로자 11명, 캄보디아 근로자 1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지역 내 농가에 배치돼 파종과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연천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 근무를 위해 입국 당일 한국문화의 이해 교육, 인권보호 및 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체류기간 동안 농가와 근로자 소통를 위해 통역 인력을 지원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추가 입국으로 총 340명의 근로자가 관내 농가에 투입돼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