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포문화재단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AI 활용 능력 제고 및 미디어-예술 융복합 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포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AI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고 결과물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수요일(11월 29일 제외) 총 6차시(18시간)로, ▲AI 프롬프트 작성부터, ▲이미지‧동영상 편집, ▲사운드 디자인까지 AI 활용 창작의 전 과정을 배우고, 김포 지역을 표현하는 나만의 AI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드저니’ (Midjourney), ‘클링 AI’(Kling AI) 등 이미지·동영상·음악 생성 AI 툴 유료 계정을 제공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으로 AI 활용 작품 창작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11월 25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수원시청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글 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 내 외국인주민 자녀 수는 5,639명인데,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는 아동은 연간 40명 내외에 불과하여, 학령기 아동에 비해 턱없이 적다” 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선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아동의 한글 교육 부족으로 학습 손실이 발생하는 세태를 짚으며, 기초학습 부진을 겪는 다문화아동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 사업은 실질적 효과 검증이 부족해 보인다” 라고 지적하며, “교육의 접근성 및 실질적 성과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증액 및 대상 아동 확대를 위한 담당 부서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다문화아동의 학습격차 문제는, 의무교육 내에서 반드시 보장받아야 하는 교육권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초학습지원 사업의 조속한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3층 요리실에 공간을 마련해 주었고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과 사회통합지역협의회, 지역사회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함께 만든 김치를 소외된 불우 이주민에게 나누어 주면서 지역 내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게 하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하게 됐다. 또한 함께 한 사회통합지역협의회에서는 담근 김치에 수육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두부를 지원해 주어 참석한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김장 담그기의 또 다른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즐거움이 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양주출입국 결혼 이민자 네트워크 한 회원은“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었고 이웃 주민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손수 만든 김치를 이주민 지원단체인 이주여성 쉼터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역 교통 숙원사업이었던 서울 강남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선정 심의위원회는 양주~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을 포함한 9개 신규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년 1304번, 2025년 1306번에 이어 세 번째 대광위 준공영제 신규 노선이다. 그동안 양주시는 강남권 직행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024년 11월과 2025년 9월에 대광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강남권 광역노선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기관 협의를 이어왔다. 신규 노선은 삼숭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읍지구와 옥정신도시를 경유한 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신사역, 논현역을 지나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차량 8대가 투입돼 하루 28회 운행하며, 노선 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이용객이 많은 기존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정연화 의원은 26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분당구청 소관 감사에서, 야탑1동 채수범 동장의 꾸준한 현장 중심 행정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정 의원은 “채수범 동장님이 야탑1동으로 부임하신 지 약 1년 6개월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직접 골목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주민 불편을 즉각 점검하는 모습을 수없이 목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업무 수행이 아니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진정성 있는 헌신이며, 주민을 위한 공직자의 모범이 되는 모습”이라고 칭찬했다. 특히 정 의원은 “12월 말 정년퇴임을 앞둔 동장님이 마지막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현장에서 뛰는 모습은 많은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고, 시민들께도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이러한 진정성 있는 행동이야말로 성남시 행정의 수준을 높이는 힘”이라고 평가했다. 정연화 의원은 끝으로 “채수범 동장님이 보여준 성실함과 봉사정신이 성남시 전체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통장협의회 통장 43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교육(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장애 이론과 저시력·안내 보행 체험 등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통장들은 저시력 고글을 착용해 시각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하고, 안내 보행 실습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방법을 배웠다. 이진구 소하1동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체험해보니 장애인의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통장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한층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전반에 배려와 이해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단독필지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유동인구가 많은 하안사거리 일대의 주요 상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재성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극적으로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동 복지사업과 협의체 특성화 사업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함께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한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가을철을 맞아 9개 유관단체 단체원과 직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빗물받이 주변과 길거리 낙엽을 정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낙엽 대청소는 가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 미끄럼사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 막힘, 주민 생활 불편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철산3동은 전체 지역을 8개 구역으로 나누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체육회 등 9개 단체가 각 구역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주요 보행로와 통학로, 버스정류장 주변, 공원, 주택가 등 낙엽이 많이 쌓이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낙엽을 수거하고, 도로 미끄럼 우려 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참여한 한 단체원은 “이웃들과 함께하니 힘이 났고, 전보다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다”며 “사고가 잦은 요즘 이런 활동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손영만 동장은 “낙엽 대청소에 적극 참여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과 광명5동 주민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안내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남중학교 학생들이 또래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김영란 회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흡연과 같은 유해 습관을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남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지역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아동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광명시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개 기관 관계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회의에서 교육지원청 연계 강화,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사례 의뢰 등 기관 간 연계 방향을 마련한 것을 기반으로, 위기 아동 발굴 강화와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공정여행 등 신규 사업 추진 결과 ▲청솔라이온스클럽 상담비 후원사업 ▲기관별 협력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2026년 추진할 신규 아동복지사업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영유아·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높은 신규 사업 발굴, 아동발굴 통합 캠페인 추진, 공동사업 확대 등 기관 간 협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nbs
